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산과 비교되는 서대산(西大山903.7m) *** |
올린이 : 장주목, 올린날
: 2002/04/04
게시판 : 한국의 산하 | 산행기 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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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산 산행기
1) 1회 : 인식이와 함께 2002. 4. 2(화/맑음)
* 산행코스 및 산행시간 : 서대산
주차장(14시) → 용굴 → 마당바위(14시35분) → 신선바 위/구름다리(14시58분) → 헬기장(15시58분) → 장군바위 →
정상(15시45분) → 돌탑지대 → 개덕사(16시38분) → 우측길 → 서대산 주차장 ; 총 소요시간 3시간 / 휴식 포함
* 산행기 : 천태산 산행을 마치고 서대산으로 향했다. 아침에 왔던 길을 나와 68번지방도를 거쳐 제원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옥천/추부방면 601번지방도를 타면 우측으로 서대산이 보이고, 신평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옥천/영동방면으로 가다 성당리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서대산레저타운 주차장이다.
* (13시30분) 입장료를 지불하고(1인1,000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간단히 요기를 하고
구름다리로 향했다.(14시)
* 서대산은 노령산맥의 정수이자 충남에서는 제일 높은 산으로서, 금산군 추부면과 군북면의 경계지점을
이루는 해발 903.7m의 암산인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계단을 올라가서 상가가 끝나는 곳에서 좌측으로 등산로 표시를 보고 들어간 후,
넓은 길을 따라 10여분 걸으니 큰 바위가 서 있는 곳에 도착하였다. 이곳은 용굴로 옆에 산장 건물에 쓰레기가 어지럽게 흩어져 있어 보기에 안
좋았다.
* 이곳에서부터는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었는데 급경사 오르막길이다. 비석같은 서대산 전적비가 보였다. 바위로 된
오르막길이라 힘이 많이 들었다. 목도 마르고., 숨도 차고... 마당바위를 지나(14시35분) 바위길을 오르니 머리위로 구름다리가 보여 우측으로
바위를 오르니 전망이 좋았다.(14시58분) 구름다리는 폐쇄되어 흉물로 남아 있었다. 능선을 타니 바위길 보다는 좋았다.
*
가파른 길을 20분정도 올라서니 능선삼거리 암봉을 지나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서대산 주능선을 타다 등산로 좌우에 돌이 보기 좋게 쌓인 곳에서 잠시
쉬었다.(15시18분) 우로는 주차장이 보이고 좌로는 군북면 상곡리 마을이 눈에 들어왔다.
* 헬기장을 지나 묘지 2기와 두 번째
헬기장을 지나 요상하고 못생긴 바위인 장녕대바위(장군바위)를 보았다. 석문은 두개의 암봉 사이에 거대한 도끼모양의 돌이 꽉 끼여있는 형국인데
암봉(장군바위)과 석문은 서대산 제일의 경관 중의 하나이다.
* 바위로 인해 자연스럽게 생긴 구멍을 지나 내려갔다 다시 우측으로
올라 좌측으로 가니 넓다란 서대산 정상부가 나왔다(15시45분). 한쪽에 자리를 잡고 간식과 물을 먹으니 살만했다. 남쪽으로 운장산이 보였고,
좌측편으로 마이산이 보였다.
* 정상에서 남쪽 능선쪽(좌측) 원흥사방면으로는 가지 못하니 하산은 개덕사방면으로 시작하였다. 정상
직전에 직녀탄금대(織女彈琴臺)에는 샘(영수)이 있고 이 영수를 일곱번 이상 마시면 아름다운 미녀가 되어 혼인길이 열리고 첫 아들을 낳게 된다는
전설이 있다는데 아무런 표지판도 보이지 않고 찾을 수가 없었다.(원흥사 방면)
* 정상에서 개덕사까지는 상당히 가파른 구간이 있고
돌이 많아 매우 조심스러웠다. 급한 경사길을 보내고 돌탑을 지나자 진달래꽃이 보기 좋게 피어 있었다. 빠른 걸음으로 주위를 살피면서 내려가니
좌측으로 개덕사가 보이고 삼거리에 도착하여 개덕사를 둘러보고(16시38분) 나와 아주 가파른 내리막을 지나 소나무숲을 지나니 민가가 보이고 계속
우측으로 가다 등산로가 끝나고 밭이 나왔다. 조금 올라가니 주차장으로 오늘 산행을 마쳤다.(17시)
* 서대산은 산행이정표는
보이지 않고 119표지판과 산불조심 프랭카드만 보였다. 아마 50여개가 넘는 듯했다. 등산객도 산행 초입에서 (나물 캐는?) 남자분 2명과
정상에서 본 부부를 포함하여 4명만 보았다.
* 이와 반대로 천태산에는 관광버스가 5대정도 보이고 많은 등산객들을 있었으며
이정표나 등산로 관리가 잘 돼있었다. 세수를 하고 주위를 둘러본 후 주차장을 빠져 나와 주유소를 거쳐 추부톨게이트를 거쳐 서울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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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솟아오른 저산정에, 구름도 못다 오른
저 산정에,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저 산은 우리 마음, 산사람 넓고 깊은 큰 뜻을,
저 산은 우리고향, 메아리 소리되어 흐르네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아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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