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 691m 위치 : 충북 제천시 백운면
특징, 볼거리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님아"로 시작하는 이 노래의 가사가 바로 여기서 비롯되었는데 본래 박달재는 이곳 시랑산에 있는 것이고, 천등산(806m)에 있는 고개는 박달재에서 약 9km 쯤 서쪽에 위치한 다리재이다.
산행시작은 박달재 휴게소가 있는 고개마루턱이다. 이 고개가 해발 453m 이므로 240m 남짓만 올라가면 되므로 산행의 부담이 적다
옛날 영남 땅에 사는 박달 도령과 아랫마을에 사는 처녀 금봉이의 애달픈 사연이 얽혀 있어 붙여졌다는 박달재는 1216년 고려의 김휘려 장군이 거란의 대군을 여기서 물리친 바 있고, 1268년 고려의 별초군이 또한 몽고의 군사를 막아낸 바 있다.
산행 시간
3시간
산행 지도
시랑산
산행 코스
1코스 : 박달재 -25분- 634봉 -1시간-정상 -20분-539봉-40분-합수점 -30분-덕동리 [7.5km 3시간]
2코스 : 박달재 - 634봉 - 정상 - 539봉 - 왕당이 - 평동리
교통 안내
서울 -장호연 경유하는 제천행버스[박달재 휴게소 하차]
청주에서 충주를 거쳐 북쪽으로 달리면 된다. 제천에 들어서서 다릿재를 넘으면 백 운면이 나오고 이 곳에서 박달재가 시작된다.
청주에서 제천까지 승용차를 이용하면 2시간 정도 소요되고 청주역이나 오근장역에서 기차를 이용하면 제천역까지 1시간 20분 걸린다.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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