설악산 주전골 단풍흘림골 단풍 | 주전골 단풍 | 흘림골-주전골 단풍사진 맑은 계곡, 폭포 암봉이 단풍과 어우러지는 오색주전골 단풍 오색 주전골은 외설악의 천불동계곡, 내설악의 백담계곡과 함께 설악산 단풍관광의 최고코스로 손꼽힌다. 오색약수에서 20 미터 지점에 매표소(1,300원)가 있다.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을 정도로 평탄하며 왕복 3시간이면 족하다. 수정처럼 맑은 계곡과 암봉이 흐르는 계곡 따라 단풍과 어우러진다. 특히 선녀탕과 금강문 일대는 단풍과 암벽, 계곡이 어울려 최고의 풍경을 연출한다. 주전골의 단풍산행후 약수와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단풍 산행시기가을 날씨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10월 15일 전후 절정을 이룬다. 주전골주전골은 바로 오색약수 인근에 자리한 풍치 절경의 계곡이다. 설악산 국립공원 구역 내의 점봉산(1,424m) 북쪽 기슭에 뻗은 주전골은 옛날에 엽전을 주조하던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속칭 '남설악' 지구에서 가장 빼어난 계곡미를 자랑하는 주전골은 선녀탕, 용소폭포, 만불상, 흔들바위 등을 비롯하여 숱한 명소를 품고 있다.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주전골은 피서지로도 사랑받고 있다. 산행안내흘림골-주전골(4시간)-오색 주전골은 흘림골에서 망경대로를 올라 주전골로 하산 하는게 일반적 이다. 흘림골 입구에서 1시간이면 망경대에 이르고, 망경대에서 주전골까지는 하산코스이다. 오색-주전골-용소폭포(왕복2시간) - 나들이코스 산행은 오색약수터에서 시작해 성국사~ 선녀탕~ 만물상~ 주전 폭포~ 등선대~ 흘림골~ 부부암~ 한계령 도로에 이르는 코스가 가장 무난하다. 총 산행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 등산로는 산행 초보자들도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을 정도로 완만하고 평탄하다. 등산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단풍구경만을 원한다면 한계령 아래 부부암에서 출발하여 오색으로 내려가는 것도 좋다. 이때 산행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아기자기한 계곡을 따라 1시간 정도를 걷다보면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 길을 따라 용소폭포가 보인다. 폭포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용소폭포 앞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계곡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십이폭, 십이담, 만물상 등의 주전골 비경이 이어진다. 가벼운 산책 정도의 산행을 원하면 오색약수에서 시작해 용소폭포까지만 오르는 것도 좋다.
왕복 2시간 정도의 거리인데, 길이 험하지 않고 계곡이 맑고 수려해 찾는 이들의
마음을 한없이 편안하게 해준다. 오색 매표소에서 2km 가량을 오르면 제2오색약수를
만날 수 있으며, 가을이면 단풍이 계곡을 뒤덮어 단풍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용소폭포
위쪽 도로에도 매표소가 있어, 이 길을 이용하면 15분 정도면 용소폭포에 닿을 수
있는데, 가능하면 오색약수 쪽에서 오르는 것을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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