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음산높이 : 762m 특징, 볼거리 속리산 천황봉을 지난 백두 대간이 멀리 서남쪽의 추풍령을 따라 준령의 말을 힘차게 달릴 즈음 그 첫 번째 도착한 봉황산에서 살짝 곁가지를 뻗어 정남향으로 내린 산맥 중 충북 옥천과 경북 상주의 도계를 이룬 산이 해발 762m의 팔음산이다. 팔음산은 석탄타자원이 풍부했던 산이다. 지금은 폐광이 된 충북 옥천 청산면 명치리의 월명광산 경북 상주 모서면의 득수광산에서 석탄탄광으로 이름이 나 있던 곳이다. 울창한 숲으로 머루, 다래, 어름, 산딸기 등 산과일이 많고, 우거징 숲으로 인하여 예전에는 8가지 이상의 짐승들의 울름소리가 들렸다하며 인근의 농가에서는 멧되지의 피해가 많이 있었던 곳으로 아직도 멧되지 들이 서식하고 있다 한다. 산의 동쪽 기슭에는 극락암이 있어 인근 주민들이 극락암을 많이 찾는다. 경북 상주시 모서면 화현리 극락암(極樂庵.주지 수초)이 2007년 전통사찰로 지정등록됐다. 문화관광부는 사찰의 보존과 관리상태가 양호하고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며 극락암을 전통사찰로 지정했다. 1913년께 건립된 극락암은 조계종 8교구 직지사의 말사로 등록돼 있고, 극락전과 산신각, 청동아미타불좌상, 아미타후불탱, 신중탱, 칠성탱, 석조입불상 등의 유물이 있다. 상주대박물관 한기문 관장은 "전통사찰로 지정등록된 극락암 주변에 금돌성이 현존하고, 진불암과 보문암, 용문사 등의 옛 절터가 남아 있어 옛 명승지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산행 시간 2 ~ 4시간 산행 지도 산행 코스 반송- 반송골- 지능선- 헬기장- 정상- 무덤- 쇠실골- 극락암 교통 안내 상주-모서, 모서- 반송마을 버스이용 반송골 입구하차 승용차는 상주를 거쳐 25번 17번 지방도로 이용 모서면 반송의 극락암 하차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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