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산높이 : 546.9m 특징, 볼거리 한천면과 춘양면의 경계에 자리한 용암산은 정상을 기준으로 양옆으로 흘러내린 능선은 날카로운 바위들이 늘어서 보기에도 아찔할 정도다. 하지만 실제로 산에 들어서면 예상과는 달리 산길은 비교적 양호하다. 위험한 곳엔 계단까지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이 산의 옛 이름은 금오산이었다. 산 위의 샘에서 승천하려던 금자라가 있었다는 전설에서 나온 것이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금오산보다 '바위가 솟았다'는 의미의 용암산으로 불리게 되었다한다. 용암산이 위치한 한천면은 예로부터 물 좋기로 이름난 고장이다. 어떤 곳을 파든 맑고 시원한 샘물이 솟는 천혜의 지역으로 알려졌다. 용암산 산행은 용암사를 경유해 능선으로 오르는 것과 용암산장 뒤편의 계곡을 통해 정상으로 오르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길이 뚜렷한 능선길로 오르려면 먼저 용암사 경내로 들어서야 한다. 만약 산행도중 길이 희미해지기 시작했다면 길을 잘못 든 것이다. 계속해 급한 경사를 치고 올라도 주능선에 도착하지만 잡목숲을 지나야 하므로 돌아가는 편이 낫다. 산행 시간 3시간 산행 지도 산행 코스 용암사경내 - 샘 옆 계단 - 동쪽 안부 등산로 - 작은 안부 -주능선 - 무덤 - 주능선 - 암봉군 - 철계단 - 산불감시초소 -정상 - 중간계곡길 용암산장(30분) - 샘터(20분) - 능선길 - 오른쪽 방향(30분) - 정상 교통 안내 광주 - 광주광천동터미널(218번) - 한천 오음리행 화순 군내버스 -용암사(도보 약 30분)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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