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강릉 괘방산(해발339m),그리고 정동진 해안

 

★ 산행일 : 2012.1.14

★ 산행코스 : 안인진2리(해안) - 삼우봉 - 괘방산 - 당집 - 정동진

★ 산행거리(소요시간) : 8.3km(4시간,휴식과 점심시간 포함)

★ 산행들머리(안인진2리)의 해발높이 : 0m

 

 

☆ 옛날 과거에 급제한 사람들의 이름을 두루마기에 적어 이곳에다 붙여 여러사람들에게 알렸다고하여 괘방산이라고 한단다.

 

괘방산은 왼쪽으로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산행하는 아름다운 경치를 경험 할 수 있는 코스이다.

산행들머리인 안인진2리 해안 주차장에서 바로 층계에 올라 능선길만을 따라가면 왼쪽의 동해바다와 해안절경이, 오른쪽으로는 멀리 백두대간의 대관령,선자령등을 조망하며 걷는 환상의 코스라고 생각된다.

 

괘방산은 해발339m정도로 산행초보자들도 걸을수만 있다면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정상은 안테나시설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 정상석이 있는지도  알수가 없다.

그러나 정상을 밟는다는 의미는 괘방산코스에서 별 의미가 없다.

 

이곳은 예전에 북쪽공비들의 잠수함침투 해안이기도 하며, 이 괘방산해안으로 무장공비들이 침투한 산행길을 따라 산행하는 셈이기도 하다.

 

최종 산행날머리는 대개가 유명한 정동진해안으로 한다. 산행후 정동진해안으로 내려와  해안가를 거닐다 촬영도 하고 맛난생선회도 하며 산행을 마무리하면 금상첨화일 것 같다.

워낙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고속버스,관광열차등...

 

 

안인진2리 해안주차장우측으로 오르는 계단이 산행 들머리...

 

 

계단을 오르면 왼쪽으로 환상의 동해바다와 해안절경이 펼쳐진다.

 

 

 

능선길을 걸으면서 멀리 우측의 백두대간 대관령과 선자령을  볼 수 있다.

 

 

 

 

 

멀리..정동진해안이 보인다.

 

정동진의 모래시계 공원입구

 

 

 

그 유명한 모래시계

 

 

 

정동진 해수욕장... 그리고 파도...

 

 

 

 

 

 

 

 

유럽의 시골마을을 방문한 듯한 정동진마을의 아름다운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