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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산 - 경기대 시루봉 억새밭 광교종점 2003 5 8 목

  올린이 : dk   2003/05/13 (올린날)              한국의 산하 | 산행기 게시판

 광교산 - 경기대 시루봉 억새밭 광교종점 2003 5 8 목

2003.5.8.목. 어버이날이자 사월초파일. 엄청 더운 날씨이다.

산행개요
경기대후문 1420 – 정문 1433 – 형제봉 1541/50 – 비로봉 1617/25 – 시루봉 1648/1700 – 억새밭 1720 – 광교버스종점 1807
@ 경기대후문 > 시루봉 : 2시간10분
시루봉 > 억새밭 > 버스종점 : 1시간7분

경기대후문 13’ 정문 1시간 8’ 형제봉 (1420 – 1433 - 1541/50)
부모님과 점심을 한 후 여동생차로 경기대 후문에 내린다
수원이 고향이면서도 광교산을 잘 모르는 게 창피해서 광교/청계산 종주코스의 일부를 부모님 찾아 뵌 김에 오후일정이지만 답사하고자 한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부부등산객에게 들머리를 물으니
“여기는 후문이고요. 정문으로 가시면 바로 들머리 입니다” 라고 친절히 도 알려주신다
후문을 들어서기도 전에 사물놀이의 장단소리가 흥겨운데 난 언제나 저 하고싶은 장고를 한번 배워보나 생각하며 교정을 오른다
이윽고 정문을 빠져나가니 우측으로 바로 등산로이고 많은 사람들이 오르고 내려옮이 보인다. 길가에 모자 장수하며 먹거리 장수도 있고 경기대 외국학생 들의 생활관도 몇 게 보이네요
1435 @ 앞 광교종점 9891m 절터/약수터 7532m 시루봉 5997m 형제봉 3456m 백년수 정상 2874m

넓은 길을 따르면 곧 왼편으로 반딧불이 화장실 표시가 나오는데 광교저수지 입구로 내려가는 길이다
1445 무성한 숲 사이로 노오 란 송아 가루가 바람에 많이 날려 시야를 가리기도 하는데 영동고속도로 위를 지나는지 차량의 질주소리가 요란하다
등산로 엔 자주 쉼터가 있어 낮잠한번 자기 좋다

1500 @ 앞 내리막길/뒤 경기대/좌 문암골

1510 @ 우 천년약수터 /좌 ???
반바지로 갈아입으려 우측 숲 가에 위치한 간이화장실에 들렸더니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 정히 위급 하지 않으면 사용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지저분하다.
광교 종점의 화장실은 전국에서 최고로 깨끗하다고 들었는데 이 무슨 눈 가리고 야옹 하는 실태일까

1521 철탑 #34
여기에 설치된 간이 이정표가 있는데 정확치가 않다

1523 위치: 광교산 1-2 (이의동입구)
@ 우 이의동 800m/뒤 경기대 2426m/앞 형제봉 1030m
이의동 방향에 한남정맥 표시가 되어있다

1528 백년수
@ 좌 백년수약수터 268m/앞 형제봉 582m/우 수지읍성복리 2250m/뒤 경기대 2874m
울창한 참나무류가 하늘을 가리고 있고 소나무 군락도 제법이다
이젠 오르막길

1532 다시 갈림길
@ 좌 백년수 약수터 371m/뒤 백년수 156m/우 형제봉 426m
형제봉은 바위봉우리로 우측에 2개의 굵은 밧줄이 설치 되어있으나 좌측 바위로도 쉽게 오를 수 있다
왼편으론 우회로도 있고
정상에선 광교저수지와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1541/50 위치: 광교산 1-4, 형제봉
@ 뒤 고속도육교 1800m/경기대 3456m/문암골 2363m
앞 시루봉 22541m/우 수지읍 풍덕천리 5725m
급경사를 내려가면

형제봉 58 시루봉 20 억새밭 47 종점 (1550 1648/1700 1720 1807)
1600 광교산1-5 양지재
@ 뒤 형제봉 0.6km/우 신봉리 0.8km
우측 간이화장실의 청소상태는 그리 나쁘지 않다
다시 오르막을 땀 빼며 오른다

1615 비로봉 밑 우회길
@ 우 토끼재 252m/앞 비로봉 96m/뒤 형제봉 1334m
조금 힘을 쓰면
비로봉의 정자에 이른다
조망은 역시 좋고
칼 빌려 드렸더니 군침 도는 참외를 반 토막이나 주신다.
고맙습니다. 아주머니

1617/25 비로봉
@ 좌 양지농원 2123m/앞 시루봉 1111m/토끼재 221m
다시 비탈을 내려서

1628 광교산 1-6 토끼재를 지나쳐
@ 좌 사방댐 1143m/좀점 1643m

1648/1700 광교산 1-7: 해발 581m 이며 동경 127도2’11” 북위 37도20’31”인 시루봉에 올라 션한 캔 맥주 한잔 하며 멀리 관악산 수리산 청계산을 바라본다
@ 우 고기리 2.7km/뒤 형제봉 3.0km
조금 뒤로 다시 내려오면 절터(약수터) 1200m 이정표를 지나서

1706 노루목
억새밭까지 724m 이며
좌측 사방댐 등산로는 2006년 1월 31일까지 휴식년제로 출입금지이다
송신 철탑 2개를 왼편으로 우회하는데 삼색병꽃나무가 반갑고 초피나무가 있어 몇 잎을 뜯어 입안에 넣으니 싸한 향기가 금방 가득하다
고추장에 넣어 생선회 먹기엔 그만인데…………..

1720 억새밭
@ 좌 절터,약수터/앞 헬기장/뒤 노루목/우 수지 고기리
헬기장 방향으로 가다가 왼편 능선을 탄다
크게 능선을 타고 저수지 입구까지 가려면 헬기장 까지 가서 왼편으로 틀어야 되지만 오늘은 아쉽지만 기다리시는 어머니가 걱정하시니까 바로 내려가야지
헬기장쪽 길이 청계산 가는 길인데

이제부턴 사람의 발길이 뚝 끊겨있다
길도 오솔길이고 심산에 온 기분이다
부지런히 걸으면서도 맘껏 숨을 들이쉬며 광교산의 정기를 들이마신다
30여분 후 물소리가 들리며 작은 물줄기가 시작되다가
왼편에 묘 몇기를 지나며 애기나리 군락지를 지나 집 한 채가 있는데
광교산길 418번지이다
정취가 있는 시골 풍경
왼편으로 조금만 더 내려가면 광교 버스종점이며
13번 버스가 수원전철역에서 팔달문을 경유해서 이곳에 이른다
1807 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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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솟아오른 저산정에, 구름도 못다 오른 저 산정에,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저 산은 우리 마음, 산사람 넓고 깊은 큰 뜻을, 저 산은 우리고향, 메아리 소리되어 흐르네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아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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