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적한 무더위가 마지막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지난 겨울철에 명성산에서 찍은 상고대가 더위를 식혀줍니다.
눈에 보이는 시야가 시원하니 마음도 시원하고 잠시 더위를 잊어봅니다. ㅎㅎ

태양계가 생성된지가 45억년이 되었다는데... 태양계는 앞으로 한 50억년쯤 더 유지된다고 하던데...
계절이 여름~가을~겨울~봄이 45억번을 반복하고 있는 현상이... 참으로 대자연의 신비스러운 모습입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오곡이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이 다가 오겠지요.
그리고 또 조금 있으면 온 천지가 꽁꽁 얼어붙는 겨울이 다가 오겠지요...
무더위속에 잠시나마 시원한 상고대를 보면서 더위를 잊어봅니다. 감사합니다.~~

더위만 시작되면 올해가 유난히 더 더운 것 같은 간사스런 인간의 마음인것 같습니다.
자연은 어김없이 제자리로 왔다 흘러가건만 이 무더위가 빨리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마음은 어찌 할 수가 없네요.
더위가 혹독해야 시원함이 주는 참맛을 느끼라는 자연의 법칙인가요?
눈 덮힌 겨울풍경덕분에 잠시 더위를 잊어 봅니다.
가슴이 서늘한 풍경 잘 보고 갑니다.

이 눈꽃이 간절해지는 더운날들의 연속입니다
그래도 산에오르면 더운걸 모르겠더군요
건강산행 이어가시구요~~

올해는 겨울도 유난희 길었고, 남부지방은 마른 장마에 살인적인 더위에
이게 뭐가 한참 잘못된 기후이지요.

모두가 인간들이 지구환경을 파괴한 혹독한 댓가가 아닐까요?
앞으로가 더 문제이지요.

무더운 여름에 시원함을 가져다 주는 명성산 상고대를 보니 좋습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명성산과 삼각봉의 멋진 상고대를 보면서 무더위를 잠시 식혀 보았습니다.
멋진 예술 작품을 보는 듯 무아지경에 빠지게 합니다.
유난히도 지루했던 장마 이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즈음입니다.
무더위 속 잘 보내셨는지요? ..

수고해 주신 소중한 영상물을 거듭 반복하며 커저를 움직여 봅니다.
남은 막바지 더위에 건강 유념하시면서...
이어지는 산행 내내 안전하고 추억의 여정이시길 빕니다.

멋진 상고대로 눈을 시원한데 배뱃속은 뜨겁습니다
기왕에 선신 쓰신것 스원한 아이스크림이 빠져
허전한 느낌은 저 혼자만이겠지요?

더위 먹어 헛소리한번 해 봤습니다
마음 만이라도 넉넉하고 풍요로운 시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