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뻗어 은하수를 끌어당길 수 있을 만큼 높이 솟은 산이다"라는 뜻을 가진 한라산(漢拏山)은 해발 1,950m로 남한에서 가장 높을 뿐 아니라 눈도 가장 많이 내린다.
한라산은 겨울설경이 아름답다. 고사목 구상나뭇가지에 피어난 눈꽃들의 기묘함을 감상하며 드넓은 설원을 걷는 눈 속에 잠긴 설경의 한라는 절경 중의 절경으로 꼽힌다.
한라산은 겨울 눈과 설화산행으로 인기 있다. 윗세오름 코스는 정상 화구벽과 어우러진 사제비동산과 선작지왓의 대평원이 장쾌한 설원으로 환상의 은빛세계를 연출한다.
어리목-만세동산-윗세오름-영실(4시간) : 사제비동산, 만세동산, 선작지왓의 대설원이 장관이다.
한라산은 많은 비용으로 인하여 부담이 되기도 한다. 항공편으로 산행을 하게 되면 항공료에 현지 이동비용이 추가로 든다.
안내산악회에서 연중 한라산 등반관광을 제공하는데 비행기로 가는 것도 있고 인천에서 배를 이용해 무박3일로 가는 방법도 있다. 배는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 인천에서 떠난다.
한라산 눈과 설화산행을 위하여 눈상태를 실시간 웹카메라와 관리사무소에 확인하여 떠난다.
어리목매표소 : (064) 713-9950
영실매표소 : (064) 747-9950
윗세오름 매점 : (064) 743-1950
한라산 사진 | 산행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