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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산 산행기 [사진첨부] - 12월29일

올린이 : 웃자 , 2002/12/30(올린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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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산행기]
위치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 일원
높이 : 395M
산행일시 : 2002년 12월 29일
날씨 : 맑음
산행인원 : 단독산행

산행구간
13:35 계산역4번출구
13:50 계양공원 백용사지구 입구
14:05 팔각정
14:55 계양산 정산
15:30 하산완료 (계산동에서 인천국제공항 가는 도로로 하산)

토요일 친구집에서 송년회를 곁들여서 집들이를 한다고하여, 오랜만에
대학친구들을 만나서 거하게 먹고 마시고 하였다.
일요일에 자주 가던 북한산, 도봉산을 가려 맘을 먹었지만 술을 늦게까지
마시다보니 일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힘들다.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났으나 술 기운이 가시지 못해 다시 잠에 들고.
11시경에 일어나 씻고 밥 먹고.
누워있는데 몸이 쑤신다.
그래. 가까운 계양산에 한번 가보자.

13:45
계산역 4번 출구를 나와서 출구방향으로 50M 정도 직진후 우측 도로로 접어서
곧바로 가면 삼거리. 삼거리에서 좌회전 하면 계양공원 백용사 지구라는 표시
가 보인다. (사진에서 7번).
어디로 갈까 하고 등산로 안내판을 보다가 바로 하느재고개로해서 정상으로가는
길과 팔각정을 들려서 하느재고개로 가는 길이 있다.
등산시간이 별로 소요될거 같지 않아서 팔각정을 들려서 가기로 하였다.
계양공원 관리사무실기로 가다가 우측에 등산로가 보인다.
우측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팔각정이 나온다.

[아래그림 : 등산로안내도-1]



[아래그림 : 등산로안내도-2]



[아래그림 : 백용사지구에서 팔각정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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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그림 : 계양산성 설명판]



14:05
팔각정에 도착해서 정상을 바라본다. 정상 근처에 송신탑이 보인다. 방송송신
시설인가? 가서 보니까 군시설이라고 써있던데. 관악산처럼 군인을 안보인다.
팔각정에는 예전에 있었던 계양산성에 관한 설명판이 있다.
팔각정에 오르면 김포공항을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볼수 있고, 멀리 한강이
보인다. 날씨는 맑았지만 공해로 인해 뿌였다.
팔각정 근처에는 간이화장실이 있는데 너무 지저분하지만, 아쉬운데로 쉬~~~
팔각정에서 정상가는 길은 많이 황폐화되어 길이 훤하다.
등산로에는 작은 돌이 많아서 돌이 굴르는 일도 생길 수 있겠다. 조심조심.

[아래그림 : 팔각정에서 본 정상]



[아래그림 : 팔각정]



14:55
정상도착하여 주변을 살핀다. 계양산은 인천시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작은 산이지만 가깝게 다닐수 있는 산이다. 정상에 오르니 음료수와 아이스크림
을 파는 아저씨가 있다. 요즘 국립공원이나 등산객이 적은 산을 다니다보니
참으로 오랜만에 본 모습이다. 왠지 아이스크림이 먹고픈데.? ^^;;
서해바다가 보인다. 일몰을 보고 하산을 할까 생각을 한참 했는데.
일몰까지 2시간30분 정도 기다릴려하니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다음에 일몰을
보리라 생각하고 하산을 한다.

[아래그림 : 정상 바로 전 헬기장에서 본 정상]



[아래그림 : 정상표시판]



[아래그림 : 정상에서 본 서해]



15:30
하산길은 등산로 안내표시판에서 보듯 정상에서 왼쪽으로 뻗은 등산로를 따라
하산한다. 팔각정에서 정상을 향할때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았다. 그쪽은 바로
주택가, 아파트하고 가까워서 가족단위로 오르는 사라들이 많았지만 하산길로
접은 길은 계양삼거리에서 국제공항가는 도로로 내려오는 길이라 한산하기만하다.
내려오는 내내 조용히 주변을 보며 하산을 완료한다.

마감글
인천에 살면서 인천에 있는 산을 높이가 작다는 이유로 한번도 오르지 못한게
한편으로 아쉽기도 했는데, 오늘 같은 이유로해서 계양산을 다녀오니 마음이
홀가분해지는거 같다. 가볍고 시간의 여유가 없을때 다녀올만한 산으로 추천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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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솟아오른 저산정에, 구름도 못다 오른 저 산정에,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저 산은 우리 마음, 산사람 넓고 깊은 큰 뜻을, 저 산은 우리고향, 메아리 소리되어 흐르네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아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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