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산높이 : 954m 특징, 볼거리 억산은 영남알프스의 운문산 인근 서쪽에 위치한 산으로 사람의 인적이 드문 깨끗한 곳인데다 가을이면 `낙엽 쌓인 융단길'로 이어져 하루를 즐겁게 보내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다만 산행길에서 조심해야 할 것은 가파른 오르막이 많은 데다 군데군데 암반이 가로막고 있어 코스마다 적절한 체력안배와 만에 하나 있을지도 모르는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산행코스는 경북 청도군 매전면 황점리 운문사 버스정류장- 등심바위- 666봉- 대 비재- 영남알프스 주능선- 팔풍재- 억산(944m)- 석골사- 경남 밀양군 산내면 원서리로 이어지는데 산행시간은 5-7시간 정도 걸린다. 산행은 운문사 버스정류장에서 출발, 주차장을 끼고 흐르는 개천을 건너면 바로 시작된다. 주차장 왼쪽 모서리 쪽을 보면 `원두막 집'이라는 간판이 서 있다. 이 곳 제방으로 올라 개천으로 내려서면 부서진 다리가 눈에 들어 온다. 여기서 개천을 건너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아 10여분 오르면 잘 단장돤 묘지 한기와 만난다. 이곳에서 왼쪽 아래 개울로 내려서면 가파른 오르막이 산행자를 반긴다. 산행 시간 5 ~ 7시간 산행 지도 산행 코스 매전면 황점리 운문사 버스정류장- 등심바위- 666봉- 대비재- 영남알프스 주능선- 팔풍재- 억산(954m)- 석골사- 산내면 원서리 교통 안내 청도에서 하차한 뒤 50여m 거리에 있는 청도 시외버스정류장에서 운문사행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된다. 하산해서는 남명리에서 밀양으로 가는 완행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30분 단위로, 오후 7시30분까지 다닌다.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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