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만개한 고려산~혈구산
('08.4.20, 일)
외포1리(10:30) → 퇴모산(11:37) → 혈구산(12:20) → 고비고개(13:14) → 고려산
(13:55)
→ 고인돌군(14:43) → 낙조봉(15:13) → 적석사(15:26) → 산행종점(16:00)
들머리에서 본 바다 건너 석모도↗
내가 저수지 방향↗
앞쪽으로 가야할 퇴모산, 혈구봉 그리고 좌측 멀리 고려산↗
퇴모산을 내려서면서 본 혈구산↗
혈구산 정상을 넘어서니 북쪽사면으로 만개한 진달래 군락이 펼쳐진다.↗
앞쪽으로 보이는 산이 고려산↗
이제까지 고려산의 진달래 군락지만 들어왔는데...
혈구산의 진달래 군락지도 어느곳 못지 않게 광활하다.
진달래 뿐 아니라 산자락에는 갖가지 꽃들이 한창이다↗
구슬봉이 ↗
혈구산을 내려와서
고비고개에서 다시 고려산으로 오른다.
고비고개 도로는 차들로 만원이다.
고려산 오르는 길은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다가 가파른 길로 이어지고
그동안 가뭄에
사람들이 지날 때마다 흙먼지가 풀풀난다.
때아닌 무더위에 흙먼지에..
고려산 진달래 보러가는 길이 만만치 않다.
고려산에서 본 지나온 방향..앞쪽의 높은 곳이 혈구산↗
낙조봉의 모습↗
낙조봉에서 본 서쪽방향... 저곳으로 떨어지는 낙조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려본다.↗
낙조봉에서 본 지나온 고려산 정상방향 능선↗
혈구산 퇴모산 능선↗
적석사 ↗
분홍빛 물감이 역력 했습니다. 우리 일행도
혈구산을 오르려 했으나 일행중 다음에(다리가 아파)
가자는 제안에 그렇게 하자고 했지만 마음은 혈구산으로 .....
그러나 님의 덕에 혈구산 진달래 구경 잘 했습니다.
山바람님 건강하시고 안전산행 이어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