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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연인산..(2003.05.25) - 사진 21장..

  올린이 : 웃자   2003/05/25 (올린날)              한국의 산하 | 산행기 게시판

가평..연인산..(2003.05.25) - 사진 21장..

산행일자 : 2003년 5월 25일 일요일
날씨 : 비->흐림->비
산행인원 : 홀로 산행
위치 : 경기 가평
높이 : 연인산 1,068

*일정표
07:50 청량리 출발
09:13 가평 도착
09:20 백둔리행 버스 승차
09:55 백둔리 초등학교 앞 하차
10:00 산행시작
10:15 산행 안내판
10:30 소망능선(깊은능선) 초입
10:55 연인산 1.8km 표지판 도착
11:50 장수,소망능선 분기점 도착
12:10 연인산 0.2km, 마일리 분기점 도착
12:20 정상
13:20 장수능선(백둔리), 청풍능선(용추계곡) 분기점 도착
13:50 임도 도착
13:51 임도(백둔리), 청풍능선(용추계곡) 분기점 도착
14:30 용추계곡 도착
15:10 날머리 - 여기까지 차가 들어올수 있슴
16:00 용추계곡 주차장 도착
16:20 가평행 버스 승차
16:40 가평 도착
16:45 청량리행 기차 승차
18:10 청량리 도착

[교통편]
청량리->가평 / 07:50 통일호 1,700원
가평->백둔리 / 09:20 군내버스 1,650원
용추계곡(승안리)->가평 / 16:20 군내버스 700원
가평->청량리 / 16:38 통일호 1,500원 (입석) (기차게 늦게 옴)
*한국의산하에서 승안리에서 가평오는 버스가 매시 정각에 출발하는것으로 되어있으나,
실제로는 16:20, 17:30, 19:40(막차) 이다. 16:20분전에는 시간표 생략....

[식수]
1. 소망능선(깊은능선) 연인산 1.8km 표지판 앞쪽으로 30여 미터 내려가면 넓은 공터가
있고, 물이 철철~ 흐르더러구요.. (내려가기 힘들어서 위에서 구경만 했슴)
2. 장수,소망능선 분기점을 지나서 장수샘.

[산행기]
07:50 청량리역
비가 와서 걱정을 조금 하였으나, 일단 출발을 하기로하고 청량리에 도착을 하였으나,
비가 제법 오고 있었다. 아무래도 이런정도면 판쵸우의 입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어제
등산화에 왁스를 잔뜩 바르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기차를 탄다.

10:00 산행시작
일단 초등학교 가기 직전 간이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산행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비도 오고해서 판쵸우의를 입고 산행을 한다. 자연사학교(?)를 지나고 조금 더 오르니,
소망능선 입구 표지판이 있다.

10:55 연인산 1.8km 표지판 도착
이 표지판 앞쪽으로 30여미터를 내려가면 넓은 공터가 있고, 물을 마실수 있는 곳이 있다.
물도 많이 가져왔고, 30여미터를 내려가기가 싫어서 그냥. 진행을 한다. 판쵸를 입고
있으니 땀이 그냥 온몸에 벤다. 숲속을 지나니 비도 덜 맞고, 좀 자자진듯해서 판쵸를 벗는다.
어짜피 비에 젖나 땀에 젖나...땀에 젖으면 냄새만 심할뿐....

11:50 장수,소망능선 분기점 도착
등산로는 비에 젖어서 미끄럽기만 하다. 몇번 아슬아슬한 순간을 넘기고..분기점에 도착하기
까지에는 두곳의 힘이 들어가는 코스가 있다. 이 두 코스에는 밧줄이 메어져 있다. 더우기
미끄럽기만하니 힘이 배로 드는 기분이다. 에구...내..다리...
드뎌 주 능선에 도착하니 바람도 제법 불고 시원하다. 햐~..역시 주능에 올라야 기분이 좋다.

12:20 정상
분기점을 지나서부터는 등산객이 많다. 아마 장수능선에서 많이 오르시나보다. 분기점에 오르
기까지 철쭉..구경도 못하다가..정상 200여미터 전부터 철쭉이 조금 있다..ㅎㅎ.
아마. 비가 와서 떨어지기도 하고..하지만..잡나무가 없는 초지에 구름에 감긴 철쭉을 보니
그래도..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정상은 구름에 가려 조망은 없다. 정상에 오르니 햐.~
시장이다. 각 단체나 산악회에서 오신 분들도 많고...
여기서 명지산이 6.7km..명지산에 갈까하다가 등산로가 미끄럽고 해서 다음으로 기약을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워서 하산을 바로 한다. 하산하다가 장수샘 근처에서 가져간 김밥을 먹고.
점심을 하다보니 추워서 다시 판쵸우의를 뒤집어 쓰고, 땀 날때까지 입고..하산을 한다.

13:20 장수능선(백둔리), 청풍능선(용추계곡) 분기점 도착
분기점을 지나서 청풍쪽으로 길을 잡고 가는데, 뒤에서 누가 부른다. 아저씨~~~~~..
난..혼자 왔는데...나를 부르는건 아니겠지..생각하고..혹시나 해서 뒤를 천천히 돌아보고
있으니, 다시 아저씨~~..한다... "저요.?" 하니..주차장 갈려면 어케해요..? 라고 묻는다.
"어디 주차장요? 학교 있는데 주차장 가실려면..백둔리 그..쪽으로 하산을 하세요. 저.
따라오지말고요..."
청풍능선에 오르니 다시 나홀로 산행이 된다. 청풍능선 타고 부터 계곡에 내려오기까지
마주오는 한팀만..만나고..청풍능선길은 풀과 나무가 무성하여 가끔 등산로를 덮은 구간이
나온다..이런데 다닐때..조심해야지...괜히..뱀..밟으면..안되니..청풍능선에는 함박꽃나무
가.참으로 많아...경치가 좋다. 땅만 보고 다니지 마시길...^^

13:50 임도 도착
청풍능선을 타고 오다 임도에 도착..임도에 내려오기 직전 나무를 벤곳이 있는데, 나무를
베고, 정리를 안해서 등산로 찾는라 애좀..먹는다. 중심을 못잡고 나무뿌리가 뻗쳐있는곳에
베낭을 부딛히고...베낭에..흙이 잔뜩이다..쩝.~
임도에 도착해서 임도를 쫒아 약간 진행을 하면 다시 우측으로 등산로가 보인다. 임도따라
가면 장수고개를 거쳐 백둔리를 가고, 오늘 갈길은 용추이니 등산로로 진행을 한다.

14:30 용추계곡 도착
조용한 숲길을 지나서 내려오다 보니 계곡물 소리가 들린다. 거이 다내려왔나보다..하는
순간..계곡에 도착을 한다. 계곡에서 세수 좀 하고. 물도 마시고..휴식후 계곡을 따라
내려온다.

15:10 날머리 - 여기까지 차가 들어올수 있슴
넓은 길에 바위가 있어 차가 여기까지 들어 올수 가 있다. 아직 주차장까지는 멀었지만..
비가..많이 오면 용추쪽..하산길은 위험할 듯하다. 여러 곳을 징검다리로 건너에 하는데.
비가 조금 내린 오늘도 징검다리가 계곡물에 묻힌 경우가 있었다. 하나는 그냥 통과하였지
만. 한곳은 도저히 그냥 건너뛸수가 없어서 돌을 하나 풍덩.~해서 다리를 놓고 건는다.
비가 많이 오면 건너기가 힘들 듯하다.

16:00 용추계곡 주차장 도착
매점이 있고, 넓은 주차장이 있다. 여기가 버스종점..매점에 물으니 20-30분 후에 버스가
있으니 여기서 좀..쉬라고 한다. 그냥..쉴수가 있나.? 음료 하나를 사서 마시고 매점앞에
털석 앉아서 버스오기를 기다린다. (매점..딸.~..이쁘데요..^^)
바지를 보니 엉망이다...에구...이거..공비도 아니고...참..내..

18:10 청량리 도착
가평에서 기차를 19:50..분을 예약을 했다. 다른 님 산행기나 알아본 결과 9시간정도 예상을
했는데, 예상외로 일찍 내려오고, 내려와서 버스도 바로 연계가 되어 가평에 일찍 도착을
했다. 가평역에서 예약한거 취소하고, 입석을 하나 사서 청량리역에 도착하니 18:10이다..
청량리역에 도착을 하여 뼈해장국에 소주 한병을 하고, 전철을 타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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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솟아오른 저산정에, 구름도 못다 오른 저 산정에,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저 산은 우리 마음, 산사람 넓고 깊은 큰 뜻을, 저 산은 우리고향, 메아리 소리되어 흐르네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아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