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산높이 : 1364.6m 특징, 볼거리 백석산, 잠두산은 능선상으로 두 산이 이어져 있어 함께 종주하는 맛도 일품이다. 서울에서 당일로 종주하기에는 어려운 코스이므로, 진부에서 마평리행 막차(19:30) 을 타고 민박하는 편이 좋다. 청심대에서 자우실 마을로 들어가는 농가 주변에는 배나무 거목이 많으며 배꽃이 만발한 산촌의 풍경이 매우 정겹다. 잠두산 정상은 초목이 무성하고, 백석산 쪽으로 하산하는 넓은 능선에는 산죽이 장관을 이루며 콩제비 꽃이 특히 많다. 백석산 정상 평지에는 깃대봉이 세워져 있고 서편은 기암 절벽이며 동쪽으로는 가리왕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보인다. 정상 남쪽 마랑치에서 서쪽으로 돌아 들어가면 암봉 밑에 영암사가 위치하고 있다. 영암사는 100여년 전 산삼을 캐기 위해 지은 산막이 사찰로 변하게 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암사에서 내려가는 길은 돌이 많고 경사가 급해 주의를 요한다. 던지골 마을에서 약 30분 거리에 대화리 3반 간지동 마을에 닿게되고 가게에서 전화로 택시를 부를수도 있다. 간지동 회관에서 다시 30분을 걸으면 대화 4 리 버스 정류소에 닿게 되고 이곳에서 버스 또는 택시를 타고 장평으로 나가게 된다. 장평에서 승차하게 되는 서울 직행버스는 강릉에서 시발 , 통과하는 관계로 만원인 경우가 많아 입석도 불가피하다. 산행 시간 6 ~ 7시간 산행 지도 산행 코스 청심대-자우실-주능선-잠두산-백석산- 마랑치- 영암사- 던지골- 대화 4리정류소[7시간] 신리국교-자각정-백석산 정상-마랑치-던지골-간지동-대화4리 [6시간] 교통 안내 진부에서 마평리행 버스는 하루 9회 운행하고 장평에서는 신리쪽으로 가는 버스 및 택시가 있다. 서울에서 장평 경유 진부행 버스는 동서울 터미널에서 30-40분 간격, 상봉터미널에서 1시간 10분 간격으로 배차된다. 진부 시내버스 정류장 : 0374-35-6963 31번 국도를 타고 평창에 이르러 중대좌를 지나 이정표를 보고 우회전하고 5km정도 직진하면 산행기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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