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6.24..흐린 기억 뿐인 점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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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습한 날씨에.. 1000m 넘게 가파른 오름짓에 땀으로 흠뻑 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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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뒤에 겨울에 깜박 벗어놓고 온 아이젠을 찾아보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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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깊은 설악 계곡에도 물이 시원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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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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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물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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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솔향내음으로 가쁜숨 고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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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설악골은 운무에 덮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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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초록과 짙은 녹음이 동시에 공존하는 숲이 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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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거대한 용트림을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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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도는 6월의 설악산 들머리와는 달리 불쑥 나타난 저분들의 여유로운 표정이 목적을 이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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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 가득한 숲에서 불쑥 나타나는 산꾼들에 멈칮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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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종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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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을 둘러봐도..설악의 절경을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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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안핀 범꼬리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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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적마다 날씨 때문에 멋진 설악을 조망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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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계절에 와도 제게는 점봉산은 늘 이렇게 흐리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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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에서는 하늘이 맑아도 막상 올라와 보면 날이 궂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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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실망한 표정에 배역께서 대신 웃어 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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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쥐오줌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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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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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있는 숲은 풍요로운 삶의 원천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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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오리무중 속에서 .. 인기척 좀 하면서 다닙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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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을 다 한 나무마저도 지친 산꾼의 쉼자리가 되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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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숲길.. 그 끝이 궁금해서 마냥 걷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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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 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오늘은 눈보다 가슴으로 느끼는 산행 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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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척스러움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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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꿩의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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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질듯 하면서도 꽤 오래도록 버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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