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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련이 남은산 황매산

  올린이 : 노송   2003/05/12 (올린날)              한국의 산하 | 산행기 게시판

 미련이 남은산 황매산

2003년 5월 11일 날씨 맑음

인원 92명 차량 2대

행선지..경남 산청군과 합천군 경계.황매산 [해발 1108m ]

산행코스.평지리ㅡ누룩덤 ㅡ칠성바위ㅡ감암산 ㅡ베틀봉 ㅡ황매평전

황매산 ㅡ[왕복]ㅡ모산재ㅡ영암사 ㅡ주차장

오전 7시 14분 양재역 출발.

12시 12분 평지리 도착후 산행은 시작 됐다,

초반 부터 우왕 좌왕. 박대장 선두 바로 뒤에 제가 가이드를

보기루 하고 오르기 시작 한지.30분이 지날무렵 박대장이

신경을 너무쓴 관계로 지치기 시작하여 제가 선두로 나감.

12시46분 좌측에는 매바위 우측에는 모산재가 한눈에 들어 왔다.

누룩덤 밑에 도착하여 올려다 보니.초보자와 여성분들은 오르기

힘들것같아 우회로 이정표 깔고 혼자 올라보니.예상 했던대로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 될것같다.시간이 많으면 악우님들을

전원 누룩덤을 구경 시켜드렸으면 좋아을것?

11시 30분 감암산 도착.온몸은 땀으로 뒤 범벅 기분은 좋았다.

2시 산불감시초소 도착.황매평전엔 철쭉으로 분홍 물감을 뿌려

놓은듯/철쭉이 시들기 시작하여 일주일 전에 만개한 그림을

머리속에 새기면서 황매산 정상을 향해 오르는데 여기 저기

카메라로 사진 찍느랴.갈길이 막힌다.등산로가 너무 좁아 불편

하다.황매산 정상에 오르는길은 경사가 가파라 오르기가 힘이든다.

2시35분 황매산 정상 도착.[해발 1108m ]황매산 밑에서 바라볼때는

정상앞에 암봉들이 정상으로 보인다.정상에서 황매평전으로 돌아

오자니.발길이 떨어지질 않았다.중봉,하봉 삼봉을 돌아야 하는데..

악우님 한분을 보내 놓고 돌아 오자니~~~~~~~~~~~~~~~~~~~~~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푸른 초원의 넓은 목장 미국에 온 느낌이

든다.이것으로 마음을 위로 하면서/// 하산 면분의 악우님들만

정상으로 올라 가시는것을 보았다,박대장 한데서 무전 연락이

왔다.전원 왕복하고 중봉쪽으로 보내지 말라는 것이다.

3시 푸른 초원의 목장에 도착하여 싱그러운 초 여름 낮에 태양과

맑은 공기를 마시고 있는데.악우님 한분이 황매산 정상을 향해

가시길래/그냥 하산 하셔야 한다고 하니.화를 내신다.

황매산 보러 왔는데.기다릴테니 다녀오시라 하고 40분이 지나니.

땀이 식으니.몸에 추위가 온다.몸을 움직여 황매산 밑에 까지

갔다 왔다.악우님들이 모두 하산한후 최명기 대장 하고 하산을

시작한다.4시35분 이다.모산재를 지나 우측 능선으로 접어 들때

서대장과 총무님이 기다리고 계신다.5시5분 황돚대 바위 도착.

모산재 능선은 암릉이 많아 산행하기가 힘이든 코스다.

먼저 하산 하신 악우님들 한데 미안함을 느낀다.

가이드로서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한점을 사과 드립니다.

황돚대 바위 하산길은 철계단으로 되어 있다.80계단이다.

5시 20분 주차장 도착 5시간 8분의 산행은 끝났다.

매스컴을 탄뒤로 황매산에 등산 인구가 증가....

황매산 종주를 못한것이 뇌리에 남아 시간이 나는대로 꼭 다시

한번 찾아가고 싶다.

오늘도 좋은 산행은 되셨지만 고생하신 악우님들에게 고마웅을

전합니다. 수고하신 박정규 대장님.수석대장 문봉석대장.

수석대장 최명기대장.훈련대장 서재식대장.훈련대장 최준만대장

총무 길미선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산행 때까지 건강하시길~~~~~~~~~~

[노송 1114 ] 이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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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솟아오른 저산정에, 구름도 못다 오른 저 산정에,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저 산은 우리 마음, 산사람 넓고 깊은 큰 뜻을, 저 산은 우리고향, 메아리 소리되어 흐르네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아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