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높이 : 1151m 특징, 볼거리 주변에 역사와 성인의 자취가 많이 남아 있어 성적산이라고 불리었으며, 원효와 의상이 이 산에 들어와 8명의 승려를 가르치며 함께 머문 까닭에 팔공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북쪽에 성수산과 마이산, 동쪽에 장안산이 솟아있고 동쪽 계곡에 팔성사, 남쪽에 함미성 등의 명승고적이 있다. 서쪽 기슭의 마령치를 넘는 지방도가 진안군과 장수군을 연결한다. 진안, 장수에 위치한 팔공산은 대구에 있는 팔공산과 이름이 같지만, 진안쪽의 팔공산은 별로 알려져 있지 않아 일반 산악인들은 팔공산 하면 대구 팔공산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정류소에서 대성 초등학교 앞을 지나 정상으로 이어지는 북쪽 등산로는 잘 다듬어져 있어 길을 잘못 찾을 염려는 없다. 정상 동쪽의 1,136봉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는 능선은 숲이 우거지고, 인적이 드문 산길이며 키를 넘은 억새밭이 군데군데 있다. 서구이치 일대는 억새밭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동쪽길로 조금 내려가면 왼쪽에 샘이 하나 있다. 이곳에서 단평저수지와 용원사 입구를 지나면 산밑의 첫 마을인 용추동에 닿게된다. 용추동에서 장수시내 까지는 약 3.5km 이며 구락니 마을에서 계류를 따라 갈수도 있고, 19번 도로로 나가서 갈수도 있다. 산행 시간 4시간 산행 지도 산행 코스 대성리 - 고개 - 팔공산 정상 - 1,136봉 - 서구이치 - 용원사 입구 - 용추동 교통 안내 장수 버스터미널에서 1일 7회 운행하는 대성리행 버스를 이용한다. 남원 및 전주에서는 장수행 버스가 수시로 출발하며, 서울 남부(서초) 터미널에서는 장수 직행 버스가 1일 4회 있다. 팔공산 북릉에 있는 1,114봉 및 선각산과 성수산에 갈 경우에는 장수에서 1일 2회 운행하는 와룡리행 버스를 이용한다.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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