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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 조망 금오산(849m). 사진첨부...

올린이 :곽연기 ,  올린날 : 200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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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849m). 경남 하동군 소제.

산행일자:2002년11월27일. 날씨:맑음.
참석회원:23명.
거리및소요시간: 약 8k. 4시간25분.

산행코스: 12시15분/상촌(청소년수련원입구)-13시14분/봉수대(석굴암)-13시50분/정상(식사후14/40
출발)-15시50분/대안사-16시15분/대치리. (후미16시40분)

만덕지나 낙동대교부터 차량이 정체되어 냉정분기점까지 1시간30분이 소요되었다. 교통사고
가 있었다는 사실을 뒤에 알았다. 예정시간보다 1시간이 늦게 도착하여 상촌리 청소년수련
원 입구에서 12시15분 출발한다. 수련원 입구는 넓은 아스팔트 도로이며 좌측에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고 시설이 좋아보였다. 수련원이 지나고 등산로 입구에 약사암 표시가있고 등로
는 임도로 되어있다. 우측아래 계곡에 초라한 약사암이 있고 계곡에는 물소리가 기분좋게
들린다.



청소년수련원입구


수련원건물



등산로 초입 우측 송림.

가끔돌길이 나타나고 우측 계곡에는 물흐르는 소리 계속 깃전을 떠나지않고 긴암반으로 이
어진 계곡이 멋지고 수량이 많을떼는 보기가 좋을 2단폭포도 여러개있다. 계곡 상단부는 거
이 암반으로 이루워져있다. 계곡을 벗어나고 산죽지대에 이르니 돌담이있고 사각으로 돌을
박아놓은 곳을 통과한다. 이후 등로는 매우 가파르게 20여분 땀을 흘리게한다. 오르막이 끝
나고 완만한 수풀지대가 나오고 곧 너덜지대가 나타나며 봉수대에 도착한다. 돌로 담을쌓아
바람막이를 하고 남해바다에 침범하는 왜구를 감시한 곳이다.



등산로 초입 우측 송림..





계곡암반지대







봉수대서 바라본 건너편 와룡산

파수꾼들이 거처했다는 석굴암은 불당으로 되어있고 그아래 밭데기에 보살님이 배추를 뽑고
있다. 나이드신 두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기거를 하시는 모양이다. 봉수대서 내려다보는 남해
바다 진교만의 조망은 너무나 아름답다. 멀리 와룡산이 선명히 보이고 수많은 섬들이 바다
를 수놓고 있다. 극동산악회 송대장님이 고향인 서포가 저기라고 가르켜준다. 봉수대를 뒤로
하고 중계탑이 가까이보이는 정상을 향하여 올라간다. 좌측으로 달바위,마애불로 가는 지름
길을 지나고 정상바로밑에 너덜지대에 지래주의 경고판을 지난다.

포장도로밑 넓은길에서 좌측위로올라 도로 가드레일을 넘어 도로에 닿고 큰돌에 새겨진 금
오산, 소요산 정상석을 지나 우측 넓은 헬기장에 도착하여 또한번 남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탄한다. 동쪽으로 삼천포와 동남쪽으로 통영이 남쪽으로 남해가 가늠되고, 수많은 섬들,
북서쪽으로는 지리산 연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중봉, 천왕봉, 반야봉, 노고단이 뚜렸하다.
먼거리이긴 하지만 지리산 전경이 제일잘보이는 곳이라 생각된다. 정상부에는 중계탑이있고
전국에서 최고큰 헬기장이 있으며 도로따라 남쪽으로 100여m가면 군부대 시설물인 듯 통신
시설이있다.



봉수대 석굴암



밭에서 일하는 석굴암 보살님.



정상 중계탑



정상석



사천방향



남해쪽





지리산 준령

헬기장에서 늦은식사를 하고 14시40분경 출발하여 도로따라 군부대쪽으로 진행하여 좌측아
래로 내려가면 좌측으로 달바위로 내려가는 길이있다.

 




달바위 마애불과 석탑 암각

우측능선길을 버리고 좌측길로 내려가면 좌측에 달바위에 마애불상과 석탑이 음각되어있다.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290호로 등록되어있다. 달바위에서 다시 돌아나와 로프쳐진 쪽으로 내려가면 죽성 박씨묘가있고 등로는 약간좌측 너덜을 넘어서 능선을 따른다. 우측길은 확인못하였다. 능선길은 희미하고 진달래나무가 많아 진행에 방해가되고 능선을 버리고 우측 사면으로 내림길은 다소험하고 가파르다.너덜지대를 지나고 거이 바닥에 이르기까지 등로는 거친편이다. 4시가 가까워지며 대안사를 통과하고 수령300년 고목을 지나고 16시15분에 대치리에 도착하였다.





정씨고가 대문채

위의 대 고택은 옛날 99칸 대궐이라하는 만석군의 집이며 동네사람의 이야기로는 아들이없어 양자를 두었는데 양자가 재산을 다날리고 폐가가 되었다고한다.
약20년전쯤에 친구 부모님 장례에 참석하여 보았던집이다.



금오산 산행코스는 봉수대로 오르는 코스는 계곡도 좋고 봉수대서 바라보는 조망이 아주 좋
았으나 대치리로 하산길은 나무가지가 옷깃을 잡아당기는 험한길이라 조심해야하며 우측능
선길로(대송리) 하산코스를 잡는게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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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솟아오른 저산정에, 구름도 못다 오른 저 산정에,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저 산은 우리 마음, 산사람 넓고 깊은 큰 뜻을, 저 산은 우리고향, 메아리 소리되어 흐르네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아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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