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청산높이 : 593m 특징, 볼거리 영광에서 북동쪽 고창으로 이어지는 23번 국도에서 어디서나 동쪽이나 남쪽으로 올려다 보이는 산이 태청산이다. 영광군 대마면과 장성군 삼서면 경계를 이루는 태청산은 영광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그래서 이 산은 영광이나 장성뿐만 아니라 고창, 함평 등지에서도 보이는 유일한 산이다. 대마면 곡창지대의 젖줄이기도 한 태청산은 수량이 풍부하고 물 맛이 빼어나게 좋기 때문에 '대마막걸리'라는 명주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그래서 영광에서는 대마 막걸리 맛을 보지 않고 다른 술 얘기는 꺼내지도 말라고 할 정도다. 태청산은 산세가 육산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상과 주능선 일부에 마치 코끼리 몸에서 상아가 돋아나듯 바위지대가 돌출되어 있어 경관을 한층 더 아름답고 돋보이게 한다. 정상에 오르면 영광에서 제일 높은 산임을 상징하듯 광활한 조망이 전개된다. 산행 길잡이정상에서 장암산까지는 능선길이 뚜렷하지만 마치에 이르는 2.5km 구간에서 북쪽 남산리로 내려가는 산길은 없다. 유의할 점은 주능선 남쪽 장성군 쪽은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이므로 이 방향으로는 하산할 수 없다. 산행 시간 3시간 30분 ~ 4시간 산행 지도 산행 코스 대마면소재지 - 해주오씨 영명재 - 왼쪽 상평마을 - 길 오른쪽 느티나무 - 태청암 - 남쪽 수렛길(500m) - 오른쪽 묵밭지대 - 작은다리 - 왼쪽 산길 오름(15분) - 임도 - 무덤에서 왼쪽 급사면오름(15분) - 능선길 (북서릉30분) -산죽군락(10분) - 왼쪽 자연보호비석 - 급경사오름(12분) - 헬기장(200m) - 정상 - 북동릉(40분) - 마치재 - 서쪽 아래 임도 - 남산저수지 교통 안내 광주 - 영광(30분 간격운행, 1시간 소요) 영광 - 대마행 버스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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