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무봉높이 : 768m 특징, 볼거리 경기도 포천시와 가평군의 경계를 이루는 지점에 위치한 산으로 경기도내에서 아주 드물게 1000미터급 산이 즐비한 곳이기도 하다. 명지산, 귀목봉, 민둥산, 개이빨산(견치봉), 국망봉, 광덕산등의 1000미터급 산과 청계산, 강씨봉, 신로봉, 가리산, 백운산등 8-900미터급의 산들이 뒤를 잇는다. 오뚜기고개(강씨봉고개)에서 민둥산 직전까지는 능선상에 방화선이 잘 구축되어있어 초원지대를 걷는 느낌으로 산행할 수 있고 그 이후부터 국망봉- 백운산- 광덕고개까지는 전형적인 능선산행을 할 수 있는 코스다. 이곳의 산들은 대부분 5시간 정도의 산행시간이 필요하고, 큰길에서 산밑까지 도로를 따라 2-3km정도 들어서야 한다. 겨울철에는 산이 높은데다 적설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한나무봉 - 강씨봉, 민둥산 - 개이빨산 - 국망봉을 연결하여 산행하는 것도 좋다. 특히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할 경우 한나무봉 - 국망봉까지 5개산 당일종주를 할 수 있어 수도권에서 찾을 만한 종주코스라는 생각이 든다. 산행 시간 5시간 산행 코스 한나무봉 : 운담 - 무리울예비군 훈련장 - 무리울마을 - 정상 - 북릉 - 한나무골 - 운담 (14.4km, 4시간 40분) 5개산 종주코스 : 운담삼거리(무리울 예비군훈련장 표지판) - 무리울예비군 훈련장 - 무리울삼거리 - 비포장길 - 헬기장 - 오뚜기고개(강씨봉고개) - 한나무봉 - 강씨봉 - 도성고개 - 민둥산 - 개이빨산(견치봉) - 국망봉 - 장암저수지 - 이동 (약30km, 10시간) 교통 안내 서울- 구리- 퇴계원- 일동- 이동 (현재 퇴계원부근에서 일동방면으로 왕복 4차선 확포장 공사가 상당히 진척되어있어 예전에 비해 많은 시간이 단축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