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종주(?) |
올린이 : 이승립,
2002/05/30 (올린날)
게시판 : 한국의 산하
| 산행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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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5. 29. 수
작년 이맘 때 갔을 때(화방재-천제단-문수봉-당골 코스) 느낌이
좋았다.
이번엔
화방재-천제단(1시간 30분 소요)
점심 먹고 -문수봉으로
가다가-
백두대간(18, 19구간) 코스-부소(쇠)봉1546m-깃대배기봉
-각화산1176m-태백산 사고지-각화사
코스 <총 6시간 50분 소요>
길다. 좋은 길도 있지만 길이 좁고 얕고 찾기도
만만찮다.
태백산 사고지(史庫址)를 본 것은 뜻밖의 일. 이 산에 둘 만하다. 일행 한 분이 권하는 이곳 샘물을 한 그릇
시원스레 마시다.
정상의 철쭉은 피고 어떤 놈은 봉오리. 지금이 철쭉제 기간. 올해 철이 이르다는데 높은 데는 작년보다
오히려 늦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정상 부근의 분위기는 신비감마저 든다. 좌우 상하를 둘러보는 기분은 정말
좋다.
사람들이 제법 많다. 공군훈련 비행소리, 사격소리, 굿하는 소리가 들린다.
정상 근처에 앉아 점심을
먹었다.
문수봉, 당골로 가는 낯익은 멤버들(ML산악회)도 만나다.
자정 넘어 귀가하다. 당골로 넘어간 사람이
있어 차가 돌고. 6시 출발이 8시30분 넘어 출발하다.
이 산악회(OL)의 준비와 운영에 문제가 있었다. 자정 넘어
도착하니 대중 교통을 이용 못하게 되고 이 시각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사람들은 귀가시간, 택시비 등 신경 쓰이고. . 그
때문에 소란, 혼란, 사과, 또 사과가 있었다.
그래도 내겐 흡족한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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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2001.5.30) 산행 메모>
< 아! 태백
>
정상에서의 조망과 분위기가 좋은데다 신비감마저 준다.
천제단의 독특한 분위기 문수봉쪽으로 펼쳐진
철쭉군락 장군봉을 오르는 쪽의 주목들. 전망!
2001.5월30일(수) 이때가 시기적으로 잘 맞는 것
같다.
M산악회 버스로 영동고속도로-남원주-서제천-영월-화방재-주유소 오른쪽으로 오르다. 한참 오르니 유일사와 천제단으로
갈라지는데 천제단으로 향하다.
지난 주 만난 김사장부부와 동행하다. 허리가 아파 도중에 류여사와 배낭을
바꾸다.
장군봉의 천제단에 묵념. 경관을 조망하고 찬탄하며 문수봉으로. 문수봉에서 다시 소문수봉. 여기서 점심을 함께 먹고
석탄 박물관으로 하산.
4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인데 오고가는 시간이 8시간이라 부담스러운 것 빼면 자주 들리고 싶은 산이다.
주차장 근처에서 감자전으로 동동주를 마시며 감격을 교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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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솟아오른 저산정에, 구름도
못다 오른 저 산정에,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저 산은
우리 마음, 산사람 넓고 깊은 큰 뜻을, 저
산은 우리고향, 메아리 소리되어 흐르네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아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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