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산높이 : 526m 특징, 볼거리 곡성팔경에 동악조일(動樂朝日)이요 , 설산낙조(雪山落照)라는 말이 있다. 동악산의 일출과 설산의 낙조를 첫 번째와 두 번째 경승으로 꼽은 것이다. 설산은 전남과 전북의 경계이자 곡성이 담양과 경계를 이루는 군 북서단에 솟은 그다지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세가 범상치 않아 예전부터 명산의 열에 끼었다. 이 산은 멀리서 보면 눈이 쌓인 것처럼 정상부 바위벼랑이 하얗게 빛나 설산이라고 부르며 규사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그렇게 빛난다고 한다. 설산 자락에 있는 오래 된 사찰로는 신라 원효대사와 같은 시기의 고승인 설두화상이 수도했다고 전해지는 수도암이 있으나 당시 흔적은 찾아볼 수 없고 1928년 임공덕 보살이 창건한 암자가 현재 그 터에 들어서 있다. 이 설산 수도암에 있는 수령 200년이 넘는 매화나무와 잣나무 고목은 문화재자료 제147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산행 길잡이산 밖에서 보면 정상부가 바위벼랑으로 이루어져 있어 매우 험할 것 같지만 보기와는 달리 등산로가 선명하고 단조로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산행 시간 3 ~4시간 산행 지도 산행 코스 설옥마을(옥과중학교에서 약 3Km) - 설옥제(저수지) - 설산수도암 - 성금샘 - 오른쪽 암봉 - 작은 안부 - 헬기장 - 금샘 - 정상 성륜사 - 정상 - 성금샘 - 수도암 성륜사 - 정상 - 괘일산 - 덕곡마을 설옥관광농원 (4시간) 교통 안내 광주 - 옥과 : 광천동 종합터미널에서 곡성, 구례행 버스편 이용 (06:15 -20:10까지 20분 간격, 40분 소요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서울-광주-담양IC-옥과IC에서 옥과쪽으로 들어와서 옥과에서 이정표를 따라 5-6km정도 들어가면 설산이 보인다. 관련 사이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