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인산 [三人山]높이 : 570m 특징, 볼거리 담양 대전면 행성리와 수북면 오정리 경계에 있는 삼인산은 몽선암(夢仙庵)으로 불러왔다. 산 북쪽에는 삼인동(三人洞)이라는 마을이 있다. 1천2백여 년 전 『견훤 난』때 피난온 여인들이 끝내는 몽선암 에서 몽골(蒙古)의 병졸들에게 붙잡히게 되자, 몽선암 에서 절벽 아래로 떨어져 몽골 병졸들의 만행을 죽음으로 항쟁했다. 그 후 이성계(李成桂)가 국태민안(國泰民安)과 자신(自身)의 등국(登國 = 임금의 자리에 오름)을 위해 전국의 명산을 찾아 기도하던 중 이성계(李成桂)의 꿈에 삼인산(三人山)을 찾으라는 성몽 끝에 담양의 삼인산(三人山)을 찾아 제를 올리고 기도하여 등극하게 되자 꿈에 성몽하였다 하여 몽성산(夢聖山)이라 하였다고 전해오고 있어 몽선산(夢仙山)이 오랜 세월 동안에 변하여 몽선산(夢聖山)이 되었다는 일설도 있다. 애초 삼인산의 명칭은 산의 형태가 사람人자 3자를 겹쳐 놓은 형국이라하여 三人山이라 이름하였다. 산 북쪽에 아래 있는 三人洞 마을은 1750년경(英祖) 무안(務安)에서 함양인(咸陽人) 유학자(儒學者) 박해언(朴海彦)이 풍수지리설을 따라 명당을 찾았던 곳이 삼인산이다. 삼인산은 따로 산행을 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인근의 병풍산과 연계하여 산행한다. 산행 시간 4시간 산행 지도 교통 안내 담양공용버스터미널--병풍산행 완행버스 이용[1시간 간격/ 30분 소요] 광주 서방시장 앞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대치경유 성암 영장까지 가는 110번 버스 이용[ 45분 간격(1일 20회)/ 40분 소요] 광주광역시에서 수북면소재지까지는 102번 시내버스가 35~40분 간격 운행(1일 26회) 담양읍 - 장성방면 24번 국도(장담선) - (6km) - 수북면소재지의 수북국민학교 앞(우회전) - 군도 3호선 이용 - (2.5km) - 성암야영장(병풍산 등산로 입구) 관련 사이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