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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왕산 산행을 마치고

올린이 : 노송  2003/05/09 (올린날)              한국의 산하 | 산행기 게시판

주왕산 산행을 마치고

2003년 5월5일 날씨 맑음

인원 47 명 차량 1대

행선지 경남 청송군 부동면 상의리 [주왕산해발 720.6m ]

양재역 7시5분 출발 대전사 주차장 11시18분 도착

11시 31분 통나무다리 통과 선두 가이드인 저는 몇분의 악우님들과

주왕산 정상을 향해 열심히 오른지.20분이 지나면서 등 줄기는

땀이 흐르기 시작하고 얼굴은 싸우나 하는것처럼 물이 뚝뚝떨어져

온 몸은 물천지.날씨가 작난이 아니다.11시59분 주왕산 정상

조그만 표적지 해발 720.6m 생각보다 작은 봉우리 실망이 크다.

선두 9명 칼등 고개 능선으로 잠시 오른후 내리막길 속도가 붙는다.

이정표는 잘되어 있었다.최준만 대장 한데서 연락이 온다.

선두 천천히 가라고.어제같은 실수는 하지 말아야지.오늘은 집에서

부터 마음먹고 나왔는데~~선두 가이드인 나로서는 천천히 가면

여자 악우님들 보다 뒤에 가기 때문에 최면이 말이아니다.

속도를 늦추는데 최준만 대장 한데서 연락이 온다.길이 없다는것이다.

눈감고도 찾아올수 있는길.앞 뒤 교신만 주고 받을뿐 나의 교신은

되지 않는다.순간 화가 났다.기다릴테니 빨리 내려 오라고 한 40분을

기다리니까.최대장이 도착.부회장님 도착.잠시후 곽대장 도착.

가이드 모임이 있느냐고.한마디 하고 오늘 산행은 끝이라고~~~~~~

부회장님이 선두가이드 안가고 모하느냐고 한마디 하신다.

산행 그만하고 사라지고 싶었다.하는수 없이 나의 본분으로 돌아가

속도를 내어 내려갔다.[최준만 대장 한데 진심으로 사과한다]

최준만 대장 미안 해용??? 12시43분 가메봉.제2폭포.주왕산.

상의매표소.이정표 도착.이정표를 보니.몇분의 악우님들 올라간

느낌이 든다.조금 내려오니.두분의 악우님을 만났다.예상했던대로

가메봉으로 3명이 올라 갔다는 것이다.오후 1시8분 제3폭포 도착.

최준만 대장 한데 연락.왕복 20분이면 충분하니.악우님들 폭포로

올려 보내라고.1시27분 제일 폭포와 학소대 도착.청학과 백학이 다정

하게 살았다는 학소대는 정말로 환상적이다.말로는 표현하기가

어렵다.아쉬움울 뒤로한체 주왕굴로 출발.관망대에 오르니.만개한

연꽃 모양같다는 연화봉.넘어질듯 솟아오른 급수대.아침햇살이 바위에

비추면 마치 거울처럼 반사하는 병풍바위 그리고 시루봉등.한눈에

들어오는 것이다.악우님들의 감탄사~~~~~~~와 곧바로 최준만 대장에게

무전 연락.악우님들 한분도 빠짐없이 이 곳을 구경 시켜야 한다고.

우리 일행은 주왕굴로 향하였다.주왕굴에 도착하여 가족의행복과

건강.친구의 행복과 건강.뫼솔산악회의 무사고와 무궁무진한 발전을

빌고...폭포에서 떨어지는 물 한바가지 받아 한숨에 꿀꺽....

1시50분에 주왕굴에서 하산.수달래 수달래 하던 꽃이 옛날에 개철쭉

이라니.[수달래 산철쭉이래요.꽃과 잎이 동시에 나온다.독성이 있어

먹으면 안된다.내려오는 갯천가에 수달래가 만개해 보기가 좋았다.

3시 대전사 도착.경내 구경.겹 벗꽃이 만개 꽃송이가 마치 포도 송이

같았다.3시30분 주차장 도착.4시간 12분의 산행은 끝이났다.

전원 완주 하신 악우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함니다.

수고 많이 하신 부회장님.최대장님.곽대장님.막내 최대장님.수고

하셨습니다.다음 산행 때까지 안녕히~~~~~~~~~~~

2003년 5월9일 오전 12시57분 청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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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솟아오른 저산정에, 구름도 못다 오른 저 산정에,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저 산은 우리 마음, 산사람 넓고 깊은 큰 뜻을, 저 산은 우리고향, 메아리 소리되어 흐르네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아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