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에는 종철님의 인생 아름답고 슾픈 추억들이 깃들어 있군요 그 기분 이해할 것 같습니다 억새와 단풍 두가지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많은산 명성산입니다 산행준비 없이 오후 늧은 시간에 산을 오르는 열정 대단 합니다 열정이 살아 있다는 것 아직도 젋다는 증거이십니다 그 열정 놓지 마시고 계속 이어 가시기 바랄게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6.10.22 14:17
산초스
저도 명성산 억새산행을 매년 다녔는데 작년부턴 시간이 없어 아쉽게도 예전 기억으로만 느끼고 있지요..송우리에선 점심식사후 다녀와도 여유로운곳인데..
사실 억새도 좋지만 겨울 설경,눈꽃과 등룡폭포 오름길의 단풍도 알려지지 않는 멋진 곳이져.. 산정호수는 지난 봄에 들렸었는데 아이들이 큰 사고를 당할뻔 했군요...
다행히 잘 헤쳐나오고 이제 장성하여 손자들도 보셨으니 .. 작은아들이 후배가 되네여..ㅎ 문과대 4학년인데.. 졸업하면 취준생의 길로 들어서야되니..
예전 우리땐 산업이 발전하던 시절이라 일자리 걱정은 없었는데.. 요즘은일자리에 집값걱정에 정말 불쌍한 청춘들입니다.. 힘들게 고생하신 덕분에 명성산 단풍과 은빛억새의 물결을 잘봤습니다 ^^**
그 기분 이해할 것 같습니다
억새와 단풍 두가지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많은산 명성산입니다
산행준비 없이 오후 늧은 시간에 산을 오르는 열정 대단 합니다
열정이 살아 있다는 것 아직도 젋다는 증거이십니다
그 열정 놓지 마시고 계속 이어 가시기 바랄게요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