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차 남해 설 흘 산
11. 03. 13
남해 응봉산,설흘산
07시 따뜻한 봄을 맞아 남해 응봉산(해발472m),설흘산(해발481m)으로 제16자 산타모 정기산행을 떠난다
우리고장에서 약 3시간 반 거리에 위치한 뛰어난 경관에 많은 산객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산으로
오늘 산행 회원님들 51명으로 출발
남성주 휴게소
엄청나게 많은 관광버스들 속에서 한식부페를 하고
신명나는 음악 곡조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중부내륙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를 지나
11시경 선구마을에 돌아돌아 도착
어이쿠 오늘
바람없고 햇살이 포근한 이곳으로 전국에서 온 긴버스들이 도로를 길게점령한데 놀라고 ㅎ
등산로엔 길게 가다서기를 반복 엄청난 산객들에 놀라웁고
거기에 응봉산의 빼어난 확트인 경관에 놀란다
어째거나
들어가 봅니다 ㅎㅎ
중부내륙을 시원하게 달립니다
오늘 분위기 이렇심니다
시원합니다
산행하기 좋은날 휴게소
많은 관광버스 꽉찼심니다
11 : 00
드뎌 선구 마을에 도착
현 상황입니다
많은 인파속에서 울회원님들도 보이구요
오늘 코스는 제 1코스 약 8km 3시간 반 정도 예상
남해마늘 논밭엔 자라고있구..
긴 정체 현상..
산상에서의 막걸리 한잔
즥여 줍니다 ㅎㅎ
이곳 이정판
응봉산 정상으로..
오를수록 시원합니다
멋진 산행입니다
해안가 아담한 작은 마을입니다
올라온 능선 풍경입니다
급경사 낭떠러지인 이곳 응봉산
오를수록 조망 시원 그자체
올라온 칼 능선
계속 이어지는 칼바위 능선입니다
오늘은
산행하기 넘좋은 날씨로
다소위험한 구간인 이곳이지만 별루 부담이 없습니다
응봉산
오늘 지데로 만났습니다
안전한길 놔두도 이렇게 수직구간을 내려서고 있는데
으흐흐 겁나 ㅎㅎ
대단한 산님들 화이팅!!
산상의 만찬
드뎌 응봉산 정상입니다
이제부터는 설흘산입니다
저 봉우리가 설흘산 정상 봉수대가 있는 곳입니다
설흘산(雪屹山)은 남면 해안도로와 더불어 일출경관이
가장 뛰어난 곳 중의 하나로써 남해군 다랭이마을 뒷산이다.
이 산의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깊숙하게 들어온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가 아득하게 내려다 보인다.
설흘산 정상 부근에 있는 봉수대는 왜구의 침임을 건너편 금산봉수대,
사천 전남 등지와 연락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한다.
봉수대 오름
봉수대에서 바라본 남해 금산입니다
금산앞에 쬐끔한 섬은 김만중(사씨 남정기) 유배지 노도이구요..
정상 표지석 481m
하산..봉수대 조망
좌측 응봉산 우측 설흘산 봉수대
하산시 담아보구..
다랭이 마을
하산 지점입니다
15 : 00
다랭이 마을 도착
오늘 산타모 시산제 지내는 날
먼저 잔을 이곳 산신령님 전에 올립니다
한마음을 모아서..
올 한해도 안산 즐산을 바라면서..
설흘산 정상 파란하늘이 넘 좋습니다
울 산타모 산악회
건배 ~ 올한해도 화이팅!!
17 : 00경
창선 삼천포 대교가 보입니다
멋진 산행 정성담긴 시산제
설흘산을 뒤로하고 이곳 남해 해안가를 달리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