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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치:경기도 가평군 북면,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2.교통:청량리에서 경춘선이용 혹은 상봉터미널에서 가평에 하차한후 가평에서 용수목행 군내버스로 용수목에 하차한다. 3.초입:용수목에서 화천군 방향으로 10 여분 정도가면 38교가 나온다.다리를 끼고 우측으로 진입하면 석룡산 초입지점이다. 4.등산코스:38교(우측)⇒외딴집(흰색별장)⇒갈림길(좌측으로 직진)⇒북호동
폭포⇒쉬밀고개(우측:화악산,좌측:석룡산)⇒정상(1153M)⇒1100봉⇒조무락 골⇒갈림길⇒38교 (총12Km:4시간 산행) 5.용수목행 버스시간⇒09:30,11:00,14:00,17:00
(산행기)
가평군이야 말로 산으로 겹겹이 둘러쌓인 모양이 전투의 격전지를 방불케한다.그만치 산과 물이 풍부하고 공기 맑기로 유명한 천정부지임은 틀림이
없다.가평군 적목리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시원스럽게 달려가 본 곳이 석룡산과 화악산이다. 가시거리에 임하는 양 정상이 지척에 있는
것같다.용수목에서 화천군 사내면 방향으로 10여분 정도 걸으면 조그만한 38교가 낮선 이방인을 맞이한다.다리를 끼고 우측으로 진입하면 석룡산으로
오르는 초입지점이 된다.
등산인이 간간이 찾아오는 이곳 석룡산은 교통이 불편한 점은 있으나 조무락 골 계곡이야 말로 너무나 시원하고 깨끗하기로 유명한 물줄기 흐르는
곳이다.간혹 모진 사람들이 계곡에서 행동하는 모습이 눈에 가시처럼 들어오지만 나무사이와 흐르는 물줄기는 만냥 시원스럽기만 하다.지나 가는
곳곳마다 오디나무가 많은 곳이 이 산의 특징이기도하다. 계곡을 따라 20여분 가면 외딴집(하얀별장)이 나온다.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우거진 나무사이로 이끼낀 돌들이 줄비하게 깔아있고 다소 어두움이 연속되는 길목으로 홀연히 걷는 모습이 호젓한 등산인이 즐길수 있는 고독의
시간으로 나누어 본다.
어두움이 있으면 빛이 있듯이 흐르는 물줄기 소리가 귀가에 들려온다.잠시나마 물속으로 나를 비추어 보며 더위를 식혀보고 마음의 평안을
누리는 시간으로 무언의 소리를 짖어본다.자연은 늘 나의 친구이자 동반자임을 다시한번 느껴보면서 힘찬 발걸음으로 산행의 진미를 맛보기로 작정하여
본다.조무락 골 계곡을 지나 30여분 오르면 북호동 폭포에 이른다.말 그대로 호랑이가 앉아서 표호하는 물줄기가 장쾌함을 보면서 오는 이에게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수 없을정도로 요동치는 물줄기는 시원스럽다.이제 정상으로 향하는 쉬밀고개에 이르면 우측은 화악산으로 오르는 길목이지만 군시설
관계로 오를수는 없고 관청리에서 중봉으로 오르는 곳이 화악산의 정상을 맛볼수가 있다.좌측이 석룡산으로 가는 코스니 유념해야 하는
갈림길이다.
가파른 길이 끝나면 능선이 있듯이 이제 석룡산으로 향하는 발걸음도 한결 부드럽다.신록이 우거진 석룡산 온통 푸름이 역동하는 모습이 살아있는
생물체에게 삶의 자랑이리라.정상에 이르면 화악산의 위용이 이곳 가평에서 으뜸이 되는 고지요 천하을 호령하듯 내려보면서 작은 봉우리를 휘감아
간다.능선의 시작과 끝을 분명하게 그어놓은 골의 연속이 정상을 만끽하는 등산인의 산실이 눈 앞에 아련히 펼쳐진다. 부러움을 맛 보면서 달려가
보는 마음... 저 곳이 나의 자리를 남겨 놓는구나! 1100봉으로 해서 처음 시작한 38교로 나오면서 쉬지않고 노래하는 산새의 조무락
거림이 남겨두고 가는 아쉬움으로 유난히도 재잘 거리구나! 다시보자 석룡산! 마음 한 구석에 늘 함께하고 싶구나!
부평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32-883-1238,016-305-8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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