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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릴 만점 암릉이 있는 이천 도드람산(사진)

  올린이 : 김용관   2003/05/23 (올린날)              한국의 산하 | 산행기 게시판

스릴 만점 암릉이 있는 이천 도드람산(사진)


도드람산 349m 

  치 :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목리

  스 : 주차장(13:10)-영보사-제1봉-제2봉-제3봉-제4봉(정상)-바위전망대-삼거리-계곡길-고속도로옆-주차장(15:40)

  씨 : 흐림

산 행 일 : 2003. 5. 22

    동 : 승용차 (원점회귀)

갈때 : 덕평IC- 표교초교- 주차장       올때 : 주차장- 서이천IC- 서울

산 행 인 : 홀로

☞ 도드람산의 유래 : 도드람산은 종전 5만분의 1지형도에 저명산(猪鳴山)으로 표기되었던 산으로 한문 표기를 풀어쓰면 '돝(돼지) 저'. '울음 명'으로 돼지울음산이다. 산돼지가 서식하였다는 이 산은 서울에서 멀지 않아 쉽게 찾을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에서 하행선 이천휴게소 오른쪽으로 완만하게 솟아 있는 산이 도드람산인데, 주능선은 크게 다섯 개의 봉우리로 되어 있다. 등산로는 남쪽 표고리 정류소에서 들어가는 길과 이천 시내에서 관고 저수지의 남쪽길을 따라 고개를 넘어 주막거리에서 오르는 두 길이 있다. 멀리서 보면 알프스 마터호른을 닮았고 능선 윗부분은 설악산 용아장성을 연상케한다. 산행기점인 영보사 뒤쪽부터 곧바로 손발을 모두 동원해야하는 바윗길이 시작되는데 능선 양쪽이 깎아지른 벼랑이어서 스릴을 더해준다. 15분쯤 올라가면 제1봉. 중부고속도로 건너로 펼쳐진 설봉산과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봄 들판이 굽어보인다. 제3봉으로 향하는 안부에는 내리막 바윗길이 있는데 이때는 바위를 안고 내려와야 쉽게 돌파할 수 있다. 제4봉에서 돼지굴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높이 15m에 달하는 절벽을 내려가야 한다. 밧줄이 늘어져 있지만 이끼 낀 바위가 미끄러워 천천히 살펴가는 것이 좋다. 절벽하강코스가 끝났다고 행여 긴장을 풀면 안된다. 집채만한 바위에 한 사람이 겨우 빠져 나갈만큼 비좁은 틈이 있는 `돼지굴'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왼쪽으로 얌전하게 나있는 오솔길로 우회하면 안전하다. 하산길은 골짜기 코스가 있지만 몹시 미끄러워 온 길을 되짚어 가는 편이 낫다.(산림청)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에서 잠시 내려 도드람산을 한번보고 덕평IC를 나와 42번 국도를 달리다 42번 국도 양쪽으로 갈라져 마장면사무소쪽으로 잘못 들어서서 U턴해서 새로난 신길 42번도로를 따라가다 좌측으로 표교초등학교를 지나 한참 공사중인 SK텔레콤연수원 옆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오후의 더운 날씨에 조금은 주춤해지며 가야돼 말아야돼 갈림길에 여기까지 왔는데싶어 등산복으로 갈아입고 배낭을 메고 길을 건너 등산로로 들어선다.

 (SK연수원옆 주차장)

(영보사-등산로 갈림길)

영보사옆을 돌아 뒤쪽으로 오르다 만나는 바위에 설치된 철제 손잡이 바위전망대에 갈 때까지 이런 손잡이가 여러 차례 만나고.

(제1봉에서본 3봉)

(제1봉 표지석)

소나무사이로 시원해보이지만 바람이 전혀 없고 더운날씬데도 올라가는 부부 등산객.

(제2봉에서 바라본)

(제2봉 표지석)

직벽으로 아무런 기구물이 없지만 부담스러우면 살짝 옆으로 우회하면되고.

(제3봉 표지석)

(제3봉)

표지석이 있고 공터로 되어있어 잠시 쉬어가기 적당하고. 주변 전망도 대체로 막힘없이 시원하고.

(제4봉 정상)

(제4봉 정상 표지석)

(앞에 설봉산)

(이천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효자문)

수직으로 된 암벽에는 철계단으로된 안전시설물이 설치되어있고.

정상을 지나 돼지굴쪽으로 가다보면 대단하게 생긴 바위지대가 나타나고 이곳에 하산하는 철계단이 설치되어있고. 이어지는 시원스러운 바위전망대 짜릿한 암릉을 맛볼려면 계속 직진.  

손잡이가 없다면 산행이 곤란한 구간으로.

(시원스런 바위전망대)

(바위전망대에서 내려가는 철계단)

안내판이 있는곳에서 좌측 하산길이 나오는데 우측 돼지굴팻말에 15m나 된다는 절벽 유혹에 돼지잡으려가는데.

돼지굴 찾기를 오르락내리락 여러차례 시도해보지만 진입로 찾기가 쉽지 않고.

능선길로 내려서면서 돼지굴 만나면 다행 못만나면 말고 계곡으로 하산 한다. 돼지는 못잡고 이곳의 우리에 들어있는 개들이 멍멍 짖어댄다. 개짖는 소리에 아주머니 나온신다. 개있는 쪽으로 내려가면 된단다.

(민가)

그곳을 통과하니 바로 중부고속도로옆의 소로길로 들어선다.

(고속도로옆길)

고속도로밑의 지하통로를 지나고.

옆의 개천을 따라간다.

우측으로 다시 고속도로밑을 통과하면.

공사중인 SK연수원옆으로 가는길이 나오고 이내 차를 세워둔 주차장이 나온다.

(한참 공사중인 SK연수원)

오전 산행을 하시고 이천시내에 있는 온천을 하신후 이천쌀로된 식사를 하시고 귀가 하심이 어떨지… (나그네 생각) 올라오실땐 주차장을 나와 좌측 “서이천IC” 팻말을 보시고 따라가시면 중부고속도 진입로가 금방 나옴 내려가실때도 서이천IC를 사용하는게 시간을 휠씬 절약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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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솟아오른 저산정에, 구름도 못다 오른 저 산정에,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저 산은 우리 마음, 산사람 넓고 깊은 큰 뜻을, 저 산은 우리고향, 메아리 소리되어 흐르네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아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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