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산높이 : 374m 특징, 볼거리 대전시 서남에 위치한 장태산은 형제바위 위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석양의 노을은 붉은 낙조가 산아래 용태를 저수지와 어우러져 가히 형용할 수 없는 장관을 이루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장태산 일대의 침엽수 및 활엽수림 25만여평의 휴양림은 각종 편의 시설과 산림욕장, 야영장, 방갈로, 체육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시민들은 물론 사계절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이기도 하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장태산 자연휴양림은 대전 서구 장안동 산48 해발 400m의 장태산 기슭 30여만평에 조성돼 있는 국내 최초의 사유림 자연휴양림이다. 대둔산과 안평산등 깊은 계곡에서 발원한 시냇물이 장태산 허리를 감돌아 흐르는 계곡수가 장태산 입구 용태을계곡을 거쳐 용태을저수지로 흘러들면서 휴양림과 묘한 조화를 이루며 절경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휴양림내에는 계곡과 능선을 굽어들며 무려 12km의 숲속 산책도로가 개설돼 산림이 뿜어내는 상쾌한 공기가 가슴 깊숙히까지 파고든다. 이곳의 산림은 자연상태의 잡목숲에 산책로와 평지 등에 우리고유의 수종인 밤나무 잣나무 등 유실수와 소나무 두충나무 등을 계획조림한데다 미국에서 들여온 메타세코야 독일 가문비나무등 외래수종을 적절히 배열해 독특한 경치를 만들고 있다. 특히 20년전 2만여 그루를 심은 속성수 메타세콰이어는 이미 직경30m-40m, 높이 15m안팎의 전봇대만한 크기로 자란데다 수형이 삼각형으로 보기가 좋아 아름다운 풍취를 자아내고 있다. 장태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서 3만여평의 용태을 저수지가 그림 같이 그림같이 내려다 보이고 장군봉 형제바위 행상바위등 기암괴석들이 솟아있어 신비스런 모습이다. 산속에는 각종 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춰놓았다. 산책로 주변에 통나무에 초가지붕을 얹어 한국적인 정취가 물씬 나게 만든 통나무집 속박시설이 12개동 있다. 입구에는 1천여평의 규모의 양어장과 사슴사육장 어린이놀이터 대규모식당 찻집 매점썰매장 테니스장도 갖추고 있다. 교통 안내 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에서 서대전IC를 거쳐 대전시내 방향으로 나가다가 가수원 3거리에서 우회전. 다시 흑석동 4거리에서 좌회전해서 4km쯤 더 들어가면 된다. 대전역에서 235번 시내버스가 하루 6회 장태산까지 왕복운행하고 있다.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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