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덕산의 긴 주능선 자락은 주천강과 평창강이 합수하는 영월군까지 이어지는데 이 능선상의 첫번째 봉우리가 신선바위봉(1060m)이다.
산행길로 접어들면 과연 산의 이름대로 신선이 나올법한 기암과 오염되지 않은 경관을 갖추고 있다.
신선 바위에서 남릉으로 1.5km거리에는 각종 무공해 산나물이 그득 들어차 있어 산행의 또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신선바위는 20m가 넘는
수직절벽으로 꼭대기에서 내려다 보는 조망이 일품이다. 법흥사 뒤편에 있는 연화봉과 사자산이 시야에 들어오고 멀리 치악산과 비로봉이 물결지며 일렁인다.
교통 안내
승용차는 중앙고속도로 신림IC를 빠져나와 영월방면 88번 지방도를 이용 주천리까지 간다. 이곳에서 좌회전하여 무릉교를 지나 15분 가량 달리면
산행기점인 관음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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