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산높이 : 574m 특징, 볼거리 옹성산은 항아리를 엎어놓은 듯한 바위가 여러개 있어 옹성산이라 하였다. 백아산 능선에서 뻗어와 있지만 그 산세는 백아산을 닮지 않고 있다. 백아산의 날카로운 바위무리에 비한다면 모래와 자갈이 오랜 세월 퇴적작용을 거치면서 형성된 퇴적암이 솟아 오른 것으로 보인다. 그런 까닭에 바위질은 단단하지 않고 손으로 떼면 떨어져 내린다. 이곳에는 산성이 있는데 철옹산성이라 부른다. 고려말 왜구의 침입에 방비하기 위하여 쌓았다고 전하며 입암산성, 금성산성과 함께 전남의 3대 산성으로 불리기도 한다. 임진왜란시에는 이 고을 현감을 지내고 진주성에서 순국한 황진장군이 군사를 훈련시킨 곳이라 하며 동학이 활발한 때에는 오계련이 이곳을 증축하였다고 한다. 서울에 있는 몽촌토성보다 두배가량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행 시간 3시간 산행 지도 산행 코스 안성저수지 - (25분) - 월봉마을터 - (10분) - 바구리봉 - 월봉마을터 - 할머니집 - (15분) - 문바위 - 옹성암터 - (40분) - 정상 - (30분) - 산성터 - 쌍바위 - 염소목장 - (60분) - 안성저수지 [3시간] 교통 안내 광주에서 국도 제22번을 타고 구암까지 와서 국도 제15호선을 타고 구암삼거리 - 동복 - 신성리에 이른다. 군부대 유격장이 있는 뒷편이 옹성산이므로 신성마을에 차를 두고 등산을 한다. 광주 광천동터미널에서 217번 가수리, 송단리행 화순군내버스 운행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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