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청양군 남양면 백금리와 부여군 내산면 일대

 

2.교통

(갈때)인천터미널(18:40)~청양터미널(20:40, 11,800원)~다음날~시내버스터미널(06:10)~백금리(06:30)

(올때)지티고개(17:00)~외산면(17:10,1,000원)~외산면터미널(17:40)~보령터미널(18:10, 1,900원)~보령터미널(18:50)~인천터미널(21:10, 9,600원)

*청양시내버스터미널~백금리행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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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입

모텔 유숙후 새벽미명의 청양터미널에서 5분여 거리인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백금리행 첫차인 06:10발 시내버스로 백금리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4.등산 발자취

백금리(06:30)~성태산 갈림길(07:30)~성태산(07:40)~성태산 갈림길(07:50)~행여봉(08:20)~안부사거리(08:42)~반고개(08:55)~작은 반고개(09:10)~구루고개(09:40)~조공산(10:14)~마등재(10:42)~새재(12:14)~월하산(14:34)~지티고개(16:12)

 

5.등산일자 및 시간

2009.02.20(금)  9시간 42분

 

@산 행 기@

어두움이 깔린 백금2리 노인회관이 종점이고 주변을 살펴보니 백월산,성태산 등산 안내도가 있으며 노인회관을 기점으로 우측은 백월산 등산로 표지판이 있고 좌측으로는 성태산 등산로 표지판이 있어 낯선 이방인이 산행하기 위해 초입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으니 시발이 좋아 무거운 마음도 사라지고 순백의 등산로를 따라 곳곳마다 누비고 싶은 심정이 절로나니 세상은 온데 간데 없고 나만의 주어진 시간과 공간 속에 추억의 산자락을 만들고 싶구나! 성태산에서 반고개를 지나 마등재까지는 수월한 산행으로 이어 지나 마등재부터 새재까지는 등로가 뚜렷하지 않아 금북기맥을 종주하는 데는 다소 어려운이 따르고 주로 임도로 진행하여 마루금을 밟지않고 진행하는 것이 통상적인가 보여 지고 산하가 주로 밤나무 조성지로 탈바꿈 되어 헷갈리는 신기루 현상이 작용하여 자칫하면 마루금을 벗어나 고생길이 수반되는 것이 다반사이고 수많은 봉들이 구비 구비 있어 체력소모도 여상같아 안배하는 것이 좋을성 싶고 그래도 원없이 보는 눈이 있어 최고의 순간을 만끽하는 산행으로 남아 있으리라 사료되는 것은 눈도장이 새겨져 있다는 발자취가 아니런가!

 

06:30 초입(백금리)

초입지로 백금리를 선택한 것은 스무재에서 백월산과 성태산을 금북정맥과 성주지맥을 할때 두번씩이나 산행한 고로 새로운 미로이자 개척지인 청양군 남양면 백금리를 선택했고 또한 산행의 신선함이 작용하는 발로이며 태어나서 미지의 땅을 밟는 것이 인생의 수수께끼를 푸는 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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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2리 노인회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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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백월산 등산안내도와 입구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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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있는 성태산입구 표지판)

 

07:40 성태산(검은 오석)

노인회관을 기점으로 좌측의 성태산입구(0.8k)쪽으로 진행하여 금곡사를 지나고 몇개의 이정표를 지나 목계단으로 가파르게 올라가면 순백의 실록이 전개되어 마음이 상쾌해지고 산행의 진수을 느껴보는 순간은 행복한 꿈을 꾸는 자에게 주는 선물이 아니겠는가! 밧줄구간이 있는 바위지대를 지나 성태산 갈림길 삼거리 이정표(오던길:등산로 계단, 우측:성태산0.2k 좌측:금곡마을2.2k)에서 좌측이 기맥길이고 우측은 성태산으로 가는 오름길이며 그래도 정상을 밟고 가야지 서운한 생각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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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산 계단길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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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과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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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산 오름길 이정표가 상당히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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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산 갈림길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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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산 정상의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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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산 천세봉의 위용)

 

08:20 행여봉(정상푯찰)

성태산 천세봉에서 우측으로 가는 성주지맥 길이 아련히 떠오르고 지난날 발자취가 가슴 안에 담아 있어 벌써 장안마을 부사방조제가 생각나는구나! 휘날리는 눈발이 온 산하에 뿌려주니 대한미국이여! 다시한번 일어나라! 외치면서 경제적 고통을 느끼는 민족의 부활이 태생을 기원하며 다시 뒤로 진행하여 성태산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옥가실1.6k지점의 이정표에서 직진하여 가파르게 오르면 행여봉에 이르니 정상푯찰이 있고 이정표(직진:백금리, 오던길:만세봉1.2k, 우측:옥가실1.4k)가 있는 492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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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로상에서 소나무 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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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가실1.6k지점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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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봉의 정상푯찰과 이정표)

 

08:55 반고개(606번 지방도)
직진의 백금리를 버리고 기맥길은 우측(동남쪽)으로 급하게 꺾이는 독도 주의 지점이며 내려서면 안부사거리(좌측:흥산리, 우측:옥가실0.4k, 오던길:만세봉2.2k, 직진:반고개0.8k)이정표가 있고 직진하여 오르면 시멘트 도로가 나오고 직진하여 절개지에 이르면 606번 지방도인 반고개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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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사거리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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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을 벗어나 방화선같은 뻥 뚫어진 기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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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개 606번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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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개 가든)

 

10:14 조공산(무덤)

반고개 가든에서 우측으로 보면 과수원이 있고 올라가면 넓은 임도를 따라 진행하여 LG텔레콤 기지국을 지나고 임도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표시기들이 나부끼고 넘어가면 작은 반고개가 있는 시멘트 도로가 있으며 우측으로 오르기 시작하여 묘지를 지나 능선으로 연결이 잘 되고 무명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니 큰 소나무 2그루가 있는 밭지대를 통과하여 구루고개에 이릅니다.임도를 따라 사거리 임도에서 직진으로 진행하여 임도/능선이 갈리는 곳에서 우측 산쪽으로 가파르게 올라 능선에 이르고 몇개의 봉을 지나 경주 김공의 묘가 있는 곳이 조공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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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반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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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2그루가 있는 밭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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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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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사거리~소나무지대쪽으로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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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공산 정상)

 

14:34 월하산(사각기둥 삼각점)

조공산에서 우측으로 약간 내려가면 비슷한 봉들을 몇개 지나고 급하게 내려오면 삼거리 임도인 마등재에 이르고 마등재에서 마루금은 좌측 산쪽으로 올라야 하나 대부분 산님들이 직진의 임도를 따라 진행했고 한참 가면 밤나무 조성지대 임도길이 나오고 봉을 지나서 송전철탑 N0133번에 이르고 내려오면 산불 경보시스템 장치가 있는 새재에 도착하여 직진의 산쪽으로 진행하면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있고 거칠고개를 지나 월하산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5분여 올라가면 월하산 정상에는 바위와 사각기둥의 삼각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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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등재 임도 삼거리~직진 임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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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조성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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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3번 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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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 경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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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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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산 정상의 산재된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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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산 정상에 있는 사각기둥 삼각점)

 

16:12 지티고개(40번 국도)

월하산 갈림길에서 좌측(서남쪽)으로 기맥길은 꺾이고 300봉 지대를 네번을 지나 305.3봉(삼각점)을 찍고 내려오면 지티고개인 40번 국도에 이르고 다음 산행길인 통신탑으로 오르는 초입을 확인하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의성동산 돌비가 있고 조금 더 내려가면 금곡마을 정류장에서 부여여객(부여~외산면행17:00)을 타고 외산면에 이르고 이곳에서 대천으로 이동하여 기나긴 산행을 마무리 하면서 뒤돌아 보니 쌓인 눈으로 등산화는 젖고 강풍을 동반하는 눈발로 냉수족을 한 기분이고 사시나무 떨듯 으시시한 한기는 가눌길이 없구나! 그래도 좋아 산을 찾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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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3봉의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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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고개 보령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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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쪽 지티고개 내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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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동산 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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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갈마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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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갈 정류장)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0-2888-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