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우산은 백두 대간의 구룡산에서 갈라져 나온 산으로 보는 방향과 산세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 다르다. 녹전리 쪽에서 보면 산세가
부드러워 소를 많이 방목하였다 하여 목우산이라 하고, 산 남쪽 내리에서 올려다 보는 암봉의 모습이 상여와 비슷하다 하여 이 고장의
방언으로는 생애봉 즉 상여봉이라 부르고 있다.
산행기점은 영월과 태백을 잇는 31번 국도가 지나는 녹전리 응현마을이다. 응현마을에서 목우교를 건너 바른골로 들어서면
목우사로 길이 이어진다.
목우사에서 2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주능선에 닿는다. 목우산장 길림길을 거쳐 정상에 오른 후 하산은 오른 길로 되내려와 정상아래
갈림길에서 절골로 내려간다.
산행 시간
3시간
산행 코스
응현마을 - 목우교 - 목우사로- 주능선 - 목우산장 - 길림길- 정상- 갈림길 -절골
교통 안내
영월시외버스터미널에서 상동, 태백방면 직행버스 1일 26회운행 이용,녹전리 하차
영월시외버스터미널앞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대영운수)이용, 1일 10회운행 (06:~19:10), 응고개마을 입구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