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해를 맞이 하면서
다사 다난했던 지난해를 보내면서 산하 가족 들에게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내 삶은 언제나 좋은 일만 있는것이 아니라 염려와 걱정들이 있지만
우리의 건강이 있다면 어떤 난관도 극복 할 수 있지 낳겠습니까?
해는 매일 지고 내일 또 떠오릅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표가 없다면 올 한해도 의미 없이 흘러가고 말 것입니다.
어느 항구로 향하는지 모르는 자에게는 어떤 바람도 순풍이 되자못한다고 했듯이
우리에게는 목표 설정이 중요함을 생각 하면서
올 한해도 산하가족들의 모든 바람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동해 일출
해야 솟아라 해야 솟아라 말갛게 씻은 얼굴 해야 솟아라
산 너머 산 너머서 어둠을 살라먹고 밤새도록 어둠을 살라먹고
이글 이글 애뛴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눈물같은 골짜기의 달밤이 싫어 아무도 없는 뜰에 달밤이 싫어
( 박 두 진 / 해)
해 금 강 일 출
태양은 우리에게 빛으로 말해준다. 꼿은 향기와 색으로 이야기 한다.
생명있는 것은 모두 언어에 마음이 끌린다. ( H 헤세)
그렇습니다 우리의 모습은 내 자신을 알리는 중요한 태양과 같이 드려내
주는 중요한 매체입니다
올 한해 풍요한 모습으로 결실을 기대 해봅니다.
지리산 일출
남해 일몰
깊은 슬픔이 있을 때라도 언덕 길을 산보하면 가끔 마음의 위안을 받는수가 있다.
심산 계곡을 소요하면 한결 마음이 가라앉을 수 있다.
자연은 어머니의 품안과 같이 같이 우리 인생의 고민을 어루 만져 준다,
높은 산을 보라
그것은 이미 하늘과 땅 사이에 있어면서 두 세게를 반씩 영위하고 있다.
그 위대한 모습은 사소한 인간의 번민 따위는 한 입김으로
불어 내던지는 느낌이 있다.
깊은 산골에는 숭고한 정적이 있다.갖가지의 소리를 감춘 침묵속에는
무한한 무엇이 물결치고 있다.
거기에 자연은 순화되어 어떤 초자연적인 엄숙한 모습에 이르고 있다.
( A . 고월즈)
지난 한해 격려해 주신 산하 가족 모두에 다시한번 더 건강을 기원합니다.
특히 운영진에게 그리고 산초스님 . 히어리님 . 금낭화님 .tdcyoon. 길동무님
2005. 1 . 1 황 종 덕
다사다난했던 2004. 갑신년 한해는 저물어 갔습니다.
한 해 동안 님의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이제 대망의 2005년 을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늘 무탈산행 하시고 건강하시고 황종덕님의 희망차고 행복한 이 한해를 맞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