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풍산높이 : 366m 특징, 볼거리 병풍산하면 병풍을 펼쳐 놓은 것 처럼 산세가 빼어난 산이 아닌지 한번쯤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 산이 병풍산으로 이름 붙여진 것은 산 정상에 올라서면 시야가 탁트여 마치 병풍을 펼쳐 놓은것 처럼 주변을 감상할 수 있어서 그런 듯 하다. 병풍산은 백두대간에서 뻗은 한줄기가 국수봉에서 여남고개를 넘어 백운산을 거쳐 기양.수선산을 지나 돌티에서 잠시 멈추었다가 솟구쳐 갑장산을 낳고 굴티에서 숨을 돌린후 백원산과 식산을 거쳐 성골 고갯마루에서 있는 힘을 다해 뻗다가 낙동강으로 인하여 강을 건너지 못하고 물먹은 하마처럼 낙동강변에 나지막하게 솟아 있는 산이다. 이 산의 정상부에는 병풍산성이 자리잡고 있다. 병풍산성은 일명 아자개성이라고도 하며 둘레가 2㎞, 높이 2-3m, 폭 3-5m의 흙과 돌로 쌓은 성으로 성내에는 샘이 하나. 성문터 2개소. 집터가 3개소 있으며 삼국시대 사벌왕이 축성하여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의 공격을 방어했다는 전설에 부응하고 있다. 그 당시의 고분군이 산 전체에 산재해 있어 마치 산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고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아쉬운 점은 대부분의 고분이 도굴된 형태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산행 시간 3시간 산행 지도 산행 코스 병성마을회관 - 정상 - 잘록지점- 성터 - 마을회관 교통 안내 중앙고속도로 - 의성IC - 5번 국도 - 28번 국도 - 안계 - 912번 지방도로 - 낙정 - 25번 국도 - 성동리 상주버스정류장에서 도남,화달행(06:30, 08:20, 10:10, 12:15, 14:45, 16:15, 17:45, 19:25)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되고, 충의사와 사벌왕릉. 국민관광지인 경천대와 연계하여 산행할 경우 승용차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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