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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
남岐脈 縱走記(제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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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
남岐脈 縱走記(제 1차).
영산 남岐脈 縱走記(제 1차)
구간 : 해남군 계곡면 蠶[잠]頭里 △73.4m봉 서쪽 아래 819번 지방도로∼
밤재
일시 : 2003. 4. 26. 土 /맑음 ∼ 2003. 4. 27. 日/맑음.
행정구역 : 全南 海南郡 溪谷面
; 靈巖郡 美岩面, 鶴山面 ; 康津郡 城田面
산행거리 : 총 19 .2km *기맥 거리 : 15 .2km
산행시간 :
총 12시간 50분 * 26일 2시간[16 : 30 ∼ 18 : 30] * 27일 10시간 50분[08 :40 ∼ 19 :
30]
산행구간 :
해남군 계곡면 蠶[잠]頭里 △73.4m봉 서쪽 아래 819번 지방도로(1.9km) -
십자로안부(1.1km) - △257.6m봉(2km) - 350m봉(1.8km) - 斗億峰(1.1km) - 가라재(1.6km) -
흑석산[깃대봉](0.6km) - 가래재(0.8km) - 加鶴山(1.2km) - x470m봉(2 .2km) - 벌매산(0.9km) - 밤재 [ -
(약 4km) 성전버스터미널]
지형도 : - 1/5만 海南[2002 .11. 인쇄]. - 1/2만 5천
犢[독]川[2001 .11. 인쇄], 城田[2002 .11. 인쇄].
★ 영산남岐脈 종주의 출발에 앞서 :
백두대간상의 영취산(1075.6m)에서 호남정맥이 분기되어 전라남북도를 가르면서 장안산(1236.9m), 팔공산(1151m),
마이산(678m), 내장산(763.2m), 백암산(741.2m), 산성산(572.7m), 무등산(1186.8m) 지나 광양
백운산(1217.8m)을 향해 간다. 그런데 화순에서 장흥으로 넘어가는 호남정맥상의 839번 지방도로의 웅치 고개마루에서 국사봉(499.1m),
깃대봉(448m)을 지나 삼계봉(503.9m) 가기 중간쯤 있는 헬기장에서 이 호남정맥으로부터 분기하여 바람재, 각수바위,
월출산(808.7m), 월각산(456m)을 지나 밤재로 고도를 낮추었다가 가파르게 오른 벌매산(465m)에서 서쪽으로 뚜렷한 암릉을 형성하면서
영암군과 해남군의 경계를 이루고, 가학산(577m), 흑석산(650.3m), 두억봉(529m)을 거쳐 영암군 미암면 잠두리 바닷가로 가라앉으면서
그 생명을 다하는 산줄기를 일응 나는 영산남기맥이라고 명명하는 바이다. 이 영산남기맥은 영산강을 가운데 두고 이미 본인이 종주한 바 있는
영산북기맥에 대응하는 산줄기로서 바로 영산강의 남쪽 벽/울타리 구실을 하는 산줄기이다. (참고로 벌매산에서 잠두리 819번 지방도까지의
도상거리는 약14km임). 그러나, 무릇 산줄기를 명명할 때에는 그와 가까운 물줄기를 고려하여야 하므로 나는 정맥 명칭도 물줄기를 중심으로
명명된 것에 주목하여 이 산줄기를 영산강의 남쪽 울타리를 이루는 산줄기라는 의미에서 영산남기맥이라고 명명하기로 하였음을 이미 밝힌 바 있다.
여기서 박 산성님과 의견이 다름을 죄송스럽게 여긴다. 산악계에서도 앞으로 적극적으로 이 산줄기에 대해 진진한 토론이 있으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그리고 벌매산(465m)에서 남동쪽으로 이어지면서 낮은 산등성이를 이루다가 마침내 두륜산(700m),
대둔산(671.5m), 달마산(489m), 도솔봉(421) 등 남도의 명산을 두루 섭렵하면서 땅끝마을 갈두리 사자봉(△109.6m) 밑 바닷가에
있는 땅끝탑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를 나는 일응 땅끝기맥으로 정의하기로 하는 바이다. 나는 이 땅끝기맥을 먼저 종주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 영산남기맥의 존재를 인정치 않는 분도 있으며(박성태 산성님), 또 영산남기맥은 호남정맥에서의 분기점에서 벌매산까지의 구간이 땅끝기맥과
중첩되어 있다고 보고 영산남기맥과 땅끝기맥을 모두 인정하는 분(신경수씨)도 있다. 여하튼 이에 대해서는 선후배 산악 전문가들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후학인 주제에 감히 벌매산에서 땅끝탑까지의 산줄기를 위와 같이 땅끝기맥이라고 주장하는 바이다. 내가
영산남기맥이라고 주장하는 산줄기는 영산강의 남쪽 벽을 이룬다고 보는 것이 솔직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차하게 위 2개의 기맥이 상호 겹치는
부분이 있다고 인정하는 전제하에 두 개의 기맥을 인정하는 것도 어쩐지 부자연스러워 보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다만 영산남기맥의 끝이
정확히 어디이냐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지형도상으로 영산남기맥 산줄기상 두억봉 바로 다음의 동서로 길게 누운
무명봉(5만분의 1 지형도에서 해발 약 400m) 끝지점에서 북쪽으로 뻗어 있으면서 지형도상 향양마을로 빠지는 능선이 있는데, 이 능선에서
우측으로 떨어진 물은 영산강 수계로 흘러들고 있고, 그 무명봉에서 잠두리 바닷가까지 이어지는 능선에 떨어진 물은 영산강과 전혀 관계없이 제
스스로 알아서 바닷가 좁은 들을 흘러 막바로 바다로 직접 흘러들고 있다. 이러한 사실만을 두고 볼 때에는 그 무명봉에서 향양마을 쪽으로 뻗어
있는 능선이 강의 개념만으로 따진다면 영산남기맥이라 부를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산줄기의 연속성을 중시하여 지형도상 해안가를 빙 돌아
150m봉에서 잠두리로 연결되는 산줄기를 영산남기맥으로 보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고 보고 이를 영산남기맥으로 주장한다. 그리고 실제로 지형도상
판단하기로는 항양마을을 지나 아주 미미한 능선이 이어지기는 하나 곧 수로를 조우하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어 위에서 언급한 향양으로 빠지는 능선을
기맥으로 본다는 것은 그 주변이 전부 논이고 밭이고 수로라는 점과 더불어 볼 때 무리라고 본다. 다만 후답자들에게 미래에 정확한 맥을 찾을 것을
미루기로 한다. 나의 견해로 볼 때 도상거리는 박성태 산성님(한국 산악회에 끼친 공로가 지대하신 박성태 님을 내가 감히 추존하고 싶어 한강기맥을
출발하면서 그 제1차 종주기에서 명명해 드린 말이다)과 신경수님의 거리 계산을 참고하여 보면 영산남기맥은 69 .8km, 땅끝기맥은 63
.3km에 달하고 있다. 그런데 위에서와 같이 땅끝기맥이 비록 영산남기맥에서 갈라져 나온 것이어서 기맥이라고 부르기가 좀 어색하다고
할지는 모르겠으나, 그 길이에 있어서나 산세에 있어서 결코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산줄기이므로 기맥으로 명명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명칭이 산경표에 언급되지 않고 있고, 아직 산악계에서 공식적인 명칭이 없어 아쉽다. 참고로 박성태 산성님은 이 산줄기를 이미
종주하시고 나서 그 분의 홈페이지[두발로 걷는 산경표/http://user.chollian .net/∼park56eh]에서 "땅끝기맥은
호남정맥에서 갈라져 나와 영산강의 남쪽 벽을 이루다가 벌매산에서 영산강을 버리고 두륜산. 달마산을 거쳐 땅끝 사자봉에 이르는 도상거리
120.1Km의 산줄기로서 땅끝기맥은 공식명칭은 아니고 조석필 님께서 그의 저서 '태백산맥은 없다. 이 땅의 산줄기는 백두대간이다(도서출판
사람과 山 간행)' 에서 산경표를 좀더 윤택하게 쓰기 위해 명칭이 없는 몇몇 산줄기를 기맥으로 부르자고 했고 그 중 땅끝에 이르는 이 산줄기를
'땅끝기맥'이라 하였습니다"라고 설명하고 계신다. 하여튼 앞으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의 면밀한 연구와 의견 수렴으로 이 산줄기의 명칭에 대하여
통일할 필요성이 있음을 재차 제언하여 둔다. 그리고 영산남기맥을 종주를 시작함에 있어 박 산성님과 신경수씨, 강성호씨 등의 도움을 많이 받았음을
밝혀 둔다. 아직 이 산줄기에 대한 종주 보고서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그 분들의 종주기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울러 그 분들에게 미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요사이도 그 분들은 산줄기를 찾아 우리 지리 교과서를 개편하는 데 일조하기 위하여 그 수많은 난관을 무릅쓰고 답사를
하시는 수고를 하고 계시다. 계속 그 분들의 안전산행을 기원한다. 그리고 이번에
★ 우리 산악인들의 성경이라고 할 수 있는
산경표에는 비록 이 산줄기에 대한 명칭은 없지만, 이 산줄기가 지나는 지점을 표시하고 있는 바 이를 나열해 본다. (박산성님 사이트 참조).
호남정맥 - 華岳山 - 鳳尾山 - 雙溪山 - 加音山 - 屯德峙 - 火峙 - 月出山 - 駕鶴山
★ 영산남岐脈의 지형도
목록은 아래와 같다.
1/5만 : 海南. 靈巖, 淸豊. 1/2만 5천 : 犢[독]川, 城田, 靈巖, 龍興, 竹石, 龍岡.
산행후기 :
땅끝기맥을 지난 일요일에 끝내고 이번 주부터 영산남기맥을 시작하게
되어 마냥 즐겁다. 하나하나 산봉우리들이 답사가 되고, 완주한 산줄기가 쌓여갈수록 신이 더 나는 지 모를 일이다. 해남군과 영암군의 2군이
경계선을 따라 오다가 강진군과도 경계점이 되는 벌매산에서 밤재로 내려서서 제 1차 종주의 끝을 내니 감개가 무량하다. 벌매산에서 밤재까지는 지난
주 땅끝기맥을 끝내면서 하산을 위해 이미 답사한 구간이다. 이번 구간은 월출산에서 남서로 뻗은 능선이 해남군과 영암군의 경계를 이루면서
밤재를 넘어 서해로 자지러지기 직전에 솟구친 흑석산을 필두로 하여 이 산을 받치는 연릉이 이어지는 부분이다. 또한 이 구간은 성전에서 목포와
해남으로 가는 국도를 갈라놓고 있어 특이하였다. 지난 주와는 딴판으로 날씨가 화창하고 기온이 높아 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고 있다. 여름
산행이 가까이 와 있음이다. 홑옷 하나만 걸쳤는데도 땀이 비오듯한다. 선탠방지크림을 귀챦아서 바르지 않았더니 많이 얼굴이 그을리어 고민이다.
가족들의 비아냥이 날아와 꽂힐텐데.... 송홧가루가 많아 배낭과 옷이 온통 노랗고 코도 답답하였다. 그리고 귀챦은 똥파리, 이름모를 날곤충들이
다수 달려들고 있고, 거미줄이 기분 나쁘게 얼굴에 와 달라붙기도 한다. 그러나 두억봉 일대에서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흑석산 일대에서 절정을
이루는 대규모 철쭉군락이 펼치는 향연을 감상하게 되어 다행이었다. 비록 그 유명한 철쭉제 시기(1주일 후에 한다고 함)에 맞추지 못했으나 이미
상당히 피어 연분홍 수채화를 연상시킬 정도로 화사함을 연출하고 있어 철쭉제에 버금가는 광경을 즐겼으니 만족스럽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가학산
휴양림과 함께 돌아볼 수 있으면 좋겠다. 흑석산의 산세가 크고 웅장하여 좋았으나, 지명안내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안타까왔다. 특히 일본인들이
은을 채취하였다는 은굴과 그 아래에서 식수를 보충할 수 있다는 은샘, 봉화대터, 바람재, 방춘서원[신남골 방춘마을에 있으며 김종서장군을 배향하고
있음] 등은 최소한 안내를 해 놓는 게 좋으리라 본다. 지역산악회의 분발을 기대한다. 그리고 흑색 암반으로 이루어진 흑석산의 절벽이 밑둥의 푸른
숲들과 대비되어 이루어 내는 기묘한 조화와 흑석산의 연릉이 펼치는 웅장한 산세는 아직도 기억에 새롭다. 가학산이 탕건 같은 모양으로 솟아 있어
매우 매혹적이었다. 흑석산에서 가학산 구간, 특히 600m봉에서 가학산 구간은 바윗길이 이어지고 철쭉과 산죽, 억새 등이 거의 키 높이로
가지런하게 자라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이어 가래재를 중심으로 V자를 이루는 기맥 능선의 남쪽면은 흑갈색이고 험준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또한 470m에서 벌매산 구간의 일부도 암릉으로 되어 있어 산행의 운치를 더해 주어서 좋았다. 이어 기맥이 동진하는 지점인 470m봉
능선분기점에서부터는 시간이 없어 빨리 진행하는 관계로 아쉬웠다. 그리고 심장에 무리가 오는 듯하였다. 마라톤 주자들이 더러 죽는다는 보도가
이해가 가는 바이다. 체력에 비해 무리하다간 큰 일이 날 수 있다는 것을 .... 그리고 이번 구간은 최소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건의하고 싶다. 그렇더라도 전혀 손색이 없을 듯하기 때문이다. 청주에서 온 청주송암산악회와 부부산행객 등 두억산
이후부터는 산행 도중 많은 사람을 만났다. 그만큼 이 산이 유명해진 것이리라. 끝으로 흑명산기도원과 가학산휴양림이 위치가 좋아 하루 정도
더 쉬고 갔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할 정도이다. 재미있는 암릉, 바위지대, 조릿대, 억새, 철쭉 등이 어우려진 이번 구간은 철쭉 산행으로 권고할
만하다. 실제로 청주 송암산악회는 벌매산 남서쪽 아래 당산리에서 시작하여 흑석산을 거쳐 가학산 자연휴양림으로 하산하는 산행을 하고 있음을 직접
목격하였으니 말이다. 연로하신 분은 조금 힘든 코스이어서인지 낙오자가 다수 있기는 하였다. 이번 구간도 지형도 공부를 사전에 하지 못하고
임기응변식으로 하다가 보니 예상외로 시간이 지체되어 바람직하지 못하다. 몹시 바쁜 주중에도 쨤을 내어 이런 일이 없도록 하리라
마음먹는다. 그리고 밤재에 내려서서 일부로 벌매산과 남서쪽 암릉이 예쁜 여인이 누드로 누워서 좌측 무릎을 세운 자세의 형상이라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큰 수확이었다. 참으로 기묘한 형상이었다.
(1) 해남군 계곡면 蠶[잠]頭里 △73.4m봉 서쪽 아래 819번
지방도로(1.9km) - 십자로안부
해남군 계곡면 蠶[잠]頭里 △73.4m봉 서쪽 아래 819번 지방도로에 내려 산행기점을 탐색하니
의외로 쉽다. 우측에는 보리밭이 있는데, 여기에는 순흥안씨 묘 2기가 있고, 도로 좌측으로도 보리밭이 있다. 우측 보리밭 다음에는 조그만 개울과
그 건너에 계곡농장(061-534-5348 ; 533-9982)이 있는데, 청동오리를 사육/분양하고 있다. 농장 앞에는 양배추들이 먹음직스럽게
자라고 있었다. 819번 지방도로는 2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이며, 승용차 보다는 공사용 차량이 많이 다니는데, 무섭게 질주하는 것이 보인다.
도로 서쪽은 지형도상은 바다로 되어 있으나, 영암방조제의 영향으로 간척지로 조성되어 있었다. 조속히 지도를 고쳐야 할 부분으로 엄중히 지적하여
둔다. 엄청난 땅이 정말로 생긴 현장이다. 경작을 하려면 소금기가 빠져야 하므로 시간이 걸릴 것이지만 이렇게 땅이 넗어지는 것은 좋은 현상인 것
같기는 하다.
보리밭에서 북서쪽으로 819번 지방도로에서 간척지 쪽으로 난 시멘트포장도로에서 좌측(북서)으로 조금 더 내려가다가
우측 사면으로 진입하면 된다. 이어 오르막이다. 중키의 소나무숲이다. 송화가 잔뜩 피어 주변의 본 소나무는 물론 주위의 나무들도 온통 노랗게
송화가루를 뒤집어 쓰고 있다가, 나의 배낭과 옷에 마구마구 옮겨 온다. 나도 노랗게 되어 버린다. 경사가 가파르다. 잡목들이 많다. 길도 없다.
이어 바위지대가 나온다. 이번 구간은 바위가 많은 지역인데, 초장부터 바위가 나오니 등로가 매우 험난할 것 같다. 물론 각오는 단단히 되어
있다. 바위를 올라 뒤돌아 보니 넓은 간척지와 그 중간의 바다 부분이 눈에 들어온다. 광활하다. 이어 소나무 및 잡목숲을 오른다. 이어 묘
1기가 나온다. 봉분의 반은 무너져 있다. 관리가 잘 되고, 공터가 있고 조망이 좋아 쉬기에 좋아 보이나, 잔디는 별로이다. 다시 오른다.
좌측에 지형도상 중앙건설아스콘공장(이하 '아스콘공장'이라 한다)과 넓은 간척지와 819번 지방도로가 보인다. 등로 주변에는 고사리가 많이
보이는데, 누군가가 이미 꺽고 지나간 흔적이 보인다.
이어 묘 9기가 나오는데, 상당히 넓은 묘역을 차지하고 있다. 가서 보니
전주 최씨 가족묘인 것이다. 관리가 잘되어 있고, 잔디가 좋고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우측(북동)에 이어 좌측 희미한 길로 완만히 오른다.
이어 △73.4m봉에 오른다.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주변은 소나무 숲이고, 노간주 나무가 보인다. 조망이 좋다. 좌측으로 아스콘공장과 넓은
간척지와 819번 지방도로가 보인다. 우측으로 계곡농장과 넓은 간척지, 해남면 계곡면 일대의 들과 마을, 819번 지방도로가 보인다. 좌우측에서
도로 소음이 들린다. 삼각점이 있으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지 글씨는 뭉개져 보이지 않는다. 철사줄로 세워진 깃대는 있으나, 깃발은 보이지
않는다. 이어 완만하게 나아가다가 완만하게 내려간다. 소나무숲이다. 이내 오르막이다. 소나무숲이다. 좌측 아스콘공장에는 골재가 잔뜩 쌓여 있다.
우측 계곡농장에서 개소리가 시끄럽게 들린다. 이어 평탄한 지역이 나온다. 이어 우측으로 잠시 완만히 내려간다.
이어 십자로안부에
이른다. 좌측으로는 아스콘 공장으로 이어지고, 우측으로는 계곡농장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주변은 평탄하다. 좌측으로 아스콘공장과 넓은 간척지가
보이고, 우측으로 넓은 간척지, 해남면 계곡면 일대의 들과 마을, 819번 지방도로가 보인다. 여기서 직진하여 오른다. 바로 넓은 공터가
나오면서 큰 묘 1기가 위치하고 있다. 땡볕을 제외하고는 관리가 잘되어 있고, 잔디가 좋고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이어 낮은 키의 소나무숲이
나오고, 바위지대를 지나고 소나무숲이다. 통로는 좋은 편이다. 이어 등로에 마사토흙이 나온다. 좌측으로 영암호와 간척지, 아스콘공장이 보인다.
이어 대규모 암반지대가 나온다. 우측 아래는 가파른 절벽이다. 멋있다. 우측으로는 계곡농장과 간척지와 819번 지방도로가 보인다. 이어
소나무숲과 마사토 지대를 지난다. 이어 좌측으로 오른다.
이어 묘군락지대가 나온다. 약 8기인 듯하다. 우측(동)으로 소능선이
분기하는 지점이다. 관리가 잘되어 있고, 잔디가 좋고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이어 좌측으로 오른다. 묘 1기를 지나 소나무숲을 오른다.
이장묘 2기와 묘 4기 군락이 연달아 나온다. 관리가 잘되어 있고, 잔디가 좋고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이어 소나무숲이 나오고 길이
양호하다. 다시 바위를 지나니 묘 1기가 있다. 관리가 잘되어 있고, 잔디가 좋고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이윽고 우측으로 만년저수지가
보인다. 이어 150m봉에 오른다. 밋밋하고 평탄하며,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주변은 소나무 및 떡갈나무숲이다. 조망이 좋다. 좌측으로
아스콘공장과 넓은 영암호/간척지와 819번 지방도로가 보인다. 우측으로 만년저수지가 보인다. 좌측에서 도로 소음이 들린다.
이
150m봉에서 완만하게 나아가다가 완만히 내려간다. 이어 우측(북동)으로 휘어 완만히 내려간다. 넓은 바위지대가 나오는데, 바위에는 부처손들이
그득하게 자라고 있다. 이 바위 안부를 지나 바위를 오른다. 이어 전망이 좋은 넓은 바위에 이른다. 우측으로 만년저수지가 보인다. 그런데 직진
방향으로는 광범위한 채석장이 보이는데, 자연파괴의 현장이라 씁쓸한 기분이 든다. 바로 △257.6m봉 아래 쯤이 되는 것 같다. 너무 안타깝다.
이어 온통 암반지대로 난 소나무숲 길로 나아간다. 이어 내리막이다. 바위에는 부처손들이 지천이다. 좌측으로 넓은 영암호/간척지와 819번
지방도로가 보인다. 낫으로 잡목 및 나무가지를 정리한다. 바위 암반도 지난다. 이어 안부에 이른다. 이어 조금 완만히 오르다가 완만히 내려간다.
바위를 지나 오른다. 소나무숲이다. 이어 좌측으로 오른다. 이어 130m봉에 이른다. 평탄지역이고 암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망은 조금 전의
것과 대동소이하다. 이어 잠시 완만히 내려가다가 오른다. 거의 평탄할 정도의 오르막이다.
이어 140m봉에 오른다. 1/5만
지형도에는 x142m봉으로 표기하고 있다. 밋밋하고 평탄하며,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주변은 소나무 숲이다. 조망이 좋다. 좌측으로 넓은
영암호/간척지와 819번 지방도로가 보인다. 우측으로 계곡이 보인다. 우측(남동)으로 소능선이 만년저수지까지 내려가고 있다. 여기에서 완만히
내려간다. 나뭇가지, 청미래 덩굴 등이 성가시게 한다. 길은 희미하다. 이어 밋밋한 지형을 지나 완만히 오른다. 소나무숲이다. 완만지형이
나온다. 통로는 좋은 편이다. 이어 조금 오른다. 이어 130m봉에 오른다. 밋밋하고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통나무 의자가 보이고,
패러글라이딩장이 설치되어 있다. 마침 남자 한 명이 낙하산 연습, 준비를 하고 있다. 나무를 벌목한 뒤에 망사를 덮어 두어 산림훼손의
현장이었다. 제대로 허가를 받고 하는 것인지 의심이 간다. 안타까웠다. 조망이 좋다. 좌측으로 넓은 영암호/간척지와 819번 지방도로가 보인다.
우측으로 계곡이 보인다. 좌전방으로는 독천리 일대와 동아인재대학이 보인다. 우전방으로는 석재채취장 현장이 눈에 거술린다. 좌측 아래 논에서
개구리 울음 소리가 들린다. 이어 내리막이다. 길이 아주 좋다. 패러글라이딩장에 오른 사람들이 잘 닦아 둔 것이다.
이어
3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오른다. 이내 묘 1기가 나오는데, 잘 관리되고, 잔디가 좋으며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이어 소나무 및 잡목숲을
오른다. 이내 이어 110m봉에 오른다.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주변은 소나무 및 청미래덩굴과 덩굴나무들이 무성하다. 큰 밤나무 1그루가
있다. 조망이 좋다. 좌측으로 넓은 영암호/간척지와 819번 지방도로가 보인다. 우전방으로 △257.6m봉과 그 아래 채석장이 보인다. 여기에서
우측(동)으로 완만히 내려간다. 나뭇가지, 청미래 덩굴 등이 성가시게 한다. 이어 십자로 안부에 이른다. 좌측으로 819번 지방도로로 이어지고,
우측으로 만년저수지에 이어진다. 직진해서 조금 내려서면 옛고개 안부이다. 돌무더기가 조금 있다.
(2) 십자로안부(1.1km) -
△257.6m봉
여기 십자로안부에서 좌측으로 오른다. 송홧가루가 듬뿍하다. 완만히 오른다. 억새 및 떡갈나무들이 보인다. 오래 된
묵묘가 보이는데, 진사 평상신씨라고 되어 있다. 후손들이 없어져 묵었나 보다. 다 일장춘몽인 것을.....! 인생은...! 이어 걸리적거리는
잡목 및 청미래 덩굴을 헤쳐 오른다. 평탄지역이 나오고 또 묵묘 1기가 있다. 잡목숲이고 조망은 제로이다. 이어 좌측(북동)으로 평탄하게
진행하다가 오른다. 잡목 및 청미래 덩굴이 매우 걸리적거린다. 우측 손에 든 낫은 쉬지 않고 정리를 한다. 이어 완만히 오른다. 잡목가지 및
청미래 덩굴이 매우 걸리적거린다. 이어 둔덕에 이르니 큰 전신주가 있다. 억새 및 청미래 덩굴이 무성하다. 이어 절개지가 나온다. 수직의
절벽이라 직진할 수 없다. 여기서 우측으로 전신주를 따라 내려간다. 이내 고개마루에 선다. 본래는 고개가 아닌 것 같으나 석산 개발로 인하여
임시로 닦은 진입로를 내기 위하여 사면을 잘라내어 도로를 만들면서 고개가 된 것이다. 좌우의 절개지 사면은 수직의 바위 절벽을 이루고 있었으며,
각 철망과 시멘트 방벽이 되어 있었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보니 고려산업에서 개발하는 석산이었다. 콤프레샤로 바위를 뚫어 폭파까지
하면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 관리인이 묵는 청색지붕 건물도 있었다. 여기서 벌써 시간이 18시 30분이나 되어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고, 내일은
열심해 해서 목표지점까지 가리라고 다짐한다. 생각으로는 여기 숙소에서 머물며 자고 밥을 얻어먹고 아침 일찍 산행하고 싶으나 굳이 그렇게까지
산행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 포기한다. 이어 여기에서 고려산업 근로자의 차를 얻어 타고 영암읍까지 나갔다.
**** 이상이 제 1일차인 2003 . 4. 26. 토요일의 산행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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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마루 정상에서 절개지를 우회하여 우측으로 오른다. 굵은 검은 색 케이블이 깔려 있다. 나중에
보니 TV안테나에 연결되는 것이었다. 주변에는 칡 및 잡초가 무성하다. 이어 좌측으로 완만히 오른다. 절개지 직전에서 우측으로 오른다. 작은
키의 소나무숲이다. 이어 절개지 정상의 마루금에 올라선다. 올라오던 굵은 검은 색 케이블이 TV안테나에 연결되어 있는 것이 목격된다. 이어
우측(북)으로 오르다가 다소 완만해진다. 또 굵은 검은 색 케이블이 깔려 있다. 우측의 채석장 현장의 규모가 매우 크다는 사실에 놀랐다. 주변
일대의 산이 날아갈 것이고, 지형이 바뀌고 말 것이니 어찌 통탄치 않으리요. 허가나 제대로 받았는지가 궁금하며, 또한 허가받은 범위내에서만
채석하는지가 궁금할 뿐이다. 이어 큰 바위가 나오면 좌측으로 우회하여 오른다. 이어 완만하게 오른다. 길에는 낙엽이 많다. 떡갈나무 및
소나무숲이다. 나뭇가지 등이 성가시게 한다.
이윽고 밋밋한 둔덕에 오른다. 좌측(북북서)으로 소능선이 내려가고 있다.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주변은 떡갈나무 및 소나무숲이다. 철쭉들이 곱게도 피어 있다. 전방으로 △257.6m봉만 보일 뿐 나머지는 아침 안개로 인하여
보이지 않는다. 우측(동남동)으로 완만히 내려간다. 나뭇가지 등이 성가시게 한다. 잠시 평탄하게 진행하다가 완만히 내려간다. 나뭇가지 등이
성가시게 한다. 이어 오르막이다. 나뭇가지 등이 성가시게 한다. 이어 둔덕에 오른다. 우측 아래로 채석장 현장의 전모가 보인다. 다시 한 번
경악할 뿐이다. 좌측(북동)으로 완만히 내려간다. 나뭇가지 등이 성가시게 한다. 이어 오르막이다. 나뭇가지 등이 성가시게 한다. 이어 암릉을
지나게 되는데, 이끼와 부처손들이 많아 오랜 세월이 녹아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덩굴나무들도 수북하다. 우측 아래 채석장 현장의 소음이 귀챦게
들린다. 게다가 좌측 아래로는 짐승소리가 들린다. 아마 짐승도 채석장 소음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리라. 사람 소리만 들어도 새들은
스트레스를 받아 알을 잘 부화하지 못한다고 하던데.... 암릉을 다 지나니 봉우리이다. 잡목숲에 철쭉들이 곱게도 피어 있다.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우측으로 채석장 현장이 보이고, 좌측으로는 안개가 끼어 보이지 아니한다. 우측(동)으로 잠시 내려간다. 가지들이 걸리적거린다. 이어
오르막을 진행하는데, 암반들이 나오고 가지들이 성가시게 한다. 부처손들이 지천으로 나 있는데, 너무나 보기에 좋다. 이어 능선마루에 서니
우측(남)으로 소능선이 내려가고 있다. 좌측(북동)으로 완만히 내려간다. 이어 좌측으로 오른다. 나무가지들이 성가시게 한다. 바위가 있는 둔덕을
지나 완만히 내려간다. 안부를 지나 좌측으로 완만히 오른다. 이어 △257.6m봉에 오른다.
(3) △257.6m봉(2km) -
350m봉
△257.6m봉에는 지형도상 삼각점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보이지 않으며, 깃대와 깃발도 보이지 않는다.
관리가 부실한 탓이다. 다만 삼각점이 있었던 자리로 추정되는 곳에는 조그만 웅덩이가 파여 있을 뿐이다.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억새가
무성하다. 좌우측으로 계곡이 보인다. 좌측(북서)으로 소능선이 내려가고 있다. 여기에서 우측(북동)으로 내려가다가 완만히 내려간다. 바위 둔덕을
넘어서 오른다. 바위에 올라선 후 완만히 오른다. 이어 무명봉에 이른다. 소나무숲이고 돌이 있다. 쓰러진 소나무 1그루가 보기에 안타깝다.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우측으로 계곡이 보인다. 좌측으로는 남산마을과 부암마을과 819번 지방도로가 보이는 가운데, 안개가 자욱하다. 이어
우측으로 내려간다. 안부에 이르니 3갈림길이다. 우측 길은 만년저수지로 하산하는 길이다. 여기서 좌측으로 오른다.
이어
250m봉에 오른다. 주변은 소나무숲이다.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좌우측으로 계곡이 보인다. 좌측(북북서/북동)으로 소능선이 내려가고 있다.
전방으로 계곡과 두억산이 보인다. 우측(남동)으로 완만히 내려간다. 이어 평탄하게 진행하다가 완만히 내려간다. 묘 1기가 나온다. 잘 관리되고,
잔디가 좋으며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우측(남)으로 소능선이 내려가고 있다. 여기 3갈림길에서 좌측(동)으로 내려간다. 독도주의!!!! 길이
희미하다. 떡갈나무숲이고 가지들이 걸리적거린다. 이어 평탄한 안부를 지나 완만하게 오른다. 가지들이 성가시게 한다. 이어 시야가 트이면서
암반지대에 이른다. 우측으로 만년저수지가 보이며, 좌측으로는 독천리 일대의 마을들과 넓은 들이 보인다. 이어 오르막이다. 나뭇가지와 잡목들이
걸리적거린다. 이어 암반을 오르니 넓은 암반이 있다. 우측으로 만년저수지와 임도가 보이고, 좌측으로 부암제와 부암마을, 독천리 일대의 마을과 논
등이 보인다. 넓고 조망이 좋으니 쉴 만하다.
다시 오른다. 가지들이 걸리적거린다. 둔덕을 넘어 내려가다가 오른다. 잠시 평탄하게
나아가다가 오른다. 나뭇가지들과 잡목들이 성가시게 한다. 이어 x251m봉에 오른다. 공터가 있으나 쉬기에는 별로이다. 주변은 잡목숲이고,
철쭉들이 보인다. 좌측으로 계곡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만년저수지와 임도가 보인다. 우측(동남동)으로 완만히 내려간다. 평탄지역에 이어 내려가다가
오른다. 좌측에는 절벽이 있다. 온갖 야생화들이 지천으로 많다. 붓꽃, 철쭉... 기타 이름모를 것들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며 반긴다. 은은한
향기도 그저 좋을 뿐이다. 우측으로 만년저수지의 전경이 보인다. 다시 평탄하게 진행하다가 내려간다. 나뭇가지들과 잡목들이 성가시게 한다. 철쭉
군락들이 많으며, 철쭉들이 곱게도 피어 있다. 우측으로 만년저수지와 819번 지방도로가 보인다. 이어 오른다. 나뭇가지, 잡목, 가시,
청미래덩굴 등이 대단하고, 쓰러진 나무들도 합세하여 몹시 성가시게 한다. 철쭉들은 곱게도 피어 있다. 이어 250m봉에 오른다. 공터가 없어
쉬기에 나쁘다. 조망도 나쁘다. 주변은 소나무 및 잡목숲이다. 좌측(북동)으로 내려간다. 청미래덩굴이 성가시게 한다. 멧돼지가 파헤친 흔적이
보인다. 잡목들이 몹시 걸리적거린다. 이어 바위를 지나 조금후에 우측(남동)으로 희미한 능선이 나오는 곳에서 좌측(북동)으로 내려간다. 잡목,
나뭇가지, 청미래 덩굴 등이 성가시게 한다. 안부에 이르니 잡목이 무성할 뿐이다. 우측 아래로는 소나무숲이고, 좌우측으로는 큰 계곡이 위치하고
있다. 지형도상으로는 계곡으로 길이 이어지는 십자로 안부이나 길이 보이지 않는다. 사람이 다니지 않다 보니 없어져 버린 모양이다. 이어 오른다.
수플지대에 이어 소나무숲을 지난다. 이어 잡목지대가 나오면서 가파르게 오른다. 낙엽이 많다. 잡목, 나뭇가지 등이 성가시게 한다. 우측 아래로
밭 1뙈기가 보이고, 좌측으로는 독천리 일대의 마을과 넓은 들, 황토밭지대 등이 보인다. 길이 없으나 마냥 헤쳐 오른다. 이어 돌길지대도
나온다. 가파르다.
드디어 능선마루에 이른다. 좌측(북서)으로 소능선이 내려가고 있다. 여기에서 우측으로 조금 완만히 오르면
무명봉이다.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주변은 잡목숲이고, 바위가 조금 있다. 우측으로 만년저수지와 임도가 보이는데, 웬 소형차 1대가 올라가고
있다. 의외의 광경에 의아스럽다. 좌측으로는 부암제와 부암리 및 독천리 일대의 넓은 들과 마을들이 보인다. 이어 내리막이다. 남동 방향이다.
소나무 및 바위지대를 지난다. 안부는 평탄한데, 군락을 이룬 철쭉들이 곱게도 피어 있다. 이어 오르막인데, 잡목, 나뭇가지 등이 성가시게 한다.
평탄하게 진행하다가 오른다. 잡목, 나뭇가지 등이 성가시게 한다. 이어 내리막이다. 군락을 이룬 철쭉들이 곱게도 피어 있다. 완만하다. 철쭉
군락과 잡목들이 걸리적거린다. 이어 오르는데 길이 희미하고, 잡목 및 가시나무들이 걸리적거린다. 이어 굉장한 억새 및 잡목지대가 나온다.
대단하다. 길은 희미하다. 우측으로 만년저수지와 임도가 보이고, 뒤로는 영암호와 간척지가 보이며, 좌측으로는 넓은 들과 여러 마을, 부암제,
독천리 일대가 보인다. 이어 부처손지대가 나오고 오르막이다. 이어 능선마루에 이른다. 우측(남동)으로 소능선이 내려가고 있다. 여기에서
좌측(북동)으로 완만히 오른다. 이어 3500m봉에 오른다.
(4) 350m봉(1.8km) - 斗億峰
건너편의 암봉과
연결되어 밋밋하고 평탄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잡목숲이고 바위가 있으며, 조망은 좋은 편이다. 우측(북동)으로 암반지대를 완만히 내려가다가
암반지대를 오르면 둔덕이고, 다시 잡목숲을 아주 완만히 내려가다가 오르면 역시 해발 350m 정도의 암봉이다. 바위가 넓어서 쉬기에 좋다.
조망은 좋아서 좌측으로는 남산 2제와 부암제, 넓은 들, 마을, 영암호와 간척지 등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계곡과 임도, 암자가 보인다. 이렇게
구석지고 인적이 드문 곳에 웬 암자람!!! 아 그러니까 계곡면의 안상시 개인택시 기사가 말하던 그 암자인가 보다. 그 분은 만년저수지 좌측
계곡으로 오르면 암자가 있는데, 여기에는 여자가 혼자 살고 있는데, 술도 잘 먹고 놀기도 잘하는 걸물이라고 하더니.... 바로 저 암자인가
보다.
이어 좌측(북동)으로 완만히 내려간다. 안부에 이르니 평탄하고 소나무숲이다. 억새가 지천으로 나 있다. 이어 소나무숲을
오른다. 잡목들과 나뭇가지들을 개척하면서 진행한다. 우측으로 두억봉이 보인다. 이어 떡갈나무숲이 나온다. 가파르고, 가지들이 걸리적거리며,
낙엽이 많이 쌓여 있다. 땀깨나 흘린다. 이어 완만히 오른다. 가지들이 걸리적거린다. 이어 능선마루에 이른다. 좌측(북서)으로 소능선이 내려가고
있다. 우측(동)으로 오르다가 다시 완만히 내려간다. 조릿대가 나오면서 오르막이 된다. 이어 평탄하게 나아가다가 오른다. 잡목들이 성가시게
한다. 이어 좌측으로 완만히 오른다. 이어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휘어 내려간다. 잡목이 성가시게 한다. 우측 아래 계곡에 물소리가 들려 온다.
이어 바위를 우회하고, 조릿대 군락지를 통과한다. 우측으로 두억산과 가학산이 보인다. 이어 420m봉에 오른다. 공터도 없어 쉬기에 별로이다.
주변은 참나무 및 조릿대숲이다. 우측으로 두억봉과 가학산이 보인다. 이어 조릿대 및 청미래 덩굴이 무성한 길을 내려간다. 다시 바위둔덕을 넘어
내려가는데, 잡목 및 나뭇가지들이 몹시 걸리적거린다. 이어 오른다. 조릿대, 잡목 및 나뭇가지들이 몹시 걸리적거린다.
이어 둔덕에
이른다. 지형도상 410m봉이다. 묵묘 하나가 있다. 공터가 있어 쉴 만하다. 소나무 및 잡목이 무성하다. 우측(남서)으로 계곡을 따라 내려서면
아까 본 암자에 이를 것이다. 지형도상은 그 길이 표시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없어진 듯하다. 여기서 기맥은 남동진 방향으로 용틀임하면서 내려간다.
길이 희미하다. 잡목, 나뭇가지 등이 성가시게 한다. 안부를 지나 오른다. 길이 희미하다. 조릿대, 나뭇가지 등이 성가시게 한다. 이어 밋밋한
둔덕인 410m봉이다. 잡목숲이다. 낙엽이 많다. 이어 조금 내려가다가 평탄하게 나아간다. 소나무숲이다. 잡목, 가시나무, 나뭇가지 등이
걸리적거린다. 이어 내려간다. 철쭉 군락 잡목, 나뭇가지 및 딸기나무가시 등이 걸리적거린다. 밑둥에서 8가지가 벌어진 멋진 장송이 있는 곳에서
우측(남동)으로 완만히 내려간다. 잡목 및 가시등이 엄청나다. 좌측(북서)으로 소능선이 분기하는 곳을 지난다. 여기에 지형도상 십자로가 표시되어
있으나 잘 확인하지 못하였다.
이어 희미한 길이 나오고 붉은 리본이 나온다. 처음으로 보는 것이라 감개가 무량하다. 평탄하게
나아가다가 잠시 내려간다. 안부를 지나 우측으로 오른다. 길이 뚜렷하다. 청미래덩굴 군락이 나온다. 우측으로 휘어진다. 길이 희미하다. 잡목,
나뭇가지, 청미래 덩굴, 가시나무 등이 성가시게 한다. 이어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며 장수저수지와 미암저수지와 넓은 들과 마을, 도로가 보인다.
이어 키큰 조릿대숲이 시야를 가려 답답하게 한다. 자다 깬 토끼가 후다닥 도망가는 바람에 조금 놀랐다. 나는 저를 절대로 괴롭히지 않는
사람인데, 어찌 그리 무작정 도망치느뇨!? 토끼야 그러지 마라! 나도 산 친구가 그리워 왔으니.... 힘들여 오른다. 지형도상 십자로 지점을
지나고 이어 능선마루에 이른다. 철쭉 및 억새가 지천으로 자란다. 여기서 우측(남동)으로 오른다. 철쭉 군락이 볼 만하다. 두억봉에 다녀오기로
한다. 이어 두억봉에 이른다.
(5) 斗億峰(1.1km) - 가라재
두억봉에는 삼각점이 없다. 해발은 1/5만
지형도에는 x529m로 되어 있으나, 1/25, 000 지형도에는 분명하지 않고, 등고선상으로 보면 510m이다. 일단 x529m로 정리한다.
넓은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으나, 그늘이 없다. 조망은 아주 좋다. 좌측(남동)과 우측(서)으로 소능선이 분기하고 있다. 주변에는 철쭉 군락지가
볼만하며, 억새도 무성하다. 우측으로 가학제2저수지와 산정저수지, 영암호와 간척지, 넓은 들이 보인다. 좌측으로는 미암저수지와 장수저수지, 넓은
들과 마을과 도로 등이 보인다. 다시 좌측으로 되돌아 내려간다. 이어 좌측(북동)으로 잠시 오른다. 이어 암봉이 나온다. 조릿대 및 철쭉
군락지이다. 좌측으로 내려가는데, 가파른 바위지대이라 아주 조심하여야 한다. 암반 위로 진행하다가 큰 바위가 나오면 우회하여 내려간다. 역시
조릿대, 철쭉, 잡목들이 무성하고, 표지기가 더러 보인다. 잠시 좌측으로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내려간다. 평탄한 곳에 이르면 조릿대 및
덩굴나무들이 엄청나다. 이어 좌측(북동)으로 완만히 내려간다. 조릿대 및 잡목들이 번갈아 이어지고 있다.
안부에 이르니 억새 및
조릿대가 무성하다. 이어 오르막이다. 억새 및 싸리, 철쭉들이 무척 무성하다. 평탄지대를 지나 오른다. 우측으로는 가학산 자연휴양림이 보인다.
1999. 7. 13. 개장한 것으로 관리사무소 연락처는 061-535-4812이다. 해남군청 산림녹지과에서 직영하는 것으로 총 15동의 산막과
주차장, 야영장, 물놀이장 등의 시절이 좋고 깨끗다고 한다. 흑석산 능선과 이어지는 등산로도 정비해 놓아서 산행 들머리나 종착지로도 많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어 둔덕을 넘어 평탄하게 진행한다. 조릿대숲이다. 이어 좌측으로 오른다. 떡갈나무숲이고 낙엽이 많다. 이어
410m봉이다. 뾰족하게 생겼다. 바위도 조금 있다. 떡갈나무숲이다. 공터가 없어 쉬기에는 별로이다. 좌측으로 장수, 미암, 장수제 등
저수지들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가학산휴양림이 보인다. 몇 발자국 내려가다가 둔덕을 넘고 나서 오른다. 이어 잡목봉에 이르니 철쭉이 지천이다.
공터가 없어 쉬기에는 별로이다. 좌측으로 장수, 미암, 장수제 등 저수지들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가학산휴양림이 보인다. 좌측으로 내려가다가 잠시후
평탄하게 진행하고, 이어 내려가다가 완만히 오른다. 산울림산악회 표지기! 이어 비슷한 높이의 암봉에 이른다. 해발 410m정도. 좌측으로 장수,
미암, 장수제 등 저수지들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가학산휴양림이 보인다. 철쭉이 많다. 좌측 아래로 저수지가 총 8개나 보인다. 장수저수지,
장수제, 미암저수지, 호동제, 학계제, 율치제, 가학제 등. 넓은 들과 도로, 마을도 보인다. 좌측(북)으로 소능선이 분기하는데, 이 소능선이
바로 영암군 미암면과 학산면의 경게를 이루는 것이다.
이 110m봉에서 우측(동)으로 내려간다. 철쭉들이 곱게도 피어 있다. 눈이
시리도록 실컷 철쭉꽃을 감상하면서 진행한다. 평탄지대를 지난다. 우측 아래에서 농악소리가 들린다. 아마 가학산 휴양림에서 들려오는 듯하다. 이어
오른다. 길은 양호하다. 이어 좌측(북동)으로 오르니 길쭉한 봉우리의 410m봉에 이른다. 철쭉들이 곱게도 피어 있다. 우측으로 우회하여 잘
내려가다가 오른다. 이어 우측으로 내려간다. 청미래덩굴과 조릿대, 돌길이 나온다. 울창한 잡목숲도 지난다. 얕은 안부를 지나 오르다가 평탄하게
나아간다. 청미래덩굴이 많다. 이어 우측으로 내려가는데, 철쭉들이 곱게도 피어 있다. 찔레나무숲도 보인다. 이어 넘어진 나무들도 많이 나온다.
이어 공터를 지난다. 두 쌍의 부부가 낮잠을 즐기고 있다. 점심을 먹으면서 술도 한 잔 걸친 모양이다. 그렇게 평화스러워 보일 수가 없다.
여자는 남자의 다리를 베고 누웠는데 마냥 행복한 표정이다. 이어 가라재에 이른다.
(6) 가라재(1.6km) -
흑석산[깃대봉]
십자로 안부인데, 좌측은 학계제, 우측은 가학저수지로 이어지고 있다. 녹슬은 이정표에는 글씨도 없다. 주변은
가시나무숲이다. 쓰러진 나무들과 억새들만이 옛날의 성황을 알고 있을 뿐이다. 정읍한마음산악회 표지기를 비롯한 좌우 하산로에는 많은 표지기가 달려
있다. 여기서 직진(남동)하여 오른다. 넓은 공터가 나오는데, 억새가 무성하고 돌무더기와 가시덩쿨들이 무성하다. 이어 신갈나무숲이 되면서
가팔라진다. 이어 엄청 가파른 길이 된다. 이리저리 휘어 오르며 땀께나 쏟는다. 이윽고 큰 암반이 나오면 우회하여 우측으로 오른다. 뒤돌아보니
두억봉이 우뚝 서 있다. 우측 아래 가학산 휴양림에서는 여전히 농악소리가 질펀하게 흘러나오고 있었다. 목포 새천년 표지기! 능선안부에 올라선
다음 좌측으로 몇 발자국 나아가면 우회한 암벽위 암봉이다.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쓰레기가 투기되어 있어 눈살을 찡그리게 한다. 시원하고,
조망이 좋다. 우측으로는 가학1 및 2 저수지, 산정제, 가학산 휴양림이 보이고, 좌측으로는 넓은 들과 마을, 도로와 저수지 5개가 보인다.
다시 능선안부로 내려가서 오른다. 노적봉! 신갈나무 및 철쭉나무 군락지다. 바위지대를 지나 좌측으로 오른다. 조릿대숲이 나온다. 이어 잡목 및
철쭉지대이다. 좌우측으로 휘어지며 오른다. 드디어 능선마루에 선다. 우측(남서)으로 지능선이 분기하고 있고, 주변에는 잡목이 무성하다.
능선마루에서 좌측(북동)으로 오른다. 우측으로 흑석산이 우뚝하고, 그 산사면이 온통 바위로 이루어져 절경을 연출하고 있다. 바위의
색깔도 검은 편이다. 신록들도 그렇게 색깔이 좋은 줄 몰랐다. 이어 밋밋한 봉우리에 이른다. 잡목 및 철쭉숲이다.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좌측으로 학계리 마을과 저수지들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산정제, 간척지와 넓은 들, 마을, 도로가 보인다. 다시 좌측(북동)으로 내려간다. 길은
아주 좋다. 철쭉들이 곱게도 피어 있다. 안부에 이르니 억새와 철쭉이 많다. 좌측으로 잠시 내려가다가 오른다. 조릿대, 억새, 철쭉,
신갈나무들이 보인다. 목포 새천년! 다시 능선마루에 이르니 좌측(북)으로 소능선이 분기하고 있다. 우측(남동)으로 완만히 오른다. 철쭉 및
조릿대들이 보인다. 이어 봉우리에 이른다. 잡목숲이고,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우측으로 마을, 넓은들, 간척지, 가학 1 및 2저수지,
산정제가 보인다. 좌측으로는 율치제, 가학제, 김생제, 마을, 넓은들이 보인다.
이어 좌측으로 내려가니 이내 안부이다. 우측으로
오르다가 둔덕을 넘어 좌측으로 내려가면 안부에 이른다. 우측으로 내려가다가 좌측으로 오른다. 다시 둔덕을 넘어 내려가다가 오른다. 바위 둔덕을
넘어 좌측으로 내려가면 안부에 이른다. 이어 우측으로 오른다. 좌측(북동)으로 지능선이 내려가는 지점을 지나 우측으로 오른다. 우측 아래로 가학
1 및 2저수지, 산정제, 가학산휴양림이 보이는 곳에서 좌측(동)으로 오른다. 평탄한 둔덕에 이르니 철쭉 군락에 소나무 1그루가 있다. 좌측에
전망대 바위가 있다. 우측(남동)으로 몇 발자국 내려간다. 목포새천년! 이어 안부에 이르니 쉼터 및 공터가 있다. 이어 오르니 봉우리이다. 해발
590m정도 되는 평탄하고 밋밋한 봉이다. 잡목숲이고,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좌측으로 율치제가 보이고, 우측으로는 가학 1 및 2저수지,
산정제, 가학산휴양림이 보인다. 이어 암반지대를 내려가 평탄한 안부에 이른다. 여기를 바람재라고 하는가 보다. 안부를 지나 오르니 봉우리에
이른다. 잡목숲이고,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우측은 아까부터 계속 벼랑을 이루고 있다. 좌측으로 율치제가 보이고, 우측으로는 가학 1 및
2저수지, 산정제, 가학산휴양림이 보인다.
이어 완만히 내려간다. 바위지대를 지나 철쭉군락지를 내려간다. 이어 평탄하게 나아간다.
철쭉 및 억새지대이다. 이어 오르막이다. 역시 철쭉 및 억새가 엄청 무성한 지대이다. 우측으로 가학산휴양림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온다. 우측으로
휘어 완만히 오른다. 철쭉이 굉장하다. 그 꽃이 화사하게도 피었다. 평탄하게 나아간다. 조릿대숲이다. 이어 좌측으로 휘어 오른다. 조릿대숲이다.
철쭉이 예쁘게도 피어 있다. 바위를 지나 우측으로 오르다가 다시 우측으로 휘어진다. 좌측으로 평탄하게 나아간다. 노적봉! 이어 얕은 둔덕을 넘어
오르다가 평탄한 곳에서 좌측(남동)으로 오르다가 둔덕에 이른다. 해발 640m정도이다. 철쭉군락이 엄청 무성하게 자라고 있고, 3갈림길인데,
우측(남서)으로 소능선이 내려가면서 거기에 길도 나 있는 것이다. 이 길은 마고마을로 내려가는 길이다. 좌측(남동)으로 완만히 내려간다. 억새
및 철쭉밭이다. 완만하게 나아가다가 내려가고, 완만히 나아가다가 완만하게 오르다가 내려간다. 이어 오르막이다. 조릿대숲이다. 이어 가팔라지더니,
좌측으로 완만히 오른다. 이어 흑석산에 이른다.
(7) 黑石山[깃대봉](0.6km) - 가래재
흑갈색의 커다란 바위로
이루어져 이름이 유래된 산이다. 흑석산은 전남 해남(계곡면)과 영암(학산면)을 남북으로 경계짓는 웅장한 산으로서, 남성적인 월출산의 맥을 이어
슬하에 신선의 기풍을 지닌 별매산과 가학산을 거느리고 있다. 해발 652 .5m. 그러나 1/5만 지형도에는 650.3m로 표기하고 있다.
그리고 2000년 해남군이 세운 오석으로 된 정상표지석에는 "깃대봉 650m"라고 되어 있다. 이처럼 높이가 모두 다르므로, 빨리 고증을 거쳐
해발을 통일하여야 할 것이다. 정상에는 국방부지리연구소의 대삼각점이 있다. 깃대와 깃발은 없다. 정상은 토봉으로서 공터가 있어서 쉬기에 좋다.
좌측(북동)으로 하산로가 있다. 조망도 기가 막히다. 우측으로 가학1 저수지, 가학2저수지, 계곡면의 넓은 들과 마을, 오류제 저수지가 보이고,
좌측으로 율치제 저수지와 전방으로 가학산이 보인다. 좀 멀리로 보면 북쪽에 월출산, 동쪽에 수인산, 남쪽에 덕룡산, 두륜산이 보인다.
참고로 지형도상으로는 흑석산으로 표시하고 있으나, 산경표에는 가학산이라 등재되고 일명 흑석산이라고 첨기하고 있으며, 해남문화원장과 당산리
임장수 이장님은 이 흑석산을 가학산이라고 하고 있다. 그래서 이 산 아래에 있는 자연휴양림의 이름도 흑석산 휴양림이 아니라 가학산휴양림이라고
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위의 정상표지석에서와 같이 깃대봉이라고 하고 있다. 이처럼 이 흑석산의 이름에 대해서도 각양각색이므로, 빨리 고증을
거쳐 산이름을 통일하여야 할 것이다. 강력히 제언한다.
여기 흑석산 정상에서 좌측(남동)으로 내려간다. 안부 지나 오른다. 둔덕에
이른다. 아마 주민들은 노적봉이라 하는 모양이다.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주변은 철쭉숲이다. 우측(남서)으로 소능선이 내려가고 그곳으로 길도
나 있다. 그 소능선에 석대산(405m)이 솟아 있기도 하다. 우측으로는 방춘저수지가 보이고, 좌측으로는 학산면 일대와 기맥 연릉, 마을,
저수지 등이 보인다. 좌측(남동)으로 완만히 내려가다가 완만히 오르면 둔덕에 이른다. 철쭉들이 예쁘게 피어 있다. 이어 좌측으로 완만히
내려간다. 철쭉 및 조릿대 밭이다. 공터를 지나 우측으로 하산로가 보인다. 계속 완만하게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오른다. 로프가 나온다. 다시
둔덕에 이르면 좌측으로 잠시 내려가다가 오른다. 이어 봉우리(630m)를 좌측으로 우회하여 사면으로 진행하다가 내려간다. 잡목 및 조릿대밭이다.
안부를 지나 키 큰 조릿대숲을 가파르게 오르다가 평탄하게 나아가니 넓은 반석바위를 만난다. 우측으로 방춘저수지가 보인다. 이어 오른다. 좌측으로
휘어져 오른다. 산죽밭이다. 이어 봉우리에 이른다.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주변은 철쭉숲이다. 우측(남)으로 소능선이 내려간다. 우측으로는
방춘저수지가 보이고, 좌측으로는 율치제 저수지, 가학산, 기맥연릉 등이 보인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목포새쳔년! 가파르다.
로프를 만난다. 우측으로는 절벽이다. 아찔하다. 안부를 지나 우측으로 오르는데, 잡목, 조릿대, 철쭉둘이 무성하다. 둔덕을 넘어 좌측(동)으로
내려간다. 큰 키의 조릿대숲이다. 이어 얕은 안부를 지나 오르고, 둔덕을 넘어 내려가다가 좌측으로 휘어 큰 키의 산죽숲을 내려가면 안부이다.
이어 우측으로 오른다. 조릿대/ 잡목숲이다. 둔덕을 넘어 좌측으로 내려가다가 안부를 지나 오른다. 봉우리에 이르니 넓은 바위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조망도 아주 좋다. 우측으로 오류제, 넓은 들이 보인다. 좌측으로는 흑석산 정상과 도로, 영암군의 넓은 들이 보인다. 이어
좌측(북동)으로 내려간다. 이윽고 가래재에 이른다.
(8) 가래재(0.8km) - 加鶴山
지형도상은 십자로 안부로서
좌측 길은 가학제, 우측 길은 방춘저수지로 이어지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로 우측은 길 흔적이 없다. 주민들은 매밀재라고도 한다. 주변에는
억새 및 싸리가 무성하다. 이어 직진하여 오르다가 좌측으로 내려간다. 이어 600m봉에 이르니 밋밋하고 길다랗게 되어 있다. 잡목숲이고 돌이
보인다.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우측으로 오류제, 넓은 들이 보인다. 좌측으로는 흑석산 정상과 도로, 영암군의 넓은 들이 보인다.
우측(남동)으로 호미동산(565m)쪽으로 소능선이 내려가고 있다. 그 소능선 상으로 형성된 암릉이 멋있다. 가보고 싶지만 참는다. 여기서
좌측(북)으로 바로 내려가려니 잡목이 무성하여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 하여 조금 빽해서 좌측(북동)으로 난 길로 내려간다. 철쭉 및 조릿대
밭이다. 이어 가래재 십자로 안부에서 올라오던 사면길과 만나 완만히 내려간다. 이어 아주 완만히 오른다. 우측 아래로 계곡과 저수지가 보인다.
우측에 뾰족한 암봉, 마을, 넓은 들이 보인다. 바위를 우회한다. 좌측으로 큰 계곡이 보이고, 철쭉, 진달래, 조릿대 밭이다. 이리저리 구불대며
내려간다. 좌측 계곡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식수를 보충할 수 있겠다. 이어 바위로 된 공터를 지나 좌측으로 내려간다. 목포푸른산악회!
이어 안부에 이르니 키 큰 조릿대가 무성하다. 이어 오르막에도 철쭉, 조릿대, 청미래덩쿨이 무성하다. 둔덕을 넘어 좌측으로 내려간다. 이어
조릿대 숲의 안부를 지나 오르다가 좌측으로 휘어 완만히 오른다. 이어 평탄하게 진행하다가 암릉을 우회하여 좌측으로 내려가다가 둔덕을 넘어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여기도 철쭉, 조릿대, 청미래덩쿨이 무성하다. 이어 안부에도 철쭉, 조릿대, 청미래덩쿨이 무성하다. 좌측으로 오르는데,
철쭉, 조릿대, 청미래덩쿨이 무성하다. 평탄한 둔덕을 넘어 내려가다가 좌측으로 휘어 내려간 다음 평탄하게 진행한다. 조릿대숲이다. 이어
오르막인데, 철쭉, 조릿대, 청미래덩쿨이 무성하다.
이어 우측으로 완만히 내려간다. 안부에 이르니 공터가 있고, 산죽숲이 무성하며,
우측(동)으로 하산로가 보인다. 이어 직진하여 오른다. 철쭉, 조릿대, 잡목이 무성하다. 이어 가팔라지면서 키 큰 조릿대숲이 나타나 답답하게
한다. 둔덕에 이르니 바위가 있고 소나무 및 잡목숲이다. 이어 내리막이다. 준/희씨! 참 오랜만에 보는 표지기다. 그 분도 이곳을 다녀가신
모양이다. 철쭉, 조릿대, 진달래가 무성하다. 좌측으로 평탄하게 진행하다가 우측으로 내려간다. 조릿대가 있는 안부를 지나 조릿대숲을 오르니
능선마루이다. 양쪽에 큰 바위절벽이 있다. 우측(남동) 및 좌측(북서)으로 소능선이 분기하고 있다. 이어 좌측으로 오른다. 무안 양파산악회!
이어 암반을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 바위 절벽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오른다. 다시 암벽을 타고 오른다. 이내 가학산에 이른다.
(9) 加鶴山(1.2km) - x470m봉
공터가 넓어 쉬기에 좋다. 주변은 잡목숲이다. 해발 575m. 그러나
1/5만 지형도에는 577m로 표기되어 있으므로 조속히 통일되어야 할 것이다. 우측 아래 계곡에 흑명산기도원이 있다. '흑석산 기도원'을
지형도에서 오기하고 있는 것 같다. 흑석산 기도원에서 흑석산 산행의 산행기점으로 삼기도 한다. 정상은 탕건 같이 생긴 암봉 위에 10여평 넓이의
평지로 되어 있는데, 월출산으로 이어지는 기맥 연릉과 서해의 조망이 일품이었다. 우측 아래로 신기제와 조그만 저수지 3개, 그리고 성전면 소재지
일대가 보인다. 참고로 지형도상으로는 가학산으로 표시하고 있으나, 산경표에는 그 이름이 등재되지 않고 상술한 바와 같이 흑석산을 가학산으로
명명하고, 일명 흑석산이라고 첨기하고 있다. 해남문화원장과 당산리 임장수 이장님은 이 가학산을 두륜봉이라고 하고 있다. 그래서 흑석산 아래에
있는 자연휴양림의 이름도 흑석산 휴양림이 아니라 가학산 휴양림이라고 하고 있다. 이처럼 이 가학산의 이름에 대해서도 통일되지 않고 있으므로,
빨리 고증을 거쳐 산이름을 통일하여야 할 것이다. 강력히 제언하는 바이다.
加鶴山 정상에서 좌측(북동)으로 내려간다.
청주송암산악회! 연산산악회! 매우 가파르고 조릿대와 바위들이 많아 조심하여야 했다. 로프도 설치되어 있다. 조릿대와 잡목들이 성가시게 한다.
좌측으로부터 도로소음이 들려 온다. 이어 안부에 이르는데, 직진하여 진행할 수 없어 우회하여 우측(남동)으로 내려간다. 큰 바위 옆에 이것보다
상대적으로 작지만 역시 큰 바위가 박혀 있는데, 작은 바위 위에서 내려뜨린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이 큰 바위와 작은 바위 사이에 아주 비좁은
바위 크랙이 형성되어 있어 큰 배낭을 매고는 지날 수가 없을 정도이다. 적당히 사지로 버텨가며 교묘하게 줄을 잘 활용하여 지나간다. 매우
위험하므로 조금이라도 방심하는 날이면 바위에 의하여 다치기 쉬우므로 조심하여야 한다. 내려서니 바위 밑에 조그만 굴이 있고, 돌을 쌓아 놓은
것이 있다. 이어 내리막이다. 다시 암릉을 우회하여 좌측으로 내려간다. 로프 설치지역을 지나 좌측으로 내려간다. 암릉을 다 우회하여 내려가니 또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이어 바위지대를 지나 좌측으로 내려간다. 이어 평탄한 곳에 3갈림길이 있다. 우측 길은 흑명산기도원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주변은 칡, 조릿대, 잡목 등이 울창하다. 여기 3갈림길에서 좌측(북동)으로 완만히 내려간다. 조릿대와 잡목 숲을 지나고, 바위가 나오면
좌측으로 우회하여 내려간다. 이어 좌측으로 내려가니 안부에 이른다. 우측에 하산로가 보이는데, 이 길은 흑명산기도원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이어
좌측으로 가파르게 내려간다. 완만해지며 우측으로 휘어진다. 조릿대와 잡목, 철쭉 및 진달래 등이 많다. 이어 좌측으로 내려간다. 역시 조릿대와
잡목, 철쭉 및 진달래 등이 많다. 이어 바위지대를 완만히 오르다가 내려간다. 좌우로 큰 계곡이 있다. 우측으로 흑명산기도원이 보인다. 이어
완만히 내려가다가 평탄지대를 지나 오르면 둔덕이다. 다시 좌측으로 내려간다. 우측으로 신기제 등 저수지와 흑명산기도원이 보인다. 이어 안부를
지나 좌측으로 오르는데, 길이 양호하다. 이어 이리저리 휘어지며 내려간다. 완만하다.
이어 십자로 안부에 이른다. 여기를 주민들은
민재라 부르는 것 같다. 좌측은 학계리, 우측은 흑명산기도원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흑명산기도원 쪽으로 표지기들이 많이 보인다. 여기서
직진(북동)하여 오른다. 이어 좌측(동)으로 휘어지다가 다시 좌측(북동)으로 휘어져 완만히 오른다. 길은 좋은 편이다. 다시 우측으로 오르다가
내려가 평탄한 안부를 지나 좌측(북동)으로 오른다. 길은 좋은 편이다. 쓰러진 나무들이 나타난다. 이어 좌측(북동)으로 오르는데 덩굴들이
무성하다. 이어 능선마루에 이르니 우측(남동)으로 소능선이 분기하고 있다. 여기서는 좌측(북북동)으로 오르다가 능선을 좌측으로 크게 우회하여
오른다. 울창한 잡목숲에 이어 길이 좋은 참나무숲을 오른다. 뒤돌아보니, 가학산이 뾰족하고 탕건같이 생겼다. 이어 둔덕을 넘어 오른다. 역시
참나무숲이다. 우측 아래 신기제가 보인다. 조금 후에 450m봉에 이른다. 밋밋하고 완만하다. 푸른산악회 표지기! 좌측(서) 및 우측(동)으로
소능선이 분기하고 있다. 이어 여기서 조금 내려가다가 좌측(북)으로 휘어져 내려가고, 평탄지대를 잠시 지나 오른다. 신갈나무숲이다. 이어
좌측으로 완만히 진행하다가 오르면 470m봉이다.
(10) x470m봉(2 .2km) - 벌매산
470m봉은 웅장한
바위들이 도열하고 있는 암봉이다. 좌측(북서)으로 지능선이 분기하고 있으며, 그 지능선상 가까이에 비슷한 높이의 x471m봉이 있다. 그 지능선
상으로 길이 잘 나 있다. 그리고 좌측(남서)으로 하산로가 보인다. 조망은 좋은 편으로서, 좌측 아래로 율치제, 2번 국도, 가학제 등 저수지가
보이고, 우측으로는 신기제와 당산리 일대가 보인다. 여기 470m봉 바위 정상에서 우측(동)으로 내려간다. 바위 및 잡목지대이다. 이어
첫 번 째 암봉[440m봉임]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내려간다. 이어 바위를 넘어서니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다시 바위지대를 지나 내려가니 안부에
이른다. 이어 조릿대숲을 오르다가 좌측으로 내려간다. 이어 뾰족한 바위에서 시작되는 암릉을 우회하여 우측으로 내려간다. 이어 둔덕을 지나
좌측으로 내려가다가 오른다.
이어 봉우리에 이른다. 좌측으로 율치제, 우측으로 신기제가 보인다. 우측으로 내려가다가 이리저리 휘어
완만히 내려간다. 이어 오르막이다. 암봉을 지나 또 내려간다. 조릿대숲이 보인다. 이어 안부에 이르니 조릿대가 무성하다. 이어 돌지대를 오른다.
다시 둔덕에 이르니 잡목이 많다. 공터가 없어 쉬기에는 별로이다. 우측으로 신기제가 보인다. 이어 좌측으로 내려가다가 오르고, 공터가 있는
둔덕을 지나 내려간다. 안부를 지나 오르는데, 돌지대이다. 이어 암봉에 이르러 완만하게 내려간다. 우측(동)으로 내려가다가 평탄한 지대를
지난다. 조릿대숲이다. 이어 안부를 지나 둔덕을 넘어 내려간다. 다시 평탄지대가 나오고 이어 좌측으로 내려가는데, 키 큰 조릿대숲이 시야를 가려
답답하게 한다. 이어 우측으로 내려가니 조릿대숲이 무성한 안부이다.
이어 좌측으로 한참을 오른다. 장송숲에 이어 잡목숲이다.
평탄하게 나아가는데, 우측으로 휘어져 진행한다. 이어 완만히 오른다. 둔덕에 이른다. 잡목숲이다. 바위가 있고, 진달래.철쭉, 떡갈나무 등이
보인다. 이어 좌측으로 내려가다가 안부를 지나 완만히 오른다. 이어 우측으로 오른다. 조릿대숲이 많다. 다시 우측(동)으로 완만히 내려간다.
안부를 지나 오른다. 암봉에 이른다.
좌측으로 완만히 내려가다가 안부를 지나 오른다. 억새, 바위 등이 보이고, 신갈나무 및
조릿대숲이다. 이어 암봉이 나오면 좌측으로 우회하여 완만히 내려가다가 오른다. 조릿대가 많다. 이어 둔덕을 넘어 우측으로 참나무숲을 내려간다.
이어 좌우로 이리저리 휘어지며 진행한다. 이어 안부에 이르면 우측으로 오른다. 한참 후에 둔덕을 넘어 내려가니 안부이다.
다시
한참 오른다. 이어 봉우리에 이른다. 밋밋하고 잡목숲이다.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우측으로 신기제가 보인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이어
우측으로 완만히 내려가다가 평탄하게 나아가고, 이어 우측으로 조금 오른다. 이어 우측으로 내려서면 안부에 이른다. 다시 좌측으로 오른다. 둔덕에
이른다. 철쭉, 잡목숲에 노간주나무가 보인다. 다시 좌측으로 내려가서 안부를 지나 좌측으로 조금 완만하게 오른다. 청주송암산악회!
이어 우측(남동)으로 완만하게 오른다. 암릉을 지나고 안부에 이르니 나무 2그루가 쓰러져 있어 안타깝다. 이어 오르막이다. 암릉을
통과한다. 이어 우측으로 오른다. 잡목숲이다. 이어 한참이나 오른다. 마지막 땀깨나 쏟으면서 임한다. 이어 전방으로 큰 바위절벽이 우뚝
나타난다. 이어 조릿대 및 철쭉 지대를 지나고, 잡목숲을 지난다. 길은 양호하다. 청주송암산악회! 이어 등로가 가팔라진다. 전방의 큰 바위절벽을
통과하려면 매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각오를 단단히 한다. 릿지길로 오르면 약간은 위험하나 가능은 한 것 같다. 그러나 자세히 보니
우측으로 우회하여 오르는 길이 나와 한시름을 덜었다. 시간관계상 얼마나 다행스럽던지 모른다. 하여 우측 사면으로 우회하여 오른다. 가파르다.
이어 좌측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 능선마루에 선다. 천봉산악회! 청주송암산악회! 큰 바위절벽의 우측 위가 되는 것이다. 절벽
위로 잠시 가 보니 아찔하다. 이어 우측(남동)으로 오른다. 암릉이다. 이어 조릿대와 잡목숲을 지난다. 좌측 아래로 (주) 경서산업 석재공장,
주유소, 2번 국도, 월평저수지 등이 보인다. 이어 한참 오른다. 잡목숲이다. 이어 평탄하게 나아가다가 내려가고, 이어 오른다. 이내 벌매산에
이른다.
(11) 벌매산(0.9km) - 밤재
벌매산은 지난 번과 변함이 없었다. 반갑기도 하였다. 벌매산은 해발
x464m이다. 그런데 1/5만 지형도에서는 x465m라고 표시되어 있어 일치되지 않고 있다. 국립지리원에서는 조속히 통일시켜 줄 것을 감히
엄중히 항의하는 바이다. 밋밋하고 평탄하며 공터가 있어 쉬기에 좋다. 텐트를 칠 정도의 공간으로서는 충분하다. 삼각점이나 깃대와 깃발은 없으나,
표지기들이 많다. 백두산악회! 강성호! 종로구청! 여수현대산악회! 광주거목산악회! 소내암, 광주효성산악회! 박성태 산성님의 삭아빠진 표지기도
있다. 벌매산은 원래 星山이라고 불렀으나, 한자의 훈에 따르면 순수한 우리말로는 별뫼로 되었으며, 이어 자연히 '산'자가 하나 더붙어 별뫼산으로
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점차 발음하기 편하게 별매산으로 되었다고 한다. 좌측(북서)과 우측(북동)으로 이어지는 지능선은 바로 영산남기맥이다.
다음 주부터 종주할 계획이다. 특히 좌측 능선은 가학산, 흑석산, 두억봉 등 수려한 암릉을 품고 있는 멋진 능선이다. 남서로 소능선 등 능선이
많다. 정상에는 썩은 소나무 1그루가 쓰러져 있다. 조망이 좋아서 좌측으로는 신기제, 당산제, 13번 국도, 계곡면의 넓은 들과 마을,
땅끝기맥의 연릉이 아스라이 보일 것이고, 우측으로는 월각산, 주지봉, 월출산 등 앞으로 진행할 영산남기맥의 연릉과 2번 국도, 밤재,
경서산업(주), 월평제 저수지 등이 보일 것이나, 안개로 인하여 보이지 않으니 퍽이나 유감이다. 우측 도로에서 들리는 소음이 대단하다.
벌매산은 3개군의 경계에 솟아 있다. 즉 해남군 계곡면 당산리, 강진군 성전면 원평리, 영암군 학산면 묵동리가 그것이다. 그래서 혹자는
3군산이라도 별칭하고 있기까지 하다. 여기 정상에서 가학산, 흑석산으로 이어지는 영산남기맥 능선에는 길이 뚜렷하고 표지기도 많이 보인다. 그저
빨리 답사하고 싶을 뿐이다. 쉴 만한 바위도 있다. 주변은 억새 및 잡목숲이다. 조릿대도 있다. 떡갈나무, 소나무도 있다. 마침 우측 아래에서
듣기 싫은 짐승의 고함소리가 들린다. 긴장이 된다. 그러나 내가 더 꼭대기에 있으니 전혀 겁나지 않는다.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벌매산은 미녀가 머리를 풀어 놓고 반드시 누워 있는 형상인데, 자세히 보면 눈, 코, 입, 유방, 귀 등이 모두 뚜렷하다고 한다. 내가 보아도
틀림이 없었다. 매일 이 벌매산의 이런 형상을 보고서 월평리 처녀들이 바람이 나서는 가출을 자주 하는 바람에 궁여지책으로 마을 원로들이 벌매산
입구에 수양버들 군락 숲을 이루어 집에서 산이 보이지 않게 했다고 한다.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나, 어느 정도는 사실인 것 같기도 하다. 나는
무심코 보아 왔으나 밤재에 내려가서 자세히 보니 사실이었다. 강성호님이 벌매산 북쪽을 바라보고 사진을 찍은 뒤 현상하여 자세히 보니 여자가 누워
있는 형상이라고 한 사실, 신경수님이 그의 산행기에서 아주 자세히 이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데에 대해서는 나의 땅끝기맥 종주기 제 6차에서 이미
언급하였기에 재론을 생략한다.
벌매산 정상에서 밤재까지의 구간은 이미 지난 주 땅끝기맥의 끝인 벌매산에서 하산하기 위해여 이미
답사한 구간이다. 그러나 하산하기 위하여는 부득이 다시 이 구간을 내려가야 하는 것이다. 벌매산 정상에서 밤재를 향하여 좌측(북동)으로 가파르게
내려간다. 종로구청! 백두산악회! 목포청솔! 길이 양호하다. 여기서부터는 좌측의 영암군 학산면, 우측의 강진군 성전면의 경계를 따라 내려가는
것이 된다. 조릿대 및 잡목이 걸리적거린다. 가파르다. 이어 완만해지더니 잡목숲으로 된다. 전주백산산악회! 전주고 산악회! 이어 얕은 안부에
이르니 좌우로 울창한 계곡이 펼쳐진다. 이어 오르막이고, 둔덕을 넘어 내려간다. 조릿대 및 신갈나무숲이다. 이어 좌우로 휘어지며 내리막이다.
안부에 이르니 좌측으로 율치제 저수지와 도로, 마을 등이 보인다. 이어 오르니 평탄한 곳에 조릿대 지역이다. 강성호!
이어 전망대
바위에 오르니 여기가 380m봉이다. 벌매산이 미인의 형상이라면 여기가 젖꼭지 쯤에 해당할 것이다. 좌측 아래로 다리 부분에 해당하는 바위들이
삐죽삐죽 서 있다. 밤재가 까마득하게 보이고, 앞으로 진행할 영산남기맥의 길이 아스라이 보인다. 우측으로 月坪堤도 보인다. 옛 도로와 새로 난
4차선 도로가 보이며 차량들이 어디로 향해서 가는지 질주들을 하고 있다. 여기서 경서산업(주) 우측이며 주유소 좌측인 능선으로 내려서게 됨을
눈여겨 봐 둔다. 모두 고만고만한 능선들이 많이 나 있어 마루금을 찾기가 여의치 않아 보여서이다. 우측(동)으로 소능선이 내려가고 있다.
벌매산에서 이 지점까지의 등산로는 넓으며, 우측의 370m 암봉 쪽으로 표지기들이 보인다. 한국요산회 등! 우측의 370m 암봉이 있는 소능선은
지난 주에 답사를 해 보았기에 이번에는 생략한다.
전망대 바위에 서니, 언뜻 보아서는 밤재로 내려서는 영산남기맥 능선이 애매해
보인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전망대 바위 밑(북)으로 희미하게나마 길이 보인다. 이 길로 내려가면 된다. 후답자를 위하여 이 길을 정비하며
내려간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말이다. 아마 후답자들은 찾기 쉬울 것이다. 잡목 및 가지들이 걸리적거린다. 올올산악회 표지기가 있다. 이어
암봉을 우회하여 좌측으로 내려간다. 광양제철소 백두산악회! 경사가 급하다. 암봉이 끝나는 곳 3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능선길이다.
우측(북북동)으로 내려간다. 잡목숲이다. 이어 바위, 조릿대, 낙엽, 잡목 등이 총출동하는 성가신 지대를 가파르게 내려간다. 이어 매우 큰
바위가 나온다. 비록 경사가 있지만 넓은 공터라 전망하며 쉴 수 있는 곳이다. 정면으로 경서산업(주)와 주유소 지붕이랑 송전탑이 내려다보인다.
우측으로 우회하여 내려간다. 우측에도 바위가 있고, 그 밑에 굴이 있다. 좌측 바위에도 조그만 굴이 있다. 가파르게 내려간다. 조릿대 및
잡목숲이라 조심해야 한다. 이어 바위를 다 우회하고 나서 올려다보니 대단한 크기의 바위이다. 이어 매우 울창한 조릿대숲을 지난다. 조릿대숲이
끝나니 진달래, 철쭉 군락이 엄청나다. 청미래 덩굴이 복병으로 기다리고 숨어 있다가 사정없이 다리에 생채기를 내여 쓰라리다. 가지들도 성가시게
한다. 이리저리 희미한 길을 찾아 내려가며, 낫으로 길을 낸다.
이어 거송들이 나온다. 곧이어 송전탑(No.22)으로 내려선다.
신경수씨! 광양제철소 백두산악회! 주변은 소나무숲이고, 공터가 넓고 억새가 많고, 고사리가 많이 보인다. 우측 작은 계곡에는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우측 뚝에 억새가 무성하다. 지난 주에 꿩이 알을 품고 있다가 급히 날아간 지점이다. 굶어가면서 알을 품느라고 탈진한 모양인지 잘 날지
못하던 모습이 생생하다. 무척 미안하기도 하고 모성애의 표본을 본 듯 흐믓하기도 하였는데, 이번에는 오히려 내가 살며시 조심하여 발자국 소리도
죽여가며 내려간다. 나 때문에 부화하는데 문제가 생기면 안 되니까 말이다. 이어 좌측으로 내려가니 바로 3갈림길이 나오고 여기 3갈림길에서 좌측
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길이 매우 좋다. 이어 절개지가 나온다. 그 아래에는 무슨 공사를 하다가 중단하였다. 부지는 엄청 크고, 산을
온통 훼손하여 아쉽다. 현재는 부지에 빙둘러 옹벽만 쳐 놓은 상태 그대로 있다. 부지 가운데에는 파낸 흙이 산처럼 쌓여 있었다.
이어 좌측으로부터 축사에서 나오는 고약한 냄새가 풍겨오고 있다. 불쾌하다. 이어 좌측으로 나아가다가 우측으로 내려간다. 좌측의
경서산업(주)는 골재회사인가 본데, 검은 자갈과 모래 등이 산처럼 많이 쌓여 있다. 이어 공사장 우측과 골재 공장의 골재더미 사이 능선으로
내려간다. 비자나무와 동백나무가 울타리를 이루는데, 그 밑에 드럼통이 배열되어 있어 부자연스럽다. 이어 울타리 끝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이어
공터에 이른다. 전신주가 높게 서 있다. 가시와 덩굴이 무성하다. 이어 우측으로 내려간다. 이어 주유소 앞으로 내려간다. 옛 2번 국도인데,
차량은 거의 다니지 않는다. 이곳이 밤재이다. 해발 약 145m. 전신주가 지나고 있다. 주유소는 폐업한 모양이다. 그 옆의 월평가든은
양고기 전문으로 옻촌닭, 빠가매운탕, 붕어찜이란 간판만 썰렁하게 서 있다. 신도로가 나는 바람에 찾아오는 손님이 없어서이다. 개발로 인하여
피해를 본 사례인 것이다. 공사중 팻말도 있다. 절개지를 지나 내려간다. 억새 및 철뚝싸리를 헤치고 내려가서 울타리 수목을 지나 신 도로에
내려선다. 4차선 아스팔트 도로가 지나는 확장도로인데, 차량 통행이 많다. 좌측(서)은 영암군 학산면, 우측(동)은 강진군 성전면을 잇는다.
중앙분리대가 있고, 강진군 성전면 경계표지판이 있고, 좌측에는 성화대학 간판이 있다. 바로 이정표도 있다. "고려청자 도요지 31km, 다산초당
22km, 무위사 8km." 도로 건너 절개지 앞에는 철망이 쳐져 있어 다음 영산남기맥 답사시에는 직진하여 오르지 못할 것 같다. 그 철망 우측
끝에 "영암군 학산면"이란 경계표지판이 있다. 우측 아래에는 300m 전방에 도로 분기점이 있다는 안내판이 있는데, 직진하면 2번 국도로 보성,
강진으로 가고, 우측은 해남, 성전으로 가는 13번 국도이라고 적혀 있다.
※ 밤재(약 4km) -
성전버스터미널
밤재고개에서 택시는 부르지 않았다. 택시 요금이 적어도 6천원 이상이 될 것이고, 이 돈이라도 아끼고 싶어서이다.
밤재 고개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다가 도로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우측 위로는 녹색 철탑과 녹색 건믈이 있다. 녹색 건물은 (주)중앙산업
블록 공장이다. 그 위로는 370m 암봉과 그 우측으로 벌매산 정상이 우뚝하다. 좌측으로는 월평제 뚝이 보인다. 이어 옛 2번 국도를 따라
내려간다. 좌측에 김덕란 의병장의 기념비를 지나 제전리 군내버스 정류장을 지나고, 굴다리를 통과하여 바로 좌측으로 시멘트 도로로 들어간다. 이내
월산마을에 도착하여, 농로를 따라 13번 국도로 나와 성전면 버스터미널까지 나가니 어언 19시 30분 경이다. 로얄식당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조금 한숨을 돌린다.
교통 :
[26일] o 갈 때는 강남 호남고속터미널에서 4월 26일 09 :
30분 발 강진행 우등고속버스[중앙고속]를 이용(요금 15,900원; 362 .3km), 탄천휴게소에서 11 : 10분 도착, 동 휴게소에서
11 : 30 출발, 강진터미널에 14 : 05분경 하차. 강진터미널에서 14시 22분발 광주행 직행버스를 이용한 후, 14시 30분경
성전터미널에 하차[요금 금 750원]. 15 : 00발 해남행 버스를 타려고 해남군 계곡면 성진리에서 내리려고 대기중에 마침 해남 가는 승용차가
해남군 계곡면 성진리까지 태워 주었음.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드립니다. 15시 15분 경에 성진리 하차 후 중앙식당[061-532-5742
;011-613-5742]에서 식사함. 육개장만 된다고 하여 이를 먹었는데(요금 5,000원)을 먹음. 60대 중반의 부부가 운영하고 있었는데,
반찬수도 적고 조잡하고 맛은 별로이었으나 시장이 반찬이라 꾸역꾸역 그냥 목으로 밀어넣었음. 그러니 파리를 날릴 수 밖에 없는 것 같았음. 이어
식당 건너편에 있는 개인택시 안상수씨(061-534-8500 ; 011-605-8050 개인사무실을 가지고 있음.)에게 양해를 구하여 택시로
산행기점인 해남군 계곡면 蠶[잠]頭里 △73.4m봉 서쪽 아래 819번 지방도로까지 감. 이 기사분은 약 1만원이 나올 것이나 할인하여
8,000원만 받음. o 올 때는 마침 고려산업 석산개발 현장 근로자 중 1분이 광주로 갈 일이 있다고 하여 그 분의 봉고차를 얻어 타고
영암읍까지 편하게 올 수 있었슴. 19시 10분경 도착. 그 분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이어 군청에 들러 관광/ 문화재 팸플렛을 얻고
중원식당(061-473-6700∼11)을 소개받아 갔으나 여종업원이 무척 불친절하다. 주인을 불러 강력 항의했더니 주인 여자가 직접 상을
보아준다. 조금 미안해서 갈낙탕[금12,000원], 낚지복음(中)[25, 000원], 생세발낙지 3마리[12,000원], 복분자술 2병[병당
10,000원]을 시켜 먹었더니 상이 푸짐하다. 두고두고 천천히 음미하며 먹으니 다 먹을 수 있었다. 갈낙탕은 이곳의 별미로 갈비에 낙지와 대추
등을 넣은 것이다. 맛이 독특하다. 짱둥어탕은 아직 철이 아니라 하여 아쉬웠다. 여기서 택시를 타고(요금 5천원) 천황사 쪽에 있는
월출관광농원(061-471-0384∼5)에 가서 옥찜질방을 이용하였다[5천원]. 이 농원은 민박, 수영장, 식당까지 경영하고 있어서 이용할
만하다. 단 식당은 24시까지 운영하고, 주문시에는 아침 일찍 식사할 수도 있다.
[27일] o 갈 때는 월출산관광농원에서
05 : 15경 기상. 샤워 및 산행 준비를 하고 06시경 출발. 그 농원에서 아침 식사가 가능한 줄 모르고 그냥 나왔다. 상쾌한 아침 공기가
폐에 와 닿아 기분이 상쾌하다. 풀냄새들도 유난히 좋다. 안개도 자욱이 내려앉아 고요하며, 까치 등 각종 새소리만 정적을 깨고 있다. 어디선가
소 울음소리까지 들리니 퍽이나 목가적인 풍경이다. 며칠 푹 묵어가고 싶다. 그리고 주변에는 모텔 및 민박집들이 많이 보인다. 위 농원에서
500m 지점에 와서 개신리 낙원휴게소 앞 3거리에서 군내버스를 기다렸으나 06 : 40분 버스가 오지를 않아 부득이 어제의 그 택시를 불러
영암터미널로 나옴. 요금 3, 000원. 영암터미널에서 07시 발 목포행 완행버스를 타고, 독천에서 하차. 요금 750원, 여기서 남산리행
군내버스가 07 : 30에 있으나, 아침 식사를 하여야 하므로 포기함. 이어 풍우식당(061-471-3394)에서 백반으로 아침을 때우고(요금
4,000원), 마침 그 남편 김진수씨가 택시 영업을 하고 있어 그 분의 택시(전남 27바2001 061-471-3394 ;
016-610-2345)로 산행기점인 석산개발 현장의 고개까지 감. 미터 요금이 6600원이 나왔으나, 5000원으로 할인해 준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리고, 향후 후답자들이 많이 이용해도 될 듯한 분이시다. o 올 때는 강진군 성전 터미널에서 20 : 40 발 광주행
금호고속 직행버스에 승차. 요금은 5,600원. 길이 많이 막혀서 광주 광천동터미날에 22시 10분 경 하차, 여기서 22시 40분발 서울
강남호남고속버스터미널행 심야우등고속버스를 이용, 서울 호남고속터미널에 02시 10분 경 도착. 요금 22, 100원.
**** 주변의 가 볼 만한 곳 **************
o 김덕란(金德鸞) 의병장의 정유란 격전지
기념비
밤재에서 성전면소재지 쪽으로 옛 2번 국도를 따라 내려오다 보면 좌측 숲속에 있다. 1991. 12. 강진군수가 건립한
것이다. 그 내용을 소개해 둔다. "정유재란의 옛 전쟁터인 이곳 밤재(栗峙)는 별뫼산(星山)을 경계로 강진군 성산면, 영암군 학산면,
해남군 계곡면을 왕래하는 교통의 요충지다. 정유재란 때 성전 金輿(여) 출신의 김덕란(1557∼1597)은 목포와 영암 해안을 통하여 내륙으로
침략하는 왜적을 방어하기 위하여 의병 70 여명을 규합하고, 全夢星, 金德冶(이를 흠자로 이 기념비는 쓰고 있으나 흠[欽]의 오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徐希恕, 柳長春, 柳希春, 徐鍵 등과 합심하여 이곳에서 왜적과 치열한 전투를 전개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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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솟아오른 저산정에, 구름도 못다 오른
저 산정에,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저 산은 우리 마음, 산사람 넓고 깊은 큰 뜻을,
저 산은 우리고향, 메아리 소리되어 흐르네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아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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