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높이 : 882m 특징, 볼거리 장수 5악중에 남쪽을 맡은 명산이며 대성이란 이름부터가 다른 산명과 다른점이 있다. 장안산이 소백과 호남정맥의 분계산경이라 할 것이다. 수분치에서 복하고 신문산에서 기하여 팔공산이 창공을 무시한 듯 우뚝 솟아서 호남의 진산과 호남정맥의 위용을 자랑하고 서북을 향하여 역산 역수하는데 후면일맥이 독향서남하고 칠상산에서 분이지하여 대성산이 후덕하고 웅장하게 솟아있다. 일면은 장수군 범암면 국포리 죽산리 노단리에 두고 다른 한면은 남원시 산동면 대상리에 두고 있다. 천황산과 고남산과 벗을 하여 남방을 막은 대장군 같은 기상이다. 다시말해 장수의 남방을 지키는 남대장군이라는 산이다. 비현실적인 이론이라고 할지 모르나 한나라를 지키는 중심지인 도읍지에는 반드시 5악이 공립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예를 들어보면 한양 도읍지에는 남관악, 서송악, 동치악이 있고 중앙에 북악이 있다고 한다. 도읍의 중심지에 산세와 수세가 수려함을 볼 수가 있고 군중심지도 이상과 같은 격식이 맞을 때에 비로소 그 지역에서 명물이 나타난다고 한다. 비과학적인 말인듯 하나 한나라의 수도와 한 도의 소재지와 군청 소재지가 각기 다른 것을 볼 수가 있다. 격에 맞도록 오기를 겸비한 지역과 그렇지 못한 지역의 흥망성쇠는 오랜 역사를 두고 살펴보면 시인할 점이 너무 많은 것이 발견된다.이 산이 장수의 5악이라 하는데도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으나 또 다른 점은 산이 가다가 돌아온 점이다. 장안산에서 산도 가고, 물도 가고 서로 각각 가다가 산과 물이 서로 만나는 현상을 「사회조세」라고 하는데 지형이 이상과 같을 때 비로소 힘있는 땅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대성산은 장안산 무룡치에서 산수가 서로 헤어져 각각 따로 가다가 산이 대성산에서 동향 역산역수하여 번암? 소재지인 노단리에서 서로 만나는데 이런 지형은 대단히 귀한 지형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가지 재미있는 일은 대성산과 노단리라는 지명이다. 대성은 세상이 알기를 춘추때 중국의 대성현인 공자를 가리키는 말로 통용되며 노자는 노나라 즉, 공자의 생산지의 나라를 말하는데 대성과 노나라는 떼어 놓을 수 없는 이름들이다. 대성산에서 노단리라는 지명은 큰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고 하겠다. [자료:장수군] 교통 안내 1)서울-대성산:경부고속도로- 비룡분기점-산내분기점-대전 통영간 고속도로-장수분기점-장수I.C-국도 19번- 장수읍-번암면 국포리 군도3번-상복마을-대성산 2)부산-대성산:남해고속도로-진주분기점-대전 통영간 고속도로-장수분기점- 장수I.C-국도 19번-장수읍-번암면 국포리 군도3번-상복마을-대성산 3)대구-대성산:88고속도로-함양-남장수I.C-국도 19번-장수 번암면 소재지-번암면 국포리 군도3번-상복마을-대성산 4)광주-대성산:88고속도로-함양-남장수I.C-국도 19번-장수 번암면 소재지-번암면 국포리 군도3번-상복마을-대성산 대중교통서울 - 전주 /05:40 - 23:00 / 배차간격 5~15분 / 소요시간 3시간 서울 - 장수 / 4회 / 09:20~14:30 전주에서 하차 후, 전주-장수 행 직행버스 이용: 30분 간격, 1시간 20분 소요 전주-장수 행 직행버스 이용: 30분 간격, 1시간 20분 소요 장수읍-국포리 / 군내버스 / 7회 / 2시간 간격, 15분소요 관련 사이트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