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白雲山]높이 : 904m 특징, 볼거리 삼봉산은 조망의 산이다. 함양에서 지리산을 잘 조망 할수 있는곳이 여러군데 있으나 그중 하나는 백전면 백운산 중턱의 상연대라는 고찰이고 더 가까이에서 볼수 있는산이 삼봉산이다.지리산 하봉에서, 중봉, 천왕봉, 제석봉, 벽소령 등을 거쳐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감상하기 좋은 곳은 휴천면 오도재 너머에 위치한 지리산 조망공원 휴게소이다. 마천면 촉동마을(삼봉산 남쪽)에 가면 옛날 가야 구형왕이 거주하면서 무기를 만들던 빈 대궐터(일명 빈대굴)가 있으며, 마천면 등구마을은 변강쇠와 옹녀가 전국을 떠돌다 마지막에 정착해 살던 곳으로 주변경관도 절정이며 지리산 칠선계곡으로 가는 길목이다. 산행 길잡이 산행은 팔령치와 오도재에서 많이 실시하고 있는데 오도령(悟道嶺)은 서산대사의 제자인 인오조사(印悟祖師)가 이 고개를 오르내리면서 득도한 연유로 이런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오도령(773m)은 삼봉산과 법화산(997m)이 만나는 지리산 관문의 마지막 쉼터로 예로부터 많은 시인묵객들이 걸음을 멈추며 지리산을 노래했고, 벽소령과 장터목을 거쳐온 남해·하동 등지의 해산물이 이 고개를 지나 전라북도·경상북도·충청도지방으로 운송된 육상 교역로였다. 함양읍내에서 이곳을 가려면 24번 국도를 타고 남원시 인월면 방면으로 향하다가 난평리를 지난 곳에서 1023번 지방도를 타야 한다. 구절양장의 지안고개를 넘고 조금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오도재를 다시 넘게 되고 오도재휴게소에 닿으면 육중한 지리산 능선이 시선을 압도한다. 백운산등구재에서 완만하게 30분을 오른곳에 있으며 삼봉산으로 이어지는 주능과 산내면과 뱀사골로 이어지는 곳의 조망이 좋다. 산행 시간 5시간 30분 산행 지도 산행 코스 오도재-삼봉산-등구재-백운산-금대산-금대암-마천중학교 : 5시간 30분 교통 안내 남해고속도로 이용시 진주~대전간 고속도로 진입 후 서진주I.C에서 내려 산청방면으로 진입 후 명석면사무소로 오시기 바랍니다. 진주~대전고속도로 이용시 산청군 단성I.C에서 내려 진주방면으로 진입 후 명석면 사무소로 오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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