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산행기 - 한국의 산하 "산행기 게시판"에 올려진 산행기 입니다.


도봉산(도봉매표소-녹야원-다락능선-포대능선-망월사-망월매표소)사진

올린이 : 김용관   2003/04/22 (올린날)              한국의 산하 | 산행기 게시판

도봉산(도봉매표소-녹야원-다락능선-포대능선-망월사-망월매표소)사진

도봉산 740m


위치 :  경기의정부, 양주 장흥면, 서울 도봉

코스 :  도봉매표소(11:00)-녹야원-다락능선-포대정상-포대능선-망월사-망월매표소(16:30)

    씨 : 비

산 행 일 : 2003. 4.20

 

산 행 인 : 집사람과                                                                        

    요 : 사계절 도봉산에 가보면 그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감탄하게 하는 도봉산! 우람한 기암괴석과 뾰족이 솟은 바위 봉우리들이 장관이며, 사방으로 뻗은 계곡을 따라 녹음이 우거져 있다. 도봉산 면적은 24㎢로 북한산의 55㎢에 비해 등산로가 더 조밀하다. 최고봉인 자운봉(739.5m)을 비롯해서 만장봉, 선인봉, 주봉, 관음봉, 오봉, 우이암 등 암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산이다.(서울시)

비가 제법 오는데 도봉전철역을 나와 상가지역을 지나는데 이른 시간에 메추리굽는 냄새가 온통 진동을 한다. 산에 가지말고 나 잡아 잡숴하는 것 같다. 유혹의 굴레를 벗어나 매표소 주변에 한마디로 인산인해 이속을 함께 한다.

(도봉매표소)

은은한 색스폰음악소리가 점점 크게 들린다. 이비오는데도 색스폰부는 아저씨는 오늘도 여전하게 그자리를 자리매김하고 있고. 이곳에서 녹야원쪽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이곳주위는 온통 지천에 깔린게 진달레꽃으로 터널로 만들어진곳도 통과 해야하고 나무를 살짝건드러도 나무에 있던 빗방울이 주루루 떨어지면 안맞을려고 몸은 움추리고.

간간이 비뿌리는데 바위를 타는분이 있다. 부부사이는 아닌듯 종종 자주보게 되는 연애커플 남의 일이 아닌듯 보이고. 

“흥부네 식구가 열명이다”란 말을 일곱글자로 만들어 보라며 집사람이 수수께끼라며 나에게 묻는다. 모른다 하니까 한참 망설이더니 “흥부새끼 x새끼”란다 한바탕 웃고 후배되는 아줌마 중학교다니는 학생이 엄마한테 얘기를 해준것이란다. 요즘 학생들 머리가 비상하다해야하나 별걸 다듣고와서 나한테 얘기를 해준다.

(다락능선)

이젠 전국이 일일 생활권이되어서 옛말에 진주라 천리길인 진주xx산악회에서 단체산행을 오셨는데 한분말씀이 이젠 고속도로로오면 금방이라면서 즐거워 하신다. 

이곳에서 어느 아주머니가 사진으로 만들어 놓은 안내도를 잘못보고 “포대능선에서바라본 도봉산”이라 해야되는데 무심결에 ”대포능선에서 바라본 도봉산”이라해서 주위는 한바탕 웃음으로 가득하고.

(포대정상)

(하산길)

망월사에서 얼마 남지않은 사월초파일 등하나 주문하고.

(망월사안에 있는 160년된 젓나무)

(덕재샘)

가뭄엔 물한방울도 보이지 않더니만 비가 왔다고 제법 물이 졸졸졸 나오고.

(뚜꺼비바위)

아까시아나무 석은 부분에 척하니 자기집인양 자리를 차지한 야생화.

(망월매표소)

오후엔 갤줄알았더니 산행끝까지 비가 부실부실 내린다. 온몸이 눅눅하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지도가 나옵니다.

 


홈으로 | 가나다순 | 지역별 | 게시판 | 산행기 게시판

아득히 솟아오른 저산정에, 구름도 못다 오른 저 산정에,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저 산은 우리 마음, 산사람 넓고 깊은 큰 뜻을, 저 산은 우리고향, 메아리 소리되어 흐르네
사랑하던 정 미워하던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아득가]


수정, 보완, 추가할 내용이나 접속이 안되는 것을 발견하시면
E-mail 로 보내 주세요