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는 진달래...
땅에는 벚꽃들의 향연...
4월의 진해 창원은 도시 전체가 벚꽃들에 묻혀있는
별유천지입니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한 하얀 꽃 세상을 뒤로하고
진달래능선을 걸어보았습니다.
2009.04.04. 오후
안민고개-진달래능선-웅산-시루봉-천자봉-대발령
안민고개에서
뒤돌아본 능선길... 전면은 덕주봉
창원
좌봉은 불모산
아름다운 능선 길
걸어야 할 능선길..
진해
저 바위에서 맞는 해풍이 시원하게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작은 바위들과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능선길이 재미있습니다.
뒤돌아 본 경관입니다.
불모산 갈림길,웅산 ,구름다리도 지났습니다.
시루봉
아래 정자쉼터...자은 초교 갈림길입니다.
정자쉼터에서.
수리봉위에서
천자봉에서 지나온 길을 바라봅니다.
대발령으로 하산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오..ㅎ
이렇게 되면 비긴셈이네요? ㅎ..
저는 벚꽃명소 트래킹 하느라 진달래 능선을 놓친것을 보상받았구요.
북천고월님께 여좌천과 안민고개와 경화역을 보여드렸구요? 그쵸?
자연은 누가 어떻게 보는가에 따라 그 아름다움이 다르다는것을
북천고월님을 통해 다시금 깨닫습니다.
늘 좋은 산행 ,멋진 산행모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