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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치:경기도 가평군 북면
2.교통:가평터미널에서 용수동혹은 백둔리행 버스를 이용하여 제령리에 하차한다.배차시간은 다음과같다.(용수동행:가평에서
용수동⇒08:50,11:00,15:00,16:40,19:20
용수동에서가평행:07:00,10:20,12:00,16:10,17:50)(백둔리행:가평에서 백둔리⇒09:20,13:40,17:20,19:30
백둔리에서 가평행⇒07:10,10:10,14:40,18:20,20:10)
3.초입:가평에서 용수동행 08:50 발 시내버스를 타고 제령리에 하차하여 우측으로 개울따라 들어가면 시멘트 포장도로가 나온다.또는
가평쪽으로(반대방향)바라보면 수덕산 산장가든 입간판이 보인다.똑같이 합수점인 시멘트 포장도로로 만나는 곳이다.이길을 따라 삼거리 길이 나온데
우측은 소 사육장이고 좌측은 수덕산 산장가든이 보인다.좌측으로 발길을 향하면 막골로 들어가는 수덕산의 초입지점이 된다.
4.등산코스:제령리버스 정류장⇒막골 ⇒주능선⇒794봉⇒정상⇒도대리(총 산행시간=3H43'중식포함)
(산행기)
새벽미명에 상쾌한 아침을 맞으며 부개역에서 청량리역에 도착한후 07:10 발 경춘선을 이용하여 가평에 도착하니 08:30분에 이른다.
곧바로 수덕산으로 가기위해 용수동행 08:50 발 군내버스를 이용하여 제령리에 도착하였다.지난번에 아쉬운 종주를 못마친 수덕산을 등반하고
맞으편에 있는 구나무산 혹은 노적봉으로 해서 옥녀봉을 걸쳐 승안리로 내려오는 종주를 하기위함이다.
2002.5.25(토)09:07 제령리 정류장에서 하차한후 수덕산 초입지점을 찾아보니 쉽지만 않다.개울따라 가다가 마침 시골 노인을 접할수
있어 초입지점을 물어더니 가르쳐 주었다.삼거리 길에서 우측으로 진입하여보니 시멘트 포장도로가 나온다.우측으로 바라보니 도로가에 수덕산 산장가든
입간판이 보인다.알고보니 서로 만나는 합수점이다.(가평쪽으로 50M 내려가면 도로에 수덕산 산장가든 입간판이 보인지점이 수덕산의 초입지점이요
막골로 들어가는 길목이다.)
09:07-09:35 삼거리 좌측 수덕산 산장가든쪽으로 진입하면 조용하고 아늑한 시골의 정서를 느낄수있는 전형적인 막골마을에
이른다.농촌의 생활터전이 부족한지라 유난히도 유실나무가 많은 것으로 봐서 주 농작물의 전부인듯 대추,밤,뽕,사과밭이 늘어지게 나열되어있다.시골의
나이든 분이 농약을 주고 유실수 가지치기를 하는 모습이 처량하기도 하다.젊음은 없어지고 나이들어 수고하는 모양이 내 부모를 보는 것같아 아쉬운
마음이 떠오른다. 막골 마지막 집에 이르니 송아지만한 개들이 낯선 이방인을 내 좇듯 무척이나 큰 소리 짖어댄다.아무리 불러도 주인은 출타중인가
인기척이 없다.할수없어 직접 지나가기는 무섭고 좌측 과수원 밭으로 우회하여 진행함으로 원위치로 돌아왔다.
09:35-10:30 잣나무 숲에 이르니 인천 백두산악회에서 등반했는지 이정표 꼬리표가 부착되어 있으나 상당히 헤어진 것으로 봐서
오래시간이 흐름을 알수있었다.일단 고마움이 앞서 산행의 도움울 받을수 있었고 수덕산의 산행길은 좀처럼 익히기가 어렵다고 듣었기에 더 한층 마음이
앞선 것은 사실이다.좁은 오솔길을 따라 가파르게 오르다 보면 능선길에 이르까지 다소 신경을 써야하지만 능선에 이르면 얼마든지 반 바지를 입고
산행하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다.능선에 발길이 닿으니 한숨이 사라진다.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산행이 될것이 확실해졌기 때문이다.
10:30-11:20 능선의 처음 맞는 봉에 이르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 우거진 나무사이로 걸어 가노라면 호젓한 산행이 진지하게
시작된다.많은 시간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자연과 더불어 동반하는 삶이라면 부족한 것이 있을지라도 마음은 풍요롭다.언젠가 돌아가는 날이 내게
오더라도 한날의 삶으로 만족하면서 정상으로 향하리라.삼거리 길에 이르면 우측은 화악리 신촌교에서 오르는 등산로이고 좌측은 정상으로 가는
길목이다.정상으로 착각할수있는 794봉은 고작 2M밖에 차이가 없기에 당연히 정상으로 오해 할수있다.794봉에서 15분 정도가면 수덕산 정상이
나오고 가평군 북면 제령리 산 228번지 라고 화강암 비석으로 명기돼있다.또한 H장 표시를 적나라하게 그어 놓았으며,전망이 멋진 곳이고 시야가
넓게 들어온다.우측으로 바라보면 화악산-응봉-촉대봉-몽덕산-가덕산-북배산-계관산의 스카이 라인이 활주로 모양 비행하는 모습이 어찌나 감탄스러운지
보여주고 싶습니다.
11:20-13:00 정상에서 야호하며 나의 목소리를 저 멀리 실어 보내고 싶구나! 감상에 젖어있는 마음으로 5분 정도 이르니 역 주행 방향으로 조그만한
이정표를 표기해 주신분을 생각하면서(수덕산에서 가둘기 혹은 제령리로 가는 방향) 가둘기2.2Km 제령리3Km 목판에다 유성팬으로 방향과 거리를
표기해둔 분을 기억하고 싶다.11:57분에 이르니 두번째 삼거리(상동)에 닿았다.수덕산 정상1.3Km 직진하면 애기고개로 해서 애기봉 화악산
중봉에 이르는 종주코스요,좌측은 도대리로 내려오는 길목이다.지난번 종주하지 못한 곳이 수덕산이기에 도대리 방향으로 발길을 돌리고,좌측으로
꺾으면서 시장도하기에 아름드리 잣나무가 있고 언덕배기가 있는 곳에 이르려 여장을 풀고 간단한 빵과우유로 요기하면서 시원한 바람과 더불어 산야에
깊음을 바라보면서 도대리에 이르렸다.마지막으로 나오는 도로의 표지판은 도대리 교회 입간판이 있고 맞은 편에는 조그만 슈퍼가게가 있는 곳에서 마을
주민에게 백둔리까지 거리를 물으니 약4Km 정도라고 말해주었다.시원한 음료수로 목을 축이면서 백둔리에 있는 구나무산으로 걸어가 본다. 다음
산행을 기약하면서.....
부평 구원산악회 김영도올림(032-883-1238, 016-305-80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