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높이 : 704.8m 특징, 볼거리 옛날부터 큰 성인이 나타난다는 애기가 전해 내려오는 대성산은 겉에서 보면 남북으로 달리는 산줄기 가운데 머리를 세우고 있는 평범한 산봉우리이지만 그 산자락을 헤치고 들어서면 별천지가 펼쳐지는 곳이다. 깊은 암곡 여기저기에 기암괴봉이 늘어서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그 사이에 높다란 폭포가 줄줄이 걸려있어 하늘 나라 선원이 예 아닌가 싶은 착각에 빠져들게 한다. 이 폭포는 그 아름다움을 시로 새겨놓은 비석이 있을 정도로 장관이다. 비석에 적힌 글귀다."낭떠러지 하늘 위험한 곳 찬 샘물 걸려 흘러내리니 은은한 천둥소리 연이어 치고 비의 근원이 산머리에 가득 몰린다." [絶壁堂空險 寒泉倒掛流 殷殷雷鼓轉 源雨滿山頭]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대성산 정상을 데구름, 데구리 또는 덕운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정상의 오른쪽은 호롱꼭지처럼 생긴 국사봉인데 옛날에는 이 봉우리에 쇠말(철마)가 있었고 마을 사람들이 산세를 지냈다 한다. 원동마을 사람들은 계곡이 아름다워 삼계서원이란는 유명한 서원을 세웠다. 지금은 그 터에 기념 비석만 외롭게 서 있지만 약수터와 길고 잘 쌓은 석축이 과거를 말해주고 있다. 산행 시간 2 시간 30분 - 4 시간 10분 산행 지도 산행 코스 1코스 : [3시간 30분] 대성초등학교-20분-의평저수지-40분- 폭포 -1시간- 정상 -20분- 암릉 -50분- 다리 -20분- 대성초등학교 2코스 : [4시간 10분] 이원중학교-45분-서원동-40분-서원터 -1시간 15분-정상 -20분-암릉 -50분- 다리 -20분- 대성초등학교 교통 안내 옥천 - 양산행 시내버스[이원중학교 또는 대성초등학교 하차]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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