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4월3일 자가용 이용한 개인산행
서해안 고속도로로 금강하류에 놓인 다리를 건너면 전라도 땅으로 접어들고 군산 부안을
지나 줄포IC로 나가면 도로 표지판의 안내대로 내소사로 갈수 있다. 물론 부안IC로 나가 30번 국도를 타고 변산면을 거쳐 명승지 채석강을
보고 변산반도의 해안을 휘돌아 내소사로 접근할수도 있다. 시간은 조금 더 걸리겠지만
내소사 주차장 주차료는 4000원이나 받고,
입장료는 2600원(1300원은 문화재 관람료)을 지불해야 한다. 그래서 단체산행시는 공원입장료 1300원만 받는 남여치 매표소에서 산행을
시작하나 보다.
내소사는 볼꺼리와 느낄꺼리가 많은 유명한 사찰이다. 다소 돌려앉은 일주문, 시원한 전나무 숲길,화사한 벚꽃이
만개한 꽃길,아주 오래산 느티나무,보리수,아담한 크기의 고려 동종,그리고 2중기단에 3층의 탑신구조인 통일신라의 전형양식을 따른석탑 이지만
크기가 아담해 지고 탑신부 옥개석의 받침이 5단에서 4단으로 감소된 고려 석탑, 특히 배후의 관음봉과 세봉의 암봉과 잘 어울리는 조선 중기의
건축물인 대웅보전의 팔작지붕의 아름다운 조화미와 꽃무늬 문살등의 내소사를 둘러보는 산행전의 답사는 쌍선봉 산행의 백미인
것이다.
산행시작은 일주문부터 시작된 전나무 숲길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안내표지가 있다. 능선을 오르면 관음봉 삼거리에 도달하고
다시 철계단을 오르고 전망대에서 잠시 사위를 조망하고 내려가면 재백이고개(내소사를 거치지 않고 원암리에서 올라오는 코스와 만나는 지점)이고,
그다음 유명한 직소폭포를 지나면 풍광좋은 저수지와 주위의 암릉들을 감상하며 광장에 도착한다. 월명암으로 가는 급경사 오름길이 다소 힘들게
하지만 암릉과 호수의 풍광과 피기 시작한 진달래가 피곤함을 달래준다. 능선에 올라서니 멀지않은 곳에 월명암과, 좌측에 낙조대,우측에
쌍선봉(459M)이 나를 기다린다.
2시간50분만에 쌍선봉에 오르고 남여치 매표소를 거쳐 변산면 사무소까지 1시간10분만에 내려가
산행을 마쳤다.(남여치 매표소에서 변산면 까지 대중교통수단이 없다.)
자가운전 산행시에는 내소사로 다시 가야하는데, 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변산면 사무소 앞에서 격포로 버스로 이동한다.(15분 소요). 격포가는 버스는 자주있다. 격포는
채석강으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격포에서 내소사가는 버스는 2시간마다 있다. 12시35분, 14시35분, 16시35분에 있으며 승객도
거의 없어 혼자 타고 내소사 까지 이동했다.(20분소요)
|
아득히 솟아오른 저산정에, 구름도 못다 오른
저 산정에,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저 산은 우리 마음, 산사람 넓고 깊은 큰 뜻을,
저 산은 우리고향, 메아리 소리되어 흐르네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아득가]
수정,
보완, 추가할 내용이나 접속이 안되는 것을 발견하시면
E-mail 로
보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