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산행기 - 한국의 산하 "산행기 게시판"에 올려진 산행기 입니다.
올린이 :양창순 , 올린날 : 2002/11/25게시판 : 한국의 산하 | 산행기 게시판
아침 일찍 서둘러 경춘선 열차를 탔다.벼르고 별렀던 삼악산 등산길에 나섰다.언제나 그렇지만 경춘선 열차엔 낭만이 있다.더구나 강촌에서 내리면 마음이 젊어지고 생각이 맑아진다.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강촌에서 출발한 산행은 다시 강촌에서 끝났다. 하긴 달리 덧붙일 말도 별로 없다.비록 '악(岳)'자가 붙은 산이라곤 하지만삼악산행! 그 또한 산에 오르면 언제나 그랬듯이동행들로 인해 그저 그냥 마냥 즐겁고 흥겹고 유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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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솟아오른 저산정에, 구름도 못다 오른 저 산정에,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저 산은 우리 마음, 산사람 넓고 깊은 큰 뜻을, 저 산은 우리고향, 메아리 소리되어 흐르네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아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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