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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종주 산행기(2박3일간)

  올린이 : 황금구()   2003/05/29 (올린날)              한국의 산하 | 산행기 게시판

지리산 종주 산행기(2박3일간)

2박3일간의 지리산 종주 산행기
황 금 구
나는 우연한 기회에 친구가 지리산에 간다는 예기를 듣고 나도 함께 가고 싶었다. 그러나 사무실 일 때문에 선 듯 간다고 할 수가 없었다.

며칠이 지난후 사무실의 일이 잘 처리되어 갈 수가 있어 휴가를 냈다.
그러나 함께 가기로 한 직원이 못 간다는 얘기도 있었으나 4명이 전부 모여 저녁을 먹으면서 사전 준비에 대해 의논하였다.

막상 출발하기로 한날 내가 사무실에 일이 생겨 떠나기가 매우 곤란한 상황이 생기기도 했다.

<2003. 5. 21(수)>
우여곡절 끝에 5월21일 19:30 호원동 외미 마을 한화마트에서 만나기로 했으나, 나는 늦어 20:00에 도착해보니 일행3명이 도착해 준비물을 사고 있었다. 나는 일행들과 악수을 하고 같이 준비했다. 3일간의 식량과 간식등을 120,000원어치를 사고 4명의 배낭에 나눠 넣었다. 드디어 지리산을 향해 출발할 수 있는 준비 마무리되었다.

등반자는 준비반장 김충섭, 오병혁, 김홍일, 그리고 글쓴이 황금구등 4명이 회룡역까지 걸어서 20:35분 서울역을 향해 출발했다. 서울역에 도착해 대합실에서 저녁을 간단해 먹고 열차출발시간 22:00시가 되어 개찰구에서 큰 낭폐를 보았다.

이럴수가 있는가 ? 미리 예약한 열차표가 잘못되었던 것이다. 저녁10:55분 출발 열차표가 아침10:55분 출발표 였던 것이다.

우리는 예매한 표가를 미리 확인 못한 것이 잘못이었지만 너무 황당해 문의하였더니 시간이 지난 표라 바꿀 수가 없고 환불은 예매한 의정부역에 가서 하라는 식으로 대화가 되질 앉았다. 서울역까지 와서 출발하는 마당에 이 어찌된 일이란 말인가. 어이가 없었다.

몇 군데 수소문하니 그중 친절한 직원 자세히 알려주며 우리의 연락처를 적어두고 열차표를 다시 예매하여 주어 그 직원 덕분에 22:55분발 열차를 탈수가 있었다.

시간이 없고 당황해 그 친절한 직원의 이름도 못 물어 보고 고맙다는 인사만 하고 온 것이 마음에 걸렸다. 우리는 우여곡절 끝에 구례구을 향해 출발하였다.

열차를 타고나니 답답했던 가슴이 시원해지는 것 같았다

수원 역을 지나 소주를 한잔씩하고 눈을 붙였다.
몇 시간동안 눈을 감았다 뜨니 2시였다. 잠을 더 청했지만 잠은 더 오지가 않았다. 잠시후 3시가 넘어 열차에서 양치를 하고 내닐 준비를 하고 일행을 깨웠다.

<2003. 5. 22(목)>
구례구역에 04:05분 도착해 열차에서 내렸다. 내리는 인원은 30여명 되었다. 그중 등산복 차림을한 사람은 10여명이 되었다.

역을 나와 식당을 찾았지만 문을 연곳은 없었다, 슈퍼1곳이 문이 열려있어 컵라면 이라도 먹고 출발하기로 하고 슈퍼에 가서 여쭤보니 식당을 겸한다고 해 식사를 하고 역 앞에서 기다리는 택시(비용₩30,000원)를 타고 지리산을 향해 출발하였다.

택시기사가 구례구의 주변 안내와 자랑을 들으며 30분을 달려 성삼재 입구에 도착하였다.

택시와 작별을 하고 등산을 시작하였다.
안개가 주변을 덮고 멀리 마을이 보였다. 택시를 타고 1,000M을 쉽게 올라왔지만 도로는 88년도에 관광객 유치란 명분아래 개설되었지만 자연이 훼손되어 좋지는 않았다.

성삼재을 출발해 50분 가량을 산행하니, 노고단산장에 도착하였다. 산장에서 물을 먹고 10분간 휴식을 하며 주변을 보니 가슴이 확 트이는것같아 기분이 매우 좋았다. 잠시후 노고단(1,507M) 정상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휴식을 취했다.
산허리를 감싸며 어우러져 있는 안개구름이 무척 멋있었다. 철쭉나무에서 꽃 봉우리가 터질 것 같은 것과 이미 만개한 것들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었다.

잠시후 산행을 계속해 돼지들이 뛰어 놀았다는 돼지평전을 지나 임걸령에 도착(07:50)해 샘물 맛이 최고라는 약수를 먹고 10분을 휴식하기로 했다. 노고단에서 1시간을 산행한 것 같다. 주변은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있어 풍경은 일품이라 할 수 있다.

임걸령을 출발해 반야봉을 향해 등반 길을 재촉해했다. 임걸령에서 80분은 소요된 것 같다. 반야봉은 불교의 용어가 아닌가 생각된다.

반야봉(1,734M)에 09:00도착해 기념촬영하고 10분간을 휴식했다. 주변은 철쭉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만개하지는 않았다. 6월 초순이면 만개할 것 같았다.

반야봉에서 09:30분 하산하여 삼도봉(1,550M)을 지나 뱀사골 산장에 11:00도착하였다. 점심시간이 이른감은 있으나 아침 일찍 출발해 피곤하고 중간에 간식을 먹었어도 허기가 지는 것 같았다. 휴식을 하며 점심을 먹기로 했다.

버너을 이용해 밥을 하고 꽁치에 김치를 넣어 찌개를 끓였다. 밥을 하면서 소주를 몇잔씩 먹었다. 소주을 먹으니 피로가 플리고 소주가 맛있게 느껴졌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나니 배도 부르고 피곤해 30분동안 눈을 붙이기로 했다. 잠시 눈을 붙이고 나서 13:30분 뱀사골산장을 출발해 토끼봉(1,533M)을 14:10분에 도착했다. 토끼봉까지 오는 동안 지겨운 나무계단500여개을 걸어온 것 같다. 토기봉에서 휴식을 하며 간식(소세이지)을 먹었다. 간식맛이 꿀맛이었다.

토기봉에서 14:20분출발해 명선봉을 향해 등반을 계속했다. 명선봉에 가는 도중 총각샘이란 곳이 있는데 물맛이 시원하고 맛있었다.
토끼봉을 출발한지 1시간이 되어 명선봉(1,586M)에 도착하였다.

명선봉에서 휴식을 취하고 또 등반을 시작하였다. 30분가량을 지났을까 날씨가 어두어졌다. 잠시후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우비를 준비하는데 금방 소나기로 변해 마구 쏫아졌다.

우비을 입고 계속산행을 하는데 소나기가 우박으로 변해 쏫아졌다.
등산길은 금방 빗물로 고랑을 이루고 물이 흘러내려 같다. 나무계단을 걸어 한참 내려가니 연하천(1,440M)산장이 보였다. 산장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비를 피해 와 있었다. 주변의 계곡물이 많이 불어났다.

산장에서 휴식을 취하며 젖은옷을 정리를 하고 10분이 지나니 비가 그치고 하늘은 맑아졌다. 20분 가량 온 비가 산장주변에도 많은 물이 흘러내려 같다.

우리는 다음코스를 향해 출발했다. 16:10분 연하천 산장을 출발해 1시간 가량 산행하니 형제봉(1,433M)에 17:10분 도착하여 우리들이 머물 벽소령산장을 향해 계속 산행을 하기로 하고 휴식 없이 산행했다. 벽소령산장에 18:10분 도착했다.

저녁은 꽁치통조림과 참치통조림을 함께 해 소주을 겻들여 맛있게 저녁을 먹었다. 밥맛이 꿀맛이었다. 저녁을 먹고 하늘의 별을 구경하며 일행들과 얘기를 나누며, 오늘 등산온 것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산장에 방 배정을 받고 20:00시 자리에 누우니 피곤이 몰려왔다. 멀리 높은 산속에 와 있으니 가족, 아내가 생각났다. 헨드폰을 거니 통화가 안되는 지역이었다. 잠시 눈을 감으니 금방 꿈속으로 갔다.

<2003. 5 .23(금)>
새벽 인기척에 깨어보니 04:00시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위해 벌써 일어나 산행준비를 하고 있었다. 우리 일행은 깊은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다. 다리, 어깨, 허리가 아팠다. 조금 더 눈을 감았다.

어느 정도 지났을까 눈을 뜨니 06:00시 주변을 보니 많은 자리가 비어 있었다. 함께 잠을 자던 다른 일행들은 벌써 산장을 떠나가거나 아침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나는 일어나 일행들을 깨웠다. 좀처럼 일어나지 않았다. 한참만에 모두눈을 비비며 일어나(07:00시) 아침 준비를 했다. 밥을 하고 반찬은 카레와 김치을 준비해 아침을 먹었다.

아침을 먹고 엽서를 준비했다. 지리산의 풍경을 담은 엽서로 멋 있었다. 나는 아내에게 엽서에 펜을 들어 몇 글자를 썼다. 멀리 떨어져서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은 더 크고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는 내용을 적어 우체통에 넣고 여유 있게 우리는 08:00시 벽소령을 출발하였다.

벽소령을 출발한지 50분 가량 지나 선비샘과 덕평봉(1,521M)에 08:50분에 도착하였다. 휴식과 기념 촬영을 하고 08:55분에 칠선봉(1,576M)을 지나 연신봉(1,651M)을 11:10분에 도착하여 휴식과 주변을 관찰하고 11:30분 점심을 먹을 장소인 세석 산장에 도착하였다.

중식은 라면5개을 끓여 먹기로 했다. 점심을 먹고 12:50분에 세석산장을 출발해 촛대봉(1,703M)을13:10분 도착하고, 삼진봉 연하봉(1,651M)을 거쳐 장터목 산장에15:00시에 도착했다. 우리가 또 하루 묵을 산장이었다.

장터목산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산장예약을 확인하고 짐을 산장에 두고, 우리나라 육지에서 2번째 높은 천왕봉을 향해 산행을 하기로 했다.

제석봉(1,808M)을 15:55분에 도착하고, 하늘에 통한다는 통천문을 거쳐 천왕봉(1,915M)에 올랐다. 안개로 주변이 덮혀 있었으며, 바람이 많이 불어 시야가 좋지 않아 멀리 볼 수 가 없었다.

봉우리 최고봉의 비석에 천왕봉(1,915M) "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는 글귀가 눈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기념촬영을 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우리는 비석에 대해 얘기했다. 비석을 사진 찍기 좋게 방향을 15도 정도 돌려놓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 비석을 세운후 세월이 흘러 돌이 떨어져 지금같이 되었다는등 많은 얘기을 하고 17:00시 천왕봉에서 하산하였다.

하산길에 제석봉에서 거목이 죽어 말없이 서있는 나무들이 많아 사진, 그림으로 볼때는 멋있고 운치 있었던 것 같았는데 실물을 보고 안내표지판을 읽어보니 이거목들은 먼 옛날 도벌꾼들이 도벌하고 불을질러 죽어 지금의 형상이 되었다는 안내판을 보니 새삼 고목이 흉하게 느껴졌다.

우리는 장터목 산장에 17:55분 도착하여 저녁 준비를 했다.
참치통조림에 김치를 넣고 찌개를 해 저녁을 먹었다.

하루종일 걸어서 인지 어깨, 허리, 장단지등이 아팠다. 20:20분 산장에 누워있으니 피곤이 몰려와 금방 꿈속으로 빠졌다.

<2003. 5. 24(토)>
잠결에 주변이 부산해 눈을 뜨니 벌써 일어나 등산 준비들을 하고 있었다. 시계를 보니 03:00시 나도 일어나려고 했으나 몸이 말을 듣지가 않았다. 온몸을 몽둥이로 맞은 것 같이 아팠다.

나는 억지로 일어나 밖을 나가보니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가 흐린 것 같았다. 다시 들어와 잠자리에 누웠지만 잠은 오지가 안았다.

잠시후 주변이 더 산만해 일어나니 04:10분 많은 사람들이 일어나 떠날 차비를 하고 있었다. 천왕봉의 일출을 보기 위해 출발 준비들을 하는 것이었다. 나는 어제 같다 왔고, 피곤하고 밖을 보니 일출도 보지 못할 것 같아 속으로 안 같으면 했다.

그러나 일행중의 반장인 충섭이가 여기까지 와서 일출도 보지 않고가면 어떻게 하느냐고 강력하고 말해 우리는 할 수 없이 따라 나설 수밖에 없었다.

야간 산행 준비를 하고 다른 일행들과 04:20분 장터목산장을 출발했다.
바람도 불고 추웠다. 하늘을 보니 별도 몇 개 있었으나, 또한 구름도 많았다. 일출을 본다는 신념으로 한번도 휴식 없이 천왕봉까지 오르니 등과 이마에서 땀이 비오듯 흘렀다.

정상에 오르니 05:00시 날씨가 흐려 일출보기는 틀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05:20분까지 정상에 있었으나, 일출은 볼 수가 없었다. 우리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하산하기로 했다. 하산 지점을 대원사로 하느냐, 중산리매표소로 하느냐 의견이 나누었다. 식량이 없는 관계로 한참 생각 끝에 우리는 중산리 계곡으로 하산하기로 했다.

우리는 천왕봉에서 하산한지 2시간이 소요되었을 무렵 법계사에 닿았다. 6.25전쟁당시 빨치산 토벌 지휘본부로 사용되었다는 법계사를 들러 로터리 산장에 07:00에 도착하였다.

약수물도 많이 나오고 아침밥을 먹는 산행인들도 많았다. 우리는 아침을 먹지말고 하산하여 먹기로 하고 산장에서 세면과 휴식을 하고 07:20분 출발하여 칼바위에 08:00시 도착하고 중산리 매표소에 09:40분에 도착하니 긴긴 지리산 종주 등반을 마감하였다.

2박3일간의 산행은 나를 많이 생각하게 하였다. 인내와 끈끼 그리고 체력의 한계를 가름하는 기회와 일행들과의 친목도모와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나는 생각할 수가 있었다.

중산리 매표소에서 광주에서 등산온 일행을 만나 우리는 봉고차를 함께 탈수가 있었다. 봉고차에 09:10분동승하여 산청군 단성면까지 함께 타고 갈수가 있었다. 무척 고마운 사람들이었다.

산청군 단성면 사무소 앞에서 09:50분 헤어지고 우리는 아침겸 점심을 먹기로 하고 식당에서 삼겹살에 화이트소주(무학회사)를 4명이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 5병을 비웠다. 피곤해서 그런지 취기가 올랐다.

식사를 끝내고 택시를 타고 산청군소재 원지에서 버스를 이용 진주터미털로 이동하였다. 진주터미널에서 13:20분 서울행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남부터미널에 16:50분 도착하였다.

남부터미널에서 지하철를 이용해 의정부역에 18:30분 도착하여 우리는 무사히 귀환하여 피곤해 서로 악수를 하고 헤어졌다.

지리산 등정에 함께한 김충섭, 오별혁, 김홍일씨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늦게나마 한다. 3명의 일행 때문에 내가 지리산을 완주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지리산은 웅장하고 산세는 깊으나 험한 코스는 별로없어 등산하기는 좋은 코스라 생각된다. 온산이 철쭉과 가문비 나무등이 많이 있고 산림이 울창하지는 않다. 계곡은 깊어 물도 많으며 식수도 많은 편이다. 산이 깊어 식량은 충분히 준비하고 손전등 우비는 꼭 챙겨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다람쥐와 지저귀는 산새와 바람이 있고 낚엽을 밟으며 명상에 잠길 수 있는 웅장한 산!
산 등성이는 시골뒷산 같으나 금강산의 운치가 있고 부드러운 듯 하나 고요와 겸손을 지닌 산허리들........
한줌의 흙도 자연그대로요, 나무가지 하나도 바람만이 스치고 지나갈뿐 원초적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숲속과 계곡!

여기 오는 모든 이들은 신선이 되어 장수하고 건강하시고 더 멋진 삶이 되시게나! 그리고 산행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등산객 여러분께 감사를 드림니다.

<준비물>
● 지리산 등산 준비물 (3박 4일) 인원수 : 4인
▷ 옷
- 런닝 팬티 각자 2 벌 - 팔긴 면 셔스 각자 1벌
- 면 티셔스 각자 1 벌 - 면 양말 3 족
- 등산 면바지 각자 1벌 - 반바지 (얕은것) 1개
▷ 세면도구
- 세수수건 : 2개, 적은것 1개 - 등산용 수건 각자 1개
- 모자 각자 1 개 - 치약 소형 : 1개
- 치솔 각자 1개 - 작은 세수비누 1개
▷ 취사도구
- 코펠 1 세트 ( 밥그릇및 접시) - 수저, 젖가락 4개(프라스틱)
- 칼 2개(주머니칼 1개포함) ,국자, 주걱 - 가스버너 2개
- 바람막이 1개 - 부탄가스 4개
▷ 물통 : 페트병 2개 (등산시 식수통)
▷ 물티슈 및 두루마리휴지
▷ 주식및 부식
- 쌀3되 라면 5개 - 김치, 마늘장아치등 밑반찬
- 다시다, 멸치 맛소금, 고추장, - 줄줄이햄, 오이8개
- 통조림(햄,꽁치,참치등) 6개 - 단무지 및 간식류 쵸코렛 및 쵸토파이등
- 육포, 사탕
▷ 등산및 캠핑용구
- 손전등 및 헤드램프1개 - 베낭 각자 ,올챙이베낭 각자
- 등산화 및 등산양말 각자 - 지도, 필기구, 메모지
- 구급약 (대일밴드,솜,압박붕대,소독약,소화제등)
- 압박붕대는 필히준비 2개 정도 . 파스 (물파스)
- 등산모자 및 비옷 각자
▷ 기 타
- 카메라 ,필름4통, 건전지, 휴지2개, 신분증

2003. 5. 26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황 금구 드림 (018-241-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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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솟아오른 저산정에, 구름도 못다 오른 저 산정에,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저 산은 우리 마음, 산사람 넓고 깊은 큰 뜻을, 저 산은 우리고향, 메아리 소리되어 흐르네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아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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