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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행목적 : 월드컵 8강 기원 2. 산행일시 : 5월 24일 - 25일 3. 출발장소 : 희방사 4.
날 씨 : 아주좋음,섭씨 25도 5. 인 원 : 조강현,최용원,최진용,구름 < 4명 > 6. 코 스 :
희방폭포(04:30) - 희방사(04:40) - 희방깔닥제(05:15) - 천문대정상(06:15) - 제1연화봉(07:30)
-대피소(09:05) - 비로봉 <1440m>(09:45착) - 국망봉(11:20) - 어의곡리(14:55) 총산행거리
< 15.8 km > 7. 소요경비 : 청량리-풍기 42800원,단양-청량리
36800원,소주3500원,귤3000원 택시비 35000원,해장국 12000원,하산주17000원 캔맥주6400원
청량리역을 23:35분에 출발한 열차는 역시 산행길에 오른 사람들이 대부분이다.배낭을 메고 열차에 오르는 모습들이
여행을 떠난다는 기쁨에 찬 얼굴들이다.차안에서 소주와 같고온 안주를 풀어 잠을 취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역시 산에 관한 얘기를
한다는게 그만 밤을 새버렸다. <누군가 밤새지마라 말야 그러던데^^>
풍기역에 도착하니 03:00시다 작년에도
똑같이 왔건만 변한것이 없는게 아쉽기도 하다.새벽참을 위해 왼쪽에 있는 인천집으로 들어가 해장국을 먹으니 정신이 좀 든다.근데 모든
산행인들이 주변에 똑같은 음식점이 있건만 이집으로만 들어온다.새벽이라 맛은 모르겠다 시간이되면 가보시길... 택시를 타고 희방사에
도착했다.새벽이라 산바람이 솔솔하다.후레쉬를 비추고 본격적인 산행길에 들어섰다. 우측으로 걸어가니 폭포소리가 우렁차다.어둠속이라 모습
안보인다.조금씩 앞으로 앞으로 후레쉬를 비추어 보니 장관이다,콸콸 솟아지는게 유쾌,통쾌,상쾌,그 맛.,,,발길이 떨어지지
않지만..
희방사 오른쪽으로 빠져 급경사길이 시작된다. 새벽하늘이 쪽빛에서 점점 밝아진다.소백산에서 가장급하다는 길 땀방울이
하나,둘 나의 온몸을 덮는다,한번쉬고 두번쉬고 희방깔딱제(1050m)다 과장님부터해서 땀방울이 줄줄이
내린다,<05:15>
좌측으로 기수를 돌리려하니 해가 떠오르고 있다,주변의 산을 배경으로 노르스름한 바탕을
깔고 새벽을 걷고있다.여기서 일출을 볼줄이야,작년에는 연무가 끼어서 못보았는데,운이좋았다. 물론 날씨도 짱이다.^^ 맞은편에 시원스레
도솔봉이 펼쳐져 우리의 산행을 더욱 상쾌하게 해준다. 조금올라 천문대가 멀리 보이기 시작한다, 소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올라 천문대
정상이다 연화봉비석에서 천문대를 배경으로 찰칵,,,간식을 꺼내 요기를 채우고 멀리 비로봉을 바라본다.
제1연화봉을 향해서
나무계단을 오른다. 여기도 땀좀 흘려야지만 오르는 코스다.죄측으로 철쭉꽃이 보인다. 연화봉에 도착하여 중간휴식을 취하고 정상으로 향하는길은
환상의 철쭉군락이다. 좌,우로 연분홍의 빛깔이 우리의 산행 피로를 풀어준다 여기저기 조망이 좋은데서 사진촬영을 하고 대피소에
도착했다.(09:05)
아침식사준비를 하는데 여자 2명이 들어온다 . 식사를 같이 들고 산행을 국망봉까지 같이 하기로
했다. 대피소 앞에는 주목군락지를 보호하기위해 난간을 해두었다.살아천년,죽어천년이라는 주목. 사람들을 피해 갇혀있는게 안타깝다,
비로봉정상에 오르니 (09:45) 날씨가 좋아 조망이 좋은편이다. 남쪽으로 흐렷하게 수도산,가야산,운달산,백화산,서쪽으로는 월악산,금수산
북쪽으로는 태백산등 너무좋은 날씨다.
멀리 보이는 국망봉을 향해 출발했다(10:00) 과장님이 약간은 망설였지만
..그래도 안가시면 후회하실거라고 말씀드렸다,여기가 고향인 두명의 아가씨도 간데는데 과장님이 못가시겠습니까 ? 좀
힘드셨지만.
국망봉은 내가 최고로 추천하는곳이다,모든 사람들이 비로봉 정상만 가고 하산을 하는데 이곳은 역사를 배우고 이곳의
주변이 가히 천상화원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알프스 같은 포근함을 안겨 주는곳이며 소백산의 넓은 초원과 철쭉이 널려있기
때문이다.
11:20분에 국망봉에 도착하여 정상주를 마시고 두명의 미녀들과 아쉬운 대화와 작별을 하며 우리는 어의곡리로 하산을
시작했다.(12:00)하신길은 가파른 숲속이지만 내려가며 나물도 좀 뜯고 여유있게 하산을 하였다.중간에 계곡에 탁족을 하고 라면으로
배고픔을 달래고 무사히 하산을 하였다 (15:00)
하산주로 동동주를 마시며 더위와 피로를 풀고 택시를 대절하여
(04:45)에 단양역으로 출발. 택시 아저씨의 구수한 강원도 사투리 ^^^너무 좋았어요 . **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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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솟아오른 저산정에, 구름도
못다 오른 저 산정에,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저 산은
우리 마음, 산사람 넓고 깊은 큰 뜻을, 저
산은 우리고향, 메아리 소리되어 흐르네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아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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