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 151m 위치 : 전남 목포시 용당동
특징, 볼거리
양을산은 이로동, 용당동 과 상동 3개동을 감싸고 있으며 산 중턱에는 체육공원 시설이 잘 마련돼 있어 주민들이 아침 저녁으로 심신의 피로를 풀기 위해 이용하는 산으로 정상으로 오르는 산길은 여러 가닥 나 있어 주민들이 산보 삼아 많이 오르고 있다.
양을산 정상에는 거대한 중계탑이 서 있는데 이 중계탑은 1961년 육지와 제주도 간에 처음으로 무선송신 역할을 담당했던 것으로 1972년 해저 케이블이 설치되면서 소임을 마쳤다.
이 중계소 덕에 양을산 정상까지는 차도가 닦여 있으며, 정상에 서면 남서쪽으로 시가지 건너 유달산이 잘 보이고 목포만도 보인다. 산책 코스는 길게 잡아야 1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산행 시간
1시간
산행 코스
용당동 양을촌 - 체육공원 - 정상 - 남봉 - 목포전문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