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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의 명소 화양동구곡(도명산.낙영산)

  올린이 : 코리아마운틴  2003/05/12 (올린날)              한국의 산하 | 산행기 게시판

 괴산의 명소 화양동구곡(도명산.낙영산)

산행일 : 2003년 5월 11일 일요일                                                                                           

산행지 : 속리산국립공원내 화양동구곡(도명산.낙영산)                                                              

산악회 : 희망산악회                                                                                                           

교통편 : 부산교통                                                                                                            

차량이동구간 : 대진고속도로 서진주나들목 진입 - 경부고속도로 남이분기점에서 중부고속도로 진입 - 중부고속도로 증평나들목 에서 국도진입 510번 지방도진입 증평.괴산 - 증평방향 연탄사거리에서 청주과학대학방향 - 문방사거리 - 금평리 -속리산화양구곡주차장 - 소요시간 3시간27분

산행코스 :  화양구곡주차장에서 포장도로 화양3교 - 학소대입구 철다리 - 능선안부 -가파른오름길 -마애삼존불(식수) - 도명산정상(식사) - 낙영산출발 - 암릉 슬랩지대.급경사구간 - 괴산미륵산성터 -전망대 - 헬기장 - 팔거리 갈림길에서 그대로직진은 낙영산 우측길은 681봉에서 봉림사로 하산코스 -낙영산 정상에서 팔거리안부로 빽 -  노송과 암반의 대슬랩지대  절벽 - 공림사경내 뒤편 -공림사 주차장도착 (산행소요시간  4시간19분)

지난 몇주동안 일기가 오락가락 잦은 봄비를 뿌리더니 아침부터 무척이나 맑은 날씨가 화창하게 맑은 날씨다.

속리산국립공원지역의 대표적 명소인 화양동구곡을 만든 도명산.낙영산을 찾아 나선다 ㅜ출반한지 3시간30여분만에 산행목적지인 화양동구곡 주차장에 도착된다             

11시33분 주차장을 출발하자 화양동구곡입구의 소공원은 연록색으로 물든 나뭇가지마다 싱그러움이 넘치고 잔디밭에 가족들이 모여앉아 화창한 신록의 5월을 만끽하며 담소하는 모습들이 넘 좋아보인다. 깔끔하게 포장된 도로는 짜증스러움을 느끼는 그런모습이 아닌 매우 정갈한 느낌이 든다.

11시 45분 : 첫번째  만나는  운영담 구름에 비친 달의모습이 넘아름답다는 운영담 충북단양의 사인암과 어떻게보면 비슷한느낌이지만 시원한 계곡에 맑은 청류가 인상적이다 이어지는 "하마소"   "암서제"   "금사담"  "갈미봉으로이어지는 능선의 "첨성대"가 절경을 이루며 오늘산행의 들머리인 학소대 입구 철다리에 도착된다.

12시 15분 : 학소대입구 철다리부근의  나무에서 날리는 솜털같은 꽃송이가 마치 흰눈이  날리는 듯한 모습이 참좋아 보인다. 도명산정상 팻말에 2.8km

12시 25분 : 철다리를 지나 첫번째로 만나는 능선안부에 도착되고 이어지는 가파른 오름길 도명산의 명물인 괴산도명산 마애삼존불 일명 삼채불에 도착된다. 거대한 암봉에 새겨진 3불상은 자비의 손길을 내밀고 있었고 난  부처님불상아래 발부분에 있다는 샘을찾았다. 엄청시원하다.

13시15분 : 주변 경관에 홀리다 늦게야 도착되었다. 정상에 걸린 노송의 모습이 참 아름답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펼쳐지는 조망이 대야산. 조항산. 청화산이 눈앞에 펼치고 멀리 희양산의 힌머리모습도 비친다 정상에서 낙양산을 향해 내려서는데 급경사의 슬랩지대가 정말 장난이 아닐정도로 급경사를 이루고 있으나 달랑 로프하나만 설치되었을뿐 .....안전시설물이란 눈에 뵈지않는다. 엄연히 국립공원 입장료를 징수하고 관리하면서도.... 겨울철에 등반이 어려울정도다(노약자)  

정상아래서 일행들과 함께만나 식사를 한다. 뛰어난 절경탓인지 밥맛인지 술맛인지 여기서도 인기캡은 역시 막걸리에 사이다를 곁들인 막사이주가 단연 주변을 평정한다.           

14시05분 : 역시 이어지는 암릉하산길이 끝나더니 웬 산등서에 산성이?  "괴산미륵산성" 고려때 축성되었다고 하는데 높이 1m에서 높은곳은 자연성벽이고 약 2km 되었다.

14시21분 : 망대를 지나고 헬기장을 지나 헷갈리기 쉬운 팔거리안부에 도착되었다. 산행에 나선 일부는 낙영산을 오르지 않고 우측의 코끼리바위방향으로 가고 난 그대로 직진하여 낙영산을 향한다. 왔던길을 다시와야 하기에 능선지대를 산악마라톤하다 시피하여 낙영산 정상에 이른다.  눈앞에 펼쳐진 속리산 연봉들 상학.묘봉.관음봉이 연이어 문장대의 암봉모습도 눈에 잡힌다.

14시 58분 : 마라톤하다 시피하여 돌아오니 후미에서 올라오는 일행이 앞서간다. 멀리 산아래 공림사가 보이고 주변에 거대한 암봉아래  걸린 노송이 절경이다 . 다시한번 유격훈련을 방불케하는 로프타기가 이어진다.

15시 52분 : 최종기착지인 공림사주차장에 도착되고 흐르는 계곡에서 간단한 후식이 마련되고 있었다.암반과 노송이어지는 절경지 그곳에 화양동구곡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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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솟아오른 저산정에, 구름도 못다 오른 저 산정에,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저 산은 우리 마음, 산사람 넓고 깊은 큰 뜻을, 저 산은 우리고향, 메아리 소리되어 흐르네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아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