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 612.2m 위치 : 충북 진천군 백곡면
특징, 볼거리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와 백곡면 대문리 경계에 위치한 만뢰산 정상(해발 612m)에는 소암 최양호 화백이 제작한 장승이 세워져 있다.
만뢰산 정상에 세워진 장승은 한자인 뫼산(山)의 형태를 갖춰 진천에서 가장 높은 산을 상징케하고 있으며 대중이 좋아하는 해학적인 형상으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신라 초기 진천 고을을 「만노군」이라하여 「만노산」이라 일컫기도한 만뢰산은 토성 등 많은 유적들이 산재해 있는데다 자연 경관 또한 빼어나 진천 지역 주민들에게 의미있는 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산이다.
만뢰산이 연결되있는 주능선은 충청북도와 충청남도를 가르는 도 경계선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봄철이면 능선상에 진달래가 만발하여 봄철 산행지로 인기가 높다.
지형도에는 산 이름이 다르게 나와있으며 현지의 주민들은 만리산으로 부르고 있다. 백곡면사무소(석현리)로 하산하면 진천행 버스가 수시로 있다. 그리고 보탑사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3층석탑(보물 44호)이 있다.
산행 시간
4시간
산행 지도
만뢰산
산행 코스
갈월리 - 강당만리사 - 갈월고개 - 상수문 - 고개 - 만뢰산 - 540봉 - 안골 - 백곡
교통 안내
진천으로 가서 버스를 갈아탄다.
진천에서는 수시 운행하는 백곡행 버스 이용
관련 사이트
만뢰산 [진천군] : 소개, 유래,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