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륵사는 남한강변에 우뚝선
봉미산 자락에 안겨있는 강변 고찰이다.경기도 여주읍에서
여주대교를 건너가면 금방 찾을 수 있다.미루나무 숲에
둘러싸인 강변에는 은모래가 눈부시게 펼쳐져 있다.신륵사
왼편에 있는 동대에 오르면 굽이치며 흐르는 남한강의 물결이
절벽에 부딪쳐 포말처럼 부서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신라 진평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이 절은 고려 우왕
5년에 절을 크게 짓고 나옹화상이 부도를 세웠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신륵사 주위에는 세종대왕과 소현왕후를 합장한
능인 영릉과 고달사터·민비생가 등 문화유적지가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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